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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31·창원시청)은 12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승에서 208.2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김종현이 시상식을 마치고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6.08.13. ohjt@newsis.com 16-08-13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종현(31·창원시청)이 이틀 뒤 예비신부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현은 12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승에서 208.2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이 아니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본
스포츠
뉴시스
2016.08.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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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6 리우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예선 탈락, 100m도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자 1,500m 출전을 포기한 채 올림픽을 마쳤다. 2016.08.13. myjs@newsis.com 16-08-13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돌아온 박태환(27)이 "실전 감각을 많이 끌어올리지 못했던 부분이 문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결승에 나가고 싶었지만 경기 감각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에 대해 박태환은 "아직 뛰겠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며 "오늘 한국에 도착했고 당장 내일을 어떻게 보낼지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
뉴시스
2016.08.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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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1라운드 대한민국(서효원, 전지희, 양하은)과 루마니아의 경기, 한국 서효원이 수비를 하고 있다. 2016.08.12. bjko@newsis.com 16-08-12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세 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힘겹게 8강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회전에서 루마이나에 게임 스코어 3-2로 이겼다. 4년 전 런던대회에서 노메달의 아픔을 맛봤던 여자 탁구는 다행히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메달의 꿈을 이어갔다. 국내 선수 중 세계랭킹이 11위로 가장
스포츠
뉴시스
2016.08.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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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찬(23·현대제철)이 손을 번쩍 들며 화이팅하고 있다. 13일(한국 시간) 구본찬은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6-08-13 구본찬(23·현대제철)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장-샤를 발라동을 세트스코어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앞서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스포츠·연예
뉴시스
2016.08.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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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기보배(28·광주시청)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에서 미얀마의 산유위를 세트스코어 6-0(27-26 29-17 29-27)으로 꺾었다. 16-08-12 아쉽게 올림픽 양궁 최초 개인전 2연패를 놓쳤지만 기보배(28·광주시청)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2연패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을 때 잠시 울먹이긴 했지만 밝은 미소는 여전했다. 기보배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알렌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에게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겼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스포츠
뉴시스
2016.08.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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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뉴시스】 장세영 기자 = 골프 안병훈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남자골프 1라운드 1번홀에서 캐디와 그린위를 걷고 있다. 2016.08.12. photothink@newsis.com 16-08-12 대한한국 골프 대표로 출전한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 첫 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시작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마르커스 프라이저(호주)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쳐 리더보드 최
스포츠
뉴시스
2016.08.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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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뉴시스】최동준 기자 =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장혜진이 응원온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6.08.12. photocdj@newsis.com 16-08-12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
스포츠
뉴시스
2016.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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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뉴시스】최동준 기자 =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장혜진이 환호하고 있다. 2016.08.12. photocdj@newsis.com 16-08-12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관왕에 등극했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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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08.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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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베테랑 골키퍼' 오영란(44·인천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임영철(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2-32로 비겼다. 러시아, 스웨덴과의 1·2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1무2패·승점1)은 이날 무승부로 첫 승점을 신고했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오는 13일 프랑스(9위), 15일 아르헨티나(29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2012 런던올림픽까지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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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08.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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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C조 예선 최종경기, 한국 권창훈(16번)이 후반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16.08.11. bjko@newsis.com 16-08-11 한국이 멕시코를 제압하고 조 1위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8강에 진출했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새벽4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에 터진 권창훈(22·수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점 7
스포츠
뉴시스
2016.08.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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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37·kt)가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본선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을 쏴 1위를 달성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종오가 기뻐하고 있다. 16-08-11 국 사격 간판 진종오(37·kt)가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본선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을 쏴 1위를 달성했다.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금메
스포츠
뉴시스
2016.08.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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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첫 남북 맞대결이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성사됐다. 장혜진(29·LH)과 북한의 강은주(21)가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간 올림픽에서 한국과 북한이 맞대결을 한 적은 있지만, 리우올림픽에서 남북 맞대결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여자 탁구 단식에서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와 북한의 김송이가 8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전지희가 16강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맞대결이 불발됐다. 세계인들의 시선이 쏠리는 올림픽에서 남북의 만남은 언제나 큰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여자 기계체조의 이은주가 북한 여자 체조선수 홍은정(27)과 셀카를 찍는 장면에 외신들이 커다란 관심을 보내기도 했다. 역대 올림픽 양궁 남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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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08.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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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역전극을 써낸 박상영(21·한국체대)을 향해 외신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게저 임레(42·헝가리)에게 15-1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박상영은 '베테랑' 임레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9-9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내준 그는 3피리어드에 10-14까지 뒤졌다. 에페 경기는 한 쪽이 먼저 15점을 획득하면 남은 시간과 관계 없이 승리한다. 박상영에게는 단 1점의 여유도 없었다. 벼랑 끝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박상영은 경기를 마무리지으려는 임레의 공격에
스포츠
뉴시스
2016.08.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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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펜싱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남자 펜싱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었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베테랑 게저 임레(42·헝가리)에 15-14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을 통틀어 가장 나이가 어린 박상영은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 2개, 은 1개, 동 3개 등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강국의 위치에 올라선 한국 펜싱은 박상영의 금메달로 금맥을 이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남자 펜싱이 플뢰레, 사브르
스포츠
뉴시스
2016.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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