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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업소가 갈수록 늘고 있다.천안시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강남명품구제(대표 정무택), 약손약국(대표 이명근), 예산삽교곱창(대표 김두성), 신대문구(대표 안미숙) 등 총 4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식을 가졌다.이날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한다.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5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남명품구제 정무택 대표는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남일 / 천안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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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가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정착에 팔을 걷어부쳤다.서북서는 22일 회의실에서 삼안·보성·건창여객 등 관내 3개 시내버스업체에 이어 23일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협약을 맺었다.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이 제도는 운전면허 소지자가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거나 교통사고를 내지 않으면 10점의 마일리지를 준다.마일리지는 운전면허 정지처분 경감 등에 이용할 수 있다.최남일/천안 @jbnews.com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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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여자중학교 1학년 80여명은 지난 22일 태조산 야영장에서 클린 천안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클린 천안 가꾸기 운동을 지도한 이래훈 교사는 "클린천안 가꾸기 운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등산객들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심어 주었다"고 밝혔다.서여중은 지난 5월에도 태조산 야영장에서 클린 천안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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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재활을 위해 단주 캠프를 연다.서북구보건소(알코올상담센터)는 8월 8∼9일 전북 무주에서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족들에게 상담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주생활 지원캠프 '행복한 인생 만들기'를 진행한다.단주 캠프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과 알코올 의존으로 여가 생활이나 가족여행을 하지 못하는 회원 및 가족 20명을 대상에게 수상레포츠와 놀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을 극대화한다.건강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알코올 의존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 및 가족은 7월 30일까지 천안시 알코올상담센터(041-577-809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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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2일과 23일 공공갈등 해결의 선진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예방·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 6급 팀장 등 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공공갈등의 구성 요소와 갈등의 성격 등 기본적인 이해와 평화적 관계 회복을 위한 의사 소통, 협력적 방법에 의한 갈등 해결 기법 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공기관 교육 처음으로 각 상황과 주제별로 전문 연극배우들이 일상 생활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재연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교육 대상자들은 갈등 당사자와 조정자의 역할, 평화적 대화 기법 등을 시연해 갈등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폭을 넓혔다.시는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들의 권리 의식의 함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공공 갈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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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국제교류 도시와 교류 활성화 및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교류도시 대학생과 대표단을 초청해 '세계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Global Quality of Life Enhancement Program)'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매도시인 미국 비버튼시와 중국 석가장시, 프랑스 끌루세시,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 각 도시 대표단 6명과 대학생 3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 2011년 미국 비버튼(Beaverton)시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Leadership Project'를 승계하는 토론·학습·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외 도시 대학생 15명과 천안지역 대학생 21명이 참가하여 열흘 동안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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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등 충남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8월 1일부터 평균 16.7% 인상된다.버스 요금은 ▶일반 1천200원→1천400원 ▶청소년 960원→1천120원 ▶초등생 600원→700원으로 각각 오른다.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는 ▶일반 1천150원→1천350원 ▶청소년 910원→1천70원 ▶초등생 550원→650원으로 조정된다. 시외지역 운임·요율은 ㎞당 100.88원에서 116.14원으로 인상된다. 최남일 / 천안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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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0일 개막돼 31일까지 열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유소년축구의 대표 대회로 자리잡은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54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 기량을 겨룬다. 천안축구센터와 천안제일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조별 리그를 거쳐 26일부터 시작되는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페어플레이상 등 4개 팀에 단체상과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 골키퍼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 등 8개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최남일 / 천안
스포츠
최남일 기자
2013.07.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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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기한이 8월 22일로 다가서자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이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해 발생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특히 이 보험의 경우 기존에 가입한 화재 보험에 '화재배상책임'을 특별 약관으로 가입해도 무관하다. 다만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상한도(대인 사망 1억, 대물 1사고 당 1억)가 같아야 한다.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다음달 22일까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의무다.단 150㎡ 미만 5개 업종(휴게, 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은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현재 천안동남구지역 다중이용업소의 보험가입현황은 총 905개 대상 중 323개소가 가입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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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된 천안시에 760여종의 장비를 중소기업에 24시간 개방하는 '중소기업 통합지원'이 구축되고 천안시청사 일원에 SB플라자 조성 등이 추진된다. 그러나 기능지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 확대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오후 충남 천안시청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7가지의 기능지구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부가 밝힌 기능지구 육성 방안은 ▶R/D 지원강화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SB플라자 구축 ▶과학사업화 펀드 조성 ▶중소기업 통합지원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 ▶공동기술 지주회사 설립 등이다. 그러나 기능지구 육성 방안에는 5조원이 투입되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와 달리 원천
