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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지난 4년간 동결했던 상수도 요금을 다음달부터 평균 30%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10일 영동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30회 임시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영동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이번 인상은 원가대비 낮은 요금으로 만성 적자 누적과 상수도 시설 노후화에 따른 투자비 증가 등 경영적자 악순환이 심화돼 상수도요금의 현실화에 따른 것이다.현재 영동군의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41.3%로 수돗물 1t당 1천838원의 비용을 투자해 759원에 판매함으로써 t당 1천79원의 적자가 발생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이에 따라 7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의 경우 ㎥당 1∼20㎥ 사용할 경우 380원에서 490원으로, 21∼30㎥ 사용시 600원에서 78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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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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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의회(의장 여철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중국 자매결연 도시인 방성항시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군 의회는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성항시와의 국제교류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방성항시의 국제 용선축제 개최에 따른 공식 초청으로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었다.여철구 의장은 "영동군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방성항시의 공식초청으로 양측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려고 했지만 메르스 여파로 교류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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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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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남명희) 직원들은 매일 아침 새천년건강체조와 오전, 오후 10분간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새로운 직장문화를 디자인하고 있다. 새천년건강체조와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 만들기는 개인의 건강뿐만아니라 소통과 협력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과중한 업무로 경직된 자세를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한 여직원은 "직장인들의 부족한 운동을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반복하다보니 생각보다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남명희 교육장은 "매일 하루에 7분정도 새천년건강체조로 굳은 몸을 푼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직장분위기도 상승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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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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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대학생의 직장·사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0~18일까지 하계 근로활동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충북도 산하 와인연구소 2명, 영동군청 21명, 그리고 영동군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영동대학교 추천 8명(양산면 송호관광지 근무) 등 모두 31명이다.부모 중 1명이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모집인원 중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 남는 모집인원은 신청 학생이 참여해 25일 오전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제비뽑기 방식으로 충원할 예정이다.단, 다수의 학생 참여를 위해 2015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했거나 공무원 자녀 등은 신청할 수 없다.충북도 선발(와인연구소 근무) 학생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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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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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2015년 1기분 자동차세를 1만4천123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4억3천500여만원을 부과했다.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된 14억1천700여만원과 비교해 과세차량이 140대가 늘어 과세금액이 1천800여 만 원 증가했다.과세대상은 영동군에 사용본거지를 둔 올해 6월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부과했다.특히 비영업용 승용 자동차는 차령이 3년 된 승용자동차부터 해마다 5%씩 경감해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해 부과했다.올해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오는 10일 일괄 발송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 뱅킹, 농협 가상계좌, CD/ATM기 등으로 납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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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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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지속된 가뭄으로 옥천군과 영동군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떨어져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8일 옥천군과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 89곳과 73곳의 평균 저수율은 69%와 68%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5%보다 10% 줄었다. 농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저수율도 옥천 27곳 63%, 영동 18곳 74.1%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농촌공사는 1단계인 관심단계로 저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저수대책을 홍보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과 영동군도 1단계인 준비단계에 있으며 오는 20일 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2단계인 가뭄우려단계로 격상할 계획이다. 2단계는 저수율 40%에 달하면 발령하는 단계이지만 정부는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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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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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14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44곳의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기간에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방문하면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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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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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노인 복지 신규시책으로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23곳에서 103곳의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한다.올해 1월부터 군내 경로당 23곳에 시범 운영한 결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큰 호응과 가사도우미 지원을 요청하는 지역 내 경로당 대표들의 요구에 따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하게됐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가사도우미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로당 신청을 받아 경로당 회원들의 평균 연령, 일 급식인원, 급식횟수 등을 심사해 영동읍 회동리 경로당 등 80곳의 경로당을 추가 선정했다.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은 박세복 군수의 노인복지 분야 공약으로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마을 주민을 경로당 도우미로 고용해, 경로당에 나오는 노인들을 위해 밥을 짓고,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해준다.군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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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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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심천초등학교(교장 조동섭)는 5일부터 12일까지 심천역사내에서 사진 전시를 한다. 이 전시는 심천초등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인 '찰나!그 순간의 기쁨' 사진반 학생들의 작품이다.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천역의 협조로 이뤄졌다.5일 심천역광장 야외무대에서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공연이 열렸다. 조동섭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여행을 통해 일상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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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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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구룡초등학교(교장 이석두)는 올해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구룡 동아리 배움공동체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구룡 동아리 배움공동체 프로젝트 학습'은 전교생을 무학년제 9개 모둠으로 나누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일제로 실시되는 수업활동이다.전교생이 도서관에서 교사와 함께 그 달의 주제와 관련된 전자 동화책을 읽은 후 교사들의 도움없이 주어진 문제를 모둠원들이 함께 해결하는 협동학습이다. 다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안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학습은 3월에 '친구의 나라 바로 알기' 주제의 세계 지도 그리기를 시작으로, 4월 '친구의 나라의 상징 알아보기', 5월 '친구의 나라 음식 이모저모' 학습을 실시했다.6월에는 '어울림 세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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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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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수난안전협회 영동지구대(대장 황준하)가 5일 송호관광지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영동지구대 회원 참여한 가운데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송호관광지 내 운동장에서부터 봉곡교까지 금강 2km 구간에서 하천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금강에 버려진 폐비닐, 빈 농약병 등 각종 영농자재를 수거했다.또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바위 부근 안전부표도 설치했다.황준하(44) 대장은 "앞으로도 수중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중생태계 보전과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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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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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7월부터 최저생계비 기준에서 중위소득 기준으로 운영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인 '맞춤형 급여'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일률적으로 지원 받았지만 맞춤형 급여는 소득이 증가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급여가 지급된다. 중위소득은 전국 모든 가구의 소득을 나열했을 경우, 중간 소득을 말하며 4인가구 기준 420만원 정도다. 급여별 기준은 4인 가구일 경우, 생계급여(중위소득 28%이하), 의료급여(중위소득 40%이하), 주거급여(중위소득 43%이하), 교육급여(중위소득 50%)이하다. 맞춤형 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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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5.06.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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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정사환 영동군 메르스 비상대책반장 주재로 영동교육지원청·영동소방서·영동경찰서·영동군 의(약)사회 등 유관 기관별 역할을 부여하고 시중에 떠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대응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의료기관은 메르스 의심 환자를 우선 진료, 영동군 메르스 비상대책반으로 즉시 신고하고 거점병원의 격리조치 등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영동군은 아직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3일부터 '영동군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설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일반
윤여군 기자
2015.06.0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