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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흥 택지지구인 율량2지구에 수천 세대를 공급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인 ㈜대원(대표 전영우) 칸타빌이 아파트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하고 있어 실수요자 등 주민들의 원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율량2지구는 대원이 총 3천여 세대를 공급해 막대한 시행·시공 이윤을 봤으며, 칸타빌 브랜드 빌리지화 돼 입주민과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청주시는 상당구 율량2지구 ㈜자영의 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792만원으로 조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원 자회사인 ㈜자영에서 신청한 분양가 886만원을 놓고 심의를 벌여 94만원을 감한 792만원으로 의결했다. 확장 발코니 비용은 84A㎡ 1천175만원, 84B㎡ 1천88만원, 84C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6.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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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율량2지구 ㈜자영의 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792만원으로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자영에서 신청한 분양가 886만원을 놓고 심의를 벌여 94만원을 감한 792만원으로 의결했다. 확장 발코니 비용은 84A㎡ 1175만원, 84B㎡ 1088만원, 84C㎡ 940만원, 105㎡ 1240만원, 131㎡ 154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분양가는 대원 3차 아파트보다 12만원 오른 가격이지만, 토지매입 가격과 표준건축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비슷한 가격이라고 자영 측은 밝혔다. 대원칸타빌 4차는 9동(지하2층, 지상25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407채, 105㎡ 198채, 131㎡ 9채로 총 614채다.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3.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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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금리 분위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공급시장 역시 신규와 미분양 물량이 지역 곳곳에서 혼재한 가운데 분양업체별 고객 모시기가 한창이다.그렇다면 신규 상가를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미분양 상가를 고를까. 일단 신규 상가로 방향을 정했다면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신도시(택지지구)내 근린상가를 선점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택지지구는 중심상업지역보다 아파트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근린생활권의 활성 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신규 물량중에서는 아파트 단지내상가도 고려대상이다.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임차 계약이 가능해 투자금 회수 시점이 신규 상업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빠르다. 투자금 역시 3억원대 안팎 정도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6.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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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시공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 현장의 '손톱 밑 가시' 개선이 중요하다.지역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종합건설사의 부당한 단가 인하를 비롯해 불공정 행위에 대해 올해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개정을 추진하고, 직권조사 등을 통해 불공정 행위를 중점 감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민사재판에서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많은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제도다. 국내 하도급법에선 IT(정보통신)·SW(소프트웨어)산업의 기술자료 탈취 및 유용 행위에 대해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다.또한 건설산업 종합정보망(KISCON)과 연계해 보증서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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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이 다음달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경매로 부동산 낙찰을 받고 취득세 감면을 받으려면 경매절차상 앞으로 보름 안에 서둘러 낙찰 받아야 한다.그 이유는 낙찰 받은 부동산에 대해 잔금을 내기까지 경매 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감면시한 2주전 낙찰받아야 면세 가능28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과 같은 일반적인 거래와는 달리 경매는 10% 보증금을 내고 낙찰이 되면 7일간의 허가기간을 거친다. 이를 '매각허가결정'이라고 하는데 입찰과정의 문제 또는 낙찰자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지 등을 검토해 '매각허가 결정'을 하게 된다. 또 그 후 7일간의 허가확정기간이 필요하다. 매각허가나 불허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데 특별한 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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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종합)건설업체들의 불공정행위로 하도급업체인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고사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장기간의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공사물량이 급감하고 있다. 여기에 최저가 낙찰제 시행, 실적공사비 적용 확대, 표준품셈 하향 조정 등으로 공사예정가격이 삭감돼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계의 상황을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진단한다. / 편집자올해 들어 쌍용건설, 풍림산업, 벽산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이들의 하도급에 의존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은 연쇄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지역 전문건설업계, "벼랑끝 위기 몰렸다" 아우성지난해 1년 동안 441개 전문건설업체가 부도를 내거나 도산했다. 전년보다 87% 급증한 43개 업체가 기업회생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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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압류 재산이 많아지면서 공매 물건수가 크게 늘어 꽤 주목할 만한 물건이 많다. 