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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원 평생교육활동지원법에 의거 조직된 사단법인체로서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교육 상담, 모범 학생 및 교원 표창, 마을학숙 운영등의 평생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 활동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며 우리의 희망이다. 즉 우리나라의 앞날을 짊어지고 나갈 한국인으로 육성하여 인류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육성 하여야겠다.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청소년의 비행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국가가 공동체가 되어 청소년의 비행을 미리 예방하고 청소년 범죄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려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 이에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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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마련한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가 충청권내에서 조차 또다른 지방죽이기라는 특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정부는 지난 제7차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에 입주할 기업과 대학 등에 경제자유구역 수준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확정하고 이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 먼저 특혜논란의 핵심은 대기업과 대학 등에 부지를 3.3㎡당 40만 원선에 제공하고, 국세 3년 면제, 지방세 15년 감면, 수도권 이전 기업은 건당 70억 원 한도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데 있다. 이에 대해 세종시 인근의 충·남북 지자체는 '블랙홀 현상'으로 기업유치를비롯해 혁신·기업도시 건설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강력 반발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충북의 21세기 바이오 메
사설
중부매일
2010.01.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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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에 중부매일 오피니언난이 더욱 깊이있고 새로워 집니다.우선 각 지역 유력신문과 제휴해 각계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의 칼럼이 게재됩니다. 광주매일신문, 대구일보, 강원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와 공동칼럼난을 신설해 박찬욱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 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연 경북대 법학부 교수 등이 정치, 문화, 사회, 미디어분야에 대해 품위있고 수준높은 칼럼을 선보입니다.또 중부시론, 세상의 눈, 경제칼럼, 아침뜨락 등 기존 고정칼럼진들도 일부 교체됩니다. 새로 보강되는 필진들은 필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기존 칼럼진들과 함께 오피니언난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입니다.공동칼럼 필진과 새로 보강된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열린세상(지방 5개사 공동칼럼) ▷이원복
오피니언
중부매일
2010.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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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자율통합을 바라는 여론이 새해 들어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특히 우호적 여론에 앞장서는 사람들은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집단들이어서 통합 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하는 동시에 지역의 최대관심은 열쇠를 쥐고 있는 청원군의회 의원들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나라당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소속 군의원들 중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이 있을 경우 공천에서 배제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더 나아가서 통합에 찬성하는 다른 당 의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공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 이시종 의원은 같은 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전국 시·군 통합 추진 과정은 좀 더 자율에 맡겨
사설
정문섭
2010.01.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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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혼돈으로 얼룩진 어두운 역사를 뒤로 하고 저마다 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충청권은 정부의 '5+2광역경제권' 등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에 따라 다양한 연계·협력사업의 발굴에 나서고 있다.삼한시대부터 마한지역에 포함되어 동일한 역사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충청권은 여전히 동질적인 공간단위로 인식하고 있다.수도권 정책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충청권은 국토중심지로서 기능 확보와 함께 수도권기능 수용을 위한 지역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중심,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충청권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대덕특구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오창단지, 천안·아산권 산업단지와 서해안 초광역개발권,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
사설
중부매일
2010.01.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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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2010 경인년에는 6.2 지방선거가 치러진다.지방이 희망인 지방화 시대에 지방의 일꾼인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뽑는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게다가 올해는 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후 15년째가 되는 해이면서 시도지사 위주로 뽑는 것이 선거가 기초단체의회 의원과 교육감,교육위원까지 모두 8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공직자 선출규모도 4천명에 출마자만 해도 1만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지역의 미래와 발전이 지방의 수장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느냐에 따라 천양지차로 달라진다는 것을 숱하게 경험했을 것이다.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
