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온라인쇼핑몰 발달과 국내경기침체, 대형마트 지역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은 물론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군내 전통시장으로는 영동중앙시장 95개, 영동전통시장 189개, 용산시장 20개, 황간시장 10개, 상촌시장 15개 점포가 있다. 군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활로 모색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 자매결연 확대 및 활동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사용, 와인카페 및 로컬푸드판매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월 9일, 19일, 29일을 '전통시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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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7.04.2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