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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태일·이소선 정신 계승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투쟁 주간'으로 결정하고 노동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 주간에는 요일별 노동계 핵심 이슈를 테마로 지정하고, 그에 걸맞는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7일과 8일에는 각각 투쟁주간의 의미 홍보와 비정규직 철폐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일에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권 쟁취의 날, 10일에는 민주노조 사수의 날, 1일에는 교사·공무원 노동자 정치자유 선언의 날을 진행하며, 11일과 12일에는 대대적인 상경 투쟁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전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되짚어 보는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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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8일 PC방에 위장취업을 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낚시터에 위장취업한 뒤 손님 고모(28)씨가 농협카드로 5만 원을 인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가지고 도주해 청주시 일원에서 8차례에 걸쳐 430만 원을 부당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신씨는 성실함을 내세우며 사장으로 부터 신임을 얻은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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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6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안산저수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저수지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건져 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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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26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모(54)씨가 숨지고 주택 1채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씨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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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 정오께 제천시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손님이 지불한 요금 3만6천원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이때부터 지난달 12일까지 2천500여 회에 걸쳐 5천4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강씨는 음식값을 받으면 결제하지 않고 취소 버튼을 눌러 주문내역을 없애버리는 방법으로 식당 주인의 눈을 속여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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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중국에 서버를 둔 사설경마사이트를 차려놓고 수 억원대의 마권을 팔아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김모(39)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주택가 등 청주시내 일원의 사설경마장 9곳에 인터넷 경마 아이디를 무상으로 제공한 뒤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수익을 거둬 들이는 수법으로 7개월간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콜택시 회사 간판으로 위장하고, 도박장 안과 밖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를 확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들은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 등으로 도박 참여자들에게 접선 장소를 알려주는 등 참여자들에 한해 도박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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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모 의류상가 주차장에서 장모(2)양이 김모(26)씨가 운행하는 1톤 택배화물 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택배 화물을 주인에게 배송을 하고 바로 출발했는데 조수석 앞에 아이가 있는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는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전방주시 의무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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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전국을 돌며 빈집만을 상습적으로 골라 털어온 혐의(특가법상절도)로 한모(16)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10대 4명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주택의 유리창을 파손한 뒤 침입해 안방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30여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9월 13일부터 최근까지 청주 시내 일원에서 31차례 걸쳐 3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들은 청주시 가경동의 한 모텔에 함께 숙식을 해결하면서 상습적으로 본드를 흡입하는 등의 혐의(유해화학물관리법 위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소년원에서 만나 올해 5월과 7월에 출소한 뒤 다시 만나 모텔에서 함께 생활하며 범행을 저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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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출동건수 중 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오인출동이 절반을 넘어 소방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방서에 신고 없이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한 사람의 혐의나 소재 파악이 힘들어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이 어려워 제도 개선 마련이나 도민들의 경각심 등이 절실하다.2일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부터 11월 1일까지 충북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출동건수 3천94건 중에서 오인출동이 1천951건으로 전체 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인출동의 원인별 유형을 보면 연기를 보고 신고한 경우는 649건, 쓰레기 소각을 오인한 경우는 395건, 타는 냄새 136건, 연막소독 16건 등의 순으로 오인출동이 많았다. 소방기본법 56조, 57조에는 '화재, 구
임시
박광수 기자
2011.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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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뒤 불을 내려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전 8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으로 모 언론사에 제보를 한 뒤 실제로 병원 앞 주차장에 원통 2개를 가져다 놓고 그 안에 휘발유 6ℓ를 넣는 등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윤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부당하게 대우를 하는 등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윤씨와 병원 관계자를 불러 사실 확인을 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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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10시 2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김모(59)씨 소유의 빌라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27㎡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 부위에서 화재가 시작된 점에 미뤄 과열이나 합선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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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회사 동료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한 혐의(강간)로 이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청원군 오창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회사 동료인 A씨에게 함께 술을 먹자고 유인해 성폭행하고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1.03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