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 보은 장안면 서원리 구병산 기슭에 널찍하게 자리잡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이 곳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분산되어 이루어지던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하나로 통합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할 공익요원들의 체계적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총 예산 526억원을 투입,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개원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9만7천㎡(3만3천평) 규모에 강의실과 강당, 생활관(숙소), 체력단련실, 정보화강의실, 롤플레이실, 도서실, 의무실, 축구장, 식당, 세탁실 등 최신식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8일, 반가운 웃음으로 기자를 맞이한 이계용 원장은 준비, 건립, 개원, 운영까지 4년여 시간을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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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2017.07.3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