대통령실·국방·외교
최남일 기자
2013.07.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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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임용 연령이 폐지되면서 50대 이상 여성 통장들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26일 관련 규칙 개정 이후 읍면 지역 이장은 현재도 남성이 89%로 압도적이지만 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장은 여성 비율이 51.3%를 차지하는 등 성비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2011년 당시 이·통장들의 연령대는 30대가 22명(2.2%), 40대와 60대가 각각 257명(26.3%), 50대 398명(40.7%), 70대 44명(4.5%)이었다. 그러나 규칙 개정 이후 현재 30대는 13명(1.3%), 40대는 207명(21.0%)으로 줄어든 반면 50대는 409명(41.4%), 60대 287명(29.0%), 70대 72명(7.3%)으로 50대 이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지역 여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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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여름 방학에 급식 지원하는 저소득 가구의 아동수가 지난 겨울방학보다 약 4%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급식지원 아동은 계속 지원자와 신규 등 총 2천629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2천736명에 비해 107명(3.91%) 줄어든 수치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급식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83명 ▶차상위 계층 607명 ▶기타 1천139명 등이며, 지원 사유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23명 ▶한부모가정 932명 ▶장애인부모아동 151명 ▶긴급복지 지원아동 45명 ▶보호자 부재아동 109명 ▶긴급보호 필요아동 34명 ▶맞벌이 가구아동 676명 ▶기타 659명이다.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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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충남TP) 새 원장 공모에 21명의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충남TP에 따르면 최근 신임 원장 공개 채용에 21명이 지원서를 제출해 15명이 지원한 2010년 7대 원장 선출 때보다 6명이 늘었다. 지원자 대부분은 대학 교수와 기업인, 산학협력단 임원 등이며, 대학에 몸담으며 지원한 이들이 10명에 달한다.나머지 다른 지원자들은 모두 기업인으로 경제인 출신의 원장 선임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낳고 있다. 하지만 중앙 정부 관료 출신은 한 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대학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취임했다가 임기 종료 뒤 다시 대학에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며, 대학 역시 소속 교수의 원장 배출을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
행정·자치
최남일 기자
2013.07.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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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지역 중·고교생 진로 설계를 위한 직업체험교육 '2013 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 공주생명과학고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천안 불당중과 두정고, 온양 용화고, 서산 중앙고 등 17개교 864명이 참여한다. 화학, 동물자원학, 의공기사, 교육전문가, 정보보안보호전문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론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별 전망, 대학 진학 시 유의점 등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중점 전달하며,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화학 분야는 플러버(탱탱볼) 만들기와 손난로 만들기 실험을, 동물자원학은 닭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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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올해 30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후보자를 이달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선양에 이바지한 시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는 천안시민의 상이다.시상 분야는 각각 ▶교육학술부문 ▶문화예술부문 ▶체육진흥부문 ▶사회봉사부문 ▶특별상 부문 등 모두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는 천안시에 5년 이상 계속 상시거주하고 있거나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해야 한다. 후보자는 소속기관과 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시본청의 국장, 구청장, 사업소장 또는 읍·면·동장,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자격은 교육학술 부문은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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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주민 숙원사업인 도심관통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천안시 구간 지하화 타당성 연구 용역 사업비 1억 5천만원(기존 예산 5천만원 포함 총 2억원)에 대한 시의회의 승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 중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천안시의 사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연구원 A 씨를 천안시 도시교통정비 철도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한달 동안 A 연구원을 상대로 경부선으로 동서가 분리된 천안시의 상황과 천안~청주공항 복복선 확장에 따른 예상 피해 정도를 상세하게 브리핑했다. A 연구원은 향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천안시 구간 지하화 타당성 연구 용역에도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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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천안 신방통정지구에 남은 체비지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공동주택 부지 1만2천212.5㎡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부지 매각으로 잔여 미분양 부지가 모두 해소돼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조성이 완료된 95만5천610㎡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102필지 12만3천83㎡의 체비지 중 단독주택용지 71필지 2만4천458㎡와 학교용지 2필지 2만5천942㎡, 공동주택용지 4필지 5만1천845㎡는 분양이 완료됐다. 마지막 남은 일반매각 대상 필지인 준주거 용지 3필지 1천645㎡에 대해서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할 경우 매매금액의 0.5%를 부동산 알선 장려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는 등 잔여부지 매각에 박차를 가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7.1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