사설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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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우리민속 명절 떡국의 힘이라면, 어떠한 경제 한파와 쓰나미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 정부는 정치권의 뒷받침 없어 제자리고, 부자는 여유 있다 총총 거름이며, 서민들은 갈 길이 멀고 시급한 현실이다.황소걸음에 가랑이가 찢어 질 판인데, 이래서는 제대로 성과를 내기가 어렵고 다함께 합심해서 밀고 댕기고 호흡을 맞추어야 살길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국회는 여야가 당리당략에 몰두하기에 앞서 국민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시급하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앞장서야 한다.그동안 정부가 경제난 타개를 위한 각종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동안 각종 사회현안과 사건사고가 바쁜 갈 길을 막고 있는 것도 예외는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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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강렬한 태양처럼 경인년 새해의 희망찬 역사의 장은 열렸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저마다의 가녀린 소망의 날개를 펼친다. 얼마 전 읽은 유순신님의 <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는 글에서 님은 이렇게 역설했다. "잘 모르는 길을 떠날 때, 우리는 지도를 챙깁니다. 중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정부는 로드맵을 만듭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내 인생의 길'을 걷는데, 로드맵 하나 없이 무작정 터벅터벅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10대에는 무엇을 하고, 20대에는 무엇을 하고, 30대에는 또 무엇을 하고... 구체적인 내 인생의 로드맵을 지금 가슴속에 품고 계신가요? 20대에는 내가 평생을 통해 몸담을 만한 천직을 정해야 합니다. 30대에는 내가 정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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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일반적으로 기다려지는 것이 눈이다. 그러나 한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 또한 눈이다.며칠전 올 겨울들어 처음 1-2cm 정도 눈이 내렸는데 서울시내에 교통대란 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았다.그 옛날로 돌아가 보기로하자. 필자는 고향이 전북 임실인데 이곳은 산중이라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며칠 내려 심할때는 처마밑까지도 쌓인다.그 당시 고향에 시외버스가 하루 한대가 겨우 운행했는데 저녁에 왔다가 아침에 일찍 전주로 되돌아간다.저녁에 엄청난 눈이 내려 쌓이기때문에 다음날 갈려면 도로, 전답이 구분이 안되어 운전을 할 수 없으니 미리 가고야 만다.그당시 전주에서 하숙을 하면서 중,고교를 다녔기때문에 집에서 평길로 100리 가까운 길을 걸어서 일요일 전주까지 오고 갔던 기억이 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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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독서의 계절이라면 가을로 알고 있는데, 사실 많은 통계에 의하면 가을은 사람들도 말처럼 살만 찌우려는지(?) 독서를 가장 하지 않는 계절이고, 오히려 사람들은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 독서를 가장 많이 한다고 한다.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읽었을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라는 책을 이제야 꺼내 읽기 시작했다.4~5년 전에 구입하기는 하였으나, 성경책 같은 정도의 묵직한 두께와 깨알 같은 활자, 그리고 그에 반비례하듯 책을 모두 읽더라도 현실적인 이득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계산 덕에 '서양미술사'는 몇 년째 책이 아니라 서재를 장식하는 먼지를 뒤집어 쓴 장식품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필자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책을 많이 읽고 그만큼 책을 아끼는 분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故 정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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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말에 정말로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UAE가 발주한 총 400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언론들은 앞 다투어 그 소식을 전하며 쾌거가 있기까지의 후일담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되풀이 읽어도 기분 좋은 그 후일담의 주요 내용을 다시금 짚어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하여 UAE의 아부다비 실권자인 모하메드 왕세자에게 전화를 건 것은 11월 초였습니다. 주계약자인 한전이 프랑스의 아레바, GE-히타치 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한 직후였습니다. 현대건설 CEO 시절 해외 수주 경험이 많은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의 통화가 끝난 뒤 '비상'을 걸었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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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다.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살리기, 혁신.기업도시 추진 등 지역현안들의 추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본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대전, 충청지역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는 세종시 수정안엔 대한 반대 의견이 많았다. 세종시 수정추진에 대해 63.2%가 반대 의사를 밝혔고, 찬성은 28.4%에 불과했다. 지난해 충청권을 뜨겁게 달궜던 세종시 논란은 올해에도 세종시 수정으로 인한 충청권의 반발이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정치권에서는 '세종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논점보다 정치 역학적인 파급력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정부는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로 산업과 문화 등 인프라를 복합한 새로운 모델의 도시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과 해당 주
사설
중부매일
2010.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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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날의 감흥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첫 사랑, 첫 출발, 첫 눈, 첫 만남, 첫 입사, 첫 입학 ,첫 집 마련 등 '첫'자에는 희망이 묻어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너나할 것 없이 기대를 품게 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이런 '첫'자에는 늘 '처음처럼'이란 표현이 함께 합니다. 처음에 먹었던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09년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 하였습니다. 그 분이 남긴 말입니다. "내 나이 여든 다섯.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히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정말 많은 시련과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에 비해 여러 의미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왔다." 우리도 지난 한해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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