[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꿈 디자인을 지원할 충북 진로교육원이 오는 9월 개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94억원을 들여 옛 청주 주성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진로교육원의 현재 공정률이 30%를 기록하고 있어 예정대로 9월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보건의료마을 ▶진로상담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인문과학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등 10개 마을에 33개 체험실을 갖추게 된다. 도서관과 심리검사실, 상담실, 특강실, 동아리실, 다용도실, 식당, 휴게실 등도 들어선다. 체험마을에서는 인공위성 개발원, 나노생명과학연구원, 로봇 하드웨어설계사, 로봇 동작 생성연구원, 로봇기구개발자, 응급의사, 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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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란 기자
2017.05.0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