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남농협과 충남농협 RPC 운영협의회는 정부세종청사, 정부대전청사, 천안아라리오 광장 등을 돌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목소리 높여 호소했다. 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쌀 소비량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5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결과 전체학생의 15.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학년일수록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피자, 튀김 등 패스트푸드를 주 1회 섭취하는 학생들은 초등 62.9%, 중등 74.9%, 고등 76.6%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도 초등 3.9%, 증등 12.1%, 고등 15.1%로 고학년일수록 높았다. 쌀은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을 뿐 아니라
내부칼럼
이종순 기자
2016.04.1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