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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지난해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정 및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153건, 가공식품 30건 및 학교급식 납품업체 수산물 164건, 대전지역 농수산물(로컬푸드) 25건 등 372건에 대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원산지별로는 수산물의 경우 238건 중 국내산은 162건이었고, 러시아 24건, 중국 18건, 미국 10건, 노르웨이 6건, 베트남 3건, 세네갈 3건, 원양산 3건, 일본 3건이었고, 대만, 두바이, 모로코, 아랍에미레이트, 아일랜드, 페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8.01.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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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년 유성구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가 주관하고 군·경·소방·교육청 등 100여 명과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300여 명이 자율 참여한 가운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대피 훈련, 학생대피 훈련(배울초등학교), 구호소 운영(봉명초등학교)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하나로 연구로의 방사능 누출을 가상해 상황전파, 주민소개, 갑상샘보호약품 배포, 구호소 운영 등 주민보호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적생 비상이 발령됨과 동시에 ▶주민과 학생이 집결지에 집결 후 버스 탑승 ▶버스 내 갑상샘보호약품을 지급·복용법 교육 ▶차량제염, 개인오염검사, 구호소 입소등록 등 구호소 체험 의 순으로 진행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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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지역의 세슘, 요오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극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10월에서 2017년 2월까지 4개월간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의 하천수 4개 지점(3회 분석), 토양 5개 지점(3회 분석), 농산물 23건에 대해 134세슘, 137세슘, 131요오드의 3개 항목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하천수와 농산물에서는 134세슘, 137세슘, 131요오드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표층토양에서는 137세슘만 극미량(불검출~11.7 Bq/kg-dry) 검출됐다. 그러나 표층토양에서 검출된 137세슘 농도는 과거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에서 조사된 자료와 비교한 결과 토양에서 전국적으로 검출되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3.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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