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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의 진술영상녹화제도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진술영상녹화제도는 별도의 영상녹화실을 마련해 놓고 피의자나 참고인 조사 과정 전반을 녹화하는 제도로, 미국과 호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피의자의 인권보호와 수사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녹화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진술영상녹화 현황 보고서를 보면 경찰의 진술영상 녹화실적이 최근 들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5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이하, 투명센터)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입수한 경찰청의 진술영상녹화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충북지방경찰청의 진술영상녹화 실적이 반 가까이 급감했다.충북경찰은 진술영상녹화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8년 531건을 시작으로 2009년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1.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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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서장 김종구)는 15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 취약처인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을 방문해, 현장확인 행정을 실시했다.김종구 소방서장은 겨울청을 맞아 주요 취약대상처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추진하여 대상처 관계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형화재 근절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부소방 관계자는 호텔측에 소방시설 현황파악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채 파악 등 방화관리의 중요성 및 유사시 대응대책 강구 등을 마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1.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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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북 충북 제천시 수산면 원대리 원대교 다리 밑 충주호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54)씨가 텐트 안에 숨져있는 것을 다른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에서 목격자는 "이씨와 함께 야간 낚시를 하던 중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되도 이씨가 보이지 않아 텐트에 가보니 잠이 든 것처럼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에게 특별한 외상이 없고, 새벽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점으로 미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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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필로폰 매입 요청을 받고 중간판매책을 알선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20일 저녁 6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향후배인 김모(52)씨로 부터 필로폰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필로폰 중간판매책인 김모(55)씨를 소개시켜 줘 4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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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경찰서는 14일 심야시간에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밤 12시 30분께 영동군 심천면 길현리의 정모(44)씨 소유의 주택 화장실 창문을 열고 침입해 방안에 있던 지갑 1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15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절도 혐의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뒤 도망을 쳐 수배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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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하교중인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변모(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21일 오후 4시 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마트 앞 노상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중이던 정모(15)군 등 2명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며 유인해 골목길로 끌고간 뒤 4만3천원을 빼앗는 등 청주 일원에서 18차례에 걸쳐 43만7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하교중인 학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피해자의 진술을 CCTV 영상을 확보, PC방 등에서 탐문 수사를 벌여 변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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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등에 대한 취업 제한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성범죄자 등 강력범죄 전과자들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직업을 가질 경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범률도 높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달 20일 청주청남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골라 턴 혐의(특수절도)로 택시기사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9월 29일 새벽 1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한 뒤 안에 있던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18차례에 걸쳐 870만 원을 훔쳤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심야시간대에 택시 운전을 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에는 심야시간대 술에 취한 승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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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친구 엄마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수백만 원 어치의 의류를 구입한 혐의(절도)로 박모(16)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22일 저녁 6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친구 집에 놀러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안방으로 들어가 김모(47)씨 소유의 신용카드 2매를 훔친 뒤 의류매장에서 300만 원 상당의 패딩점퍼 10여점을 구입하는 등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안방에 들어갔는데 신용카드가 있어 호기심에 훔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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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아무런 이유 없이 길가던 행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장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은행 앞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A(66)씨의 머리채를 잡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평소 피해 및 과대망상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범행 당일에는 "A씨가 나를 위협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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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도박으로 돈을 따고 게임을 그만두려는 후배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조직폭력배 조직원 A(4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경찰은 이들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B(33)씨 등 6명은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30일 새벽 3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사무실에서 수 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 게임을 하던 중 C(39)씨가 돈을 따고 게임을 그만두려고 하자 이에 격분해 C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을 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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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손님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절도)로 노래방 종업원 강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방에서 손님이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틈을 타 주머니에 있던 신용카드 1매를 절취한 후 청주시 일원의 편의점에서 4차례에 걸쳐 110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피해자의 현금 인출 심부름을 해주면서 알게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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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심야시간대 소화전 관창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0월 6일 새벽 1시 22분께 충주시의 한 아파트의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6층과 12층 사이 계단에 설치돼 있는 소화전함을 열고 그 안에 있던 73만원 상당의 소화전 관창 7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홍씨는 최근 금속값이 오르면서 비교적 털기 쉬운 소화전 관창을 범행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홍씨에게 비슷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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