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옆새우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옆새우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금강에는 남쟁이, 자라, 수리부엉이, 맹꽁이, 도마뱀, 옆새우, 북방산 개구리, 고라니, 사슴, 이끼도롱뇽, 수달, 삵, 하늘다람쥐, 노랑목도리담비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산다.특히 뜬봉샘에서 만난 옆새우는 특이했다. 몸길이가 약 12mm정도 된다. 옆으로 다니기 때문에 옆새우라 불리며 맑은 계곡의 1급수에서만 산다. 수질요염의 정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종이라고 한다.처음 눈으로만 볼때는 보이지 않았는데 냇물의 낙엽을 살짝 들춰보니 옆새우들이 모습을 보였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평소 옆새우는 낙엽같은 것을 좋아해서 그 안에 모습을 숨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8-05-04 14:35 뜬봉샘 생태공원의 깃대종 '이끼도롱뇽' 뜬봉샘 생태공원의 깃대종 '이끼도롱뇽' 수분리 폐교를 이용한 금강사랑물체험관은 수족관과 금강생태전시관,물역사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장수군에 서식하는 동물도 알 수 있고 수족관에는 참종개 등 금강의 어류를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자연환경과 우리나라의 4대강에 대한 소개도 있다.가장 놀라웠던 인 것은 바로 멸종위기종이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멸종위기종이 있는지 몰랐다. 수달과 삵, 고라니와 남생이 등이 있다.고라니는 한국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정도로 흔한 동물이지만,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과 한 지역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8-05-04 14:29 뜬봉샘 생태공원의 사람을 무서워하는 고라니 뜬봉샘 생태공원의 사람을 무서워하는 고라니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아래에는 뜬봉샘생태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물과 금강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2011년 개관됐다. 수분마을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약간 언덕진 길을 올라가면 있는데 민들레기자단은 뜬봉샘을 다녀와서 반대로 갔다.공원은 물의 광장, 생태연못, 야생화군락지, 금강테마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우리가 방문한 3월은 개구리 알에서 올챙이가 부화를 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생태연못안에는 많은 개구리 알이 있었고 그 중 일부는 올챙이가 됐다. 언젠가 이 착은 올챙이들이 개구리가 되어 폴짝폴짝 뛸 것을 생각하니 참 신기했다.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8-05-04 14:21 금강의 '천리 물길' 이곳에서 부터 금강의 '천리 물길' 이곳에서 부터 금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신무산 뜬봉샘에서 시작된다.태조 이성계가 봉황이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나는 것을 보고 천지신명으로부터 개국의 계시를 받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뜬봉샘은 봉황이 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뜬봉샘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해 힘들었지만 서로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면서 올랐다. 도착해 옆새우도 보고 바위에 앉아 눈을 감으니 바람소리, 새소리리가 더 크게 들리고 가까이 들렸다.큰 강의 시작이 이렇게나 작은 곳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놀랍다. 무엇이든 시작은 작은가 보다.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8-05-02 12:28 금강 첫 물줄기 '뜬봉샘'… 소박했지만 벅찬 감동 금강 첫 물줄기 '뜬봉샘'… 소박했지만 벅찬 감동 금강 줄기를 따라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 보는 '민들레 기자단' 여정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뜬봉샘'으로 향했다.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향하는 길에 들른 수분마을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났다. 어르신들께서는 '수분마을'을 예전에는 '물뿌랭이마을'이라고 불렀다고 말씀해 주셨다.또 수분마을에서는 병인박해 이후 외지에서 피난을 온 천주교인들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던 수분공소가 있었다.수분마을을 지나 뜬봉샘으로 오르는 동안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 여러 새소리들과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 풀벌레소리가 들려왔다. 서로 다른 소리들이 모여서 합창을 이루니 '자연은 신비하다'는 생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7-05-09 23:05 금강 물결따라 자연·사람·문화 만나다 금강 물결따라 자연·사람·문화 만나다 비단처럼 아름다워 '비단 금(錦)'자를 쓰는 금강을 우리는 '비단물결'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친숙하면서도 어디든 전하고자 우리의 이름을 '민들레 청소년기자단'이라고 지었습니다. 민들레기자단은 2015년 한강의 소식을 청소년의 눈으로 전한데 이어 올해는 금강의 아름다움을 중부매일의 지면으로 여러분에게 소개할 계획입니다. 민들레기자단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됩니다. / 편집자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해 강태등골을 지나 수분천을 이룬다. 그리고 장수읍내에서 장수천을 받아들여 금강이라는 이름으로 흘러간다. 충청남도 금산으로 처음 발을 들여놓고 충청북도와 대전광역시 지역 시민기자 | 중부매일 | 2017-05-09 23: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