특히 새 정부의 세수 확대 정책으로 인해 올해 체납자에 대한 압류가 늘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공매에 도전해 볼 좋은 기회여서 인터넷공매 '온비드'(www.onbid.co.kr)에 대해 알아본다. / 편집자◆ 충북 근린생활시설·공장 공매 '봇물'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에 따르면 27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충북 도내 근린생활시설 및 공장 등을 포함한 48억원 규모, 3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 물건 중 충북 음성군 삼성면 적정리 142-2 공장물건의 공매를 진행한다. 본 물건은 적정삼거리 인근에 소재하는 공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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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이 1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3% 상승한 가운데 강남·송파구 등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전국의 지가는 서울이 0.16%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용산(-0.63%), 성동(-0.07%), 중랑(-0.05%), 도봉(-0.03%)을 제외한 21개 자치구가 상승했다.또한 전반적인 지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의 지가는 0.62%나 올라, 2012넌 3월부터 1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각종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하남시와 서울 강남·송파구도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 등은 하락했다.용도지역별로는 주거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3.05.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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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 성수기와 4·1 부동산 대책 등으로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미래가치가 높은 택지개발지구 분양 단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반면 택지개발지구외 지역 주택조합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23일 지역 부동산·건설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는 지구 지정단계부터 기반시설이나 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역세권과 학군이 우수한 아파트는 상권 형성이 용이하고 교통여건이 편리해 희소가치를 지닌다.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유리해 불황기에는 다른 아파트들보다 영향을 덜 받는 특징도 있다.◆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강세'= 청주시 율량2지구 아파트 분양 대박행진에 이어 단지내 상가 분양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민임대 주택 단지에 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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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교통, 의료, 미래가치의 모든 면에서 떠오르는 신주거타운의 프리미엄 생활네트워크가 있는 똑똑한 도시형생활주택이 강서지구에 선보인다.5월 중에 준공에 들어가는 '하늘#'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73번지에 연면적 7천766.25㎡에 1, 2층은 상가 3~11층은 다양한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 161실로 이뤄질 예정이다.아울러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 에어컨, 책상, 붙박이장 등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제공한다. 디지털도어록과 CCTV, 보안출입시스템으로 24시간 몸과 마음이 든든할 수 있도록 시큐리티시스템도 실현한다.'하늘#'은 청주산업단지, 오송의료산업단지와 접하고 강서택지개발 가속화로 청주서남부의 신흥주거단지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밝고 인근의 하나병원, 현대병
건설·부동산
임은석 기자
2013.05.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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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이 23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는 2만4천281㎡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A 88가구, 84㎡B 43가구, 84㎡C 45가구, 84㎡D 38가구, 99㎡A 92가구, 99㎡B 43가구, 99㎡C 44가구, 110㎡ 44가구, 127㎡ 44가구 등 총 481가구다. 천안 도심인 두정동의 첫 번째 관문 위치에 자리해 천안시 차암동과 용곡동, 아산 음봉면 등 외곽 지역 물량이 주를 이루는 천안·아산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호선 두정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1번 국도와 연결되는 천안대로가 단지와 인접해
건설·부동산
송문용 기자
2013.05.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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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사는 김모(52)씨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율량2지구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받았다. 은퇴를 앞두고 안정적인 월 수입이 생기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다가 투자를 결정했다. 김 씨는 "요즘 친구들 사이에 단지내 상가 투자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정적인 수익률이 최대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LH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요즘 인기다. 공개 입찰로 분양되는 단지내 상가에는 사람이 몰려 감정가 수준으로 제시하는 예정가보다 70~130% 이상 비싸게 낙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LH 아파트 단지내 상가 인기 '상종가'=특히 청주시 율량2지구 국민임대 주택 단지에 들어서는 LH상가가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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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청주 흥덕구 사창동 대학가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이모(50)씨는 최근 건물주가 새로 바뀌면서 '제소전화해조서'를 작성할 것을 요구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제소전화해조서를 통해 건물주는 명도문제에 대한 부분을 손쉽게 하려는 취지이지만 써주자니 임대차 만료 기간 후 곧바로 명도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써주기도 쉽지 않고, 안써주자니 상가임대차 보호법 보호대상이 아닌 자신의 점포의 임대료 폭등이 예상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 경우처럼 임차인은 약자로서 '을'로 표현 되는게 다반사였었지만 최근 들어 상가 임대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약자로 표현되던 '을'인 임차인의 지위에 '갑'으로 대변되던 건물주와 미묘한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사례2= 청원 오창읍에서 조개구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3.05.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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