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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는 총 1천362호로 1단계는 660호(전용면적 49㎡ 286호, 59㎡ 71호, 84㎡ 303호), 2단계 702호(전용면적 59㎡ 494호, 84㎡ 208호)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공급일정은 11월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27일~11월 1일= 2단계 이전기관 종사자(인터넷 신청) ▶11월3일= 기관추천/철거세입자(방문신청), 다자녀·노부모·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인터넷 신청) 등이며, 11월 22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오는 12월에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 홍종윤 / 연기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1.10.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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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동행 지표인 건설기성 및 투자의 낙폭이 줄고 선행지표인 건설수주, 건축허가는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충청권의 아파트 미분양가구가 9천여세대에 이르고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아파트 미분양 3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천39가구로 전월(6만8천593가구) 대비 554가구 줄었다.이는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 8월에는 2006년 11월 이후 56개월 만에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대로 떨어졌다.수도권은 경기 광주 등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기존 미분양이 해소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0.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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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급 활황을 맞고 있는 대전, 청원 오송·오창 등 호재지역 오피스텔시장에 '3박자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3박자 마케팅'은 오피스텔 투자성을 보전할 수 있는 기본 요건으로 입지·임대수요·소형 면적을 의미한다. ◆'3박자 마케팅' 분양 성패= 특히 임대목적 비중이 큰 오피스텔 상품 특성상 실사용자 유입에 유리한 여건이 마련돼야 해 '3박자 마케팅'은 곧 분양 성패의 열쇠가 되고 있다. 때문에 '3박자 마케팅'중 오피스텔 공급업체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소구 포인트는 '입지' 조건이다. 그 가운데서도 오피스텔 선정시 소비자의 직주근접성을 높이는 교통여건은 매우 중요해 역세권은 투심 어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키워드다. 물론 역세권이라도 임대 수요가 뒷받침 되주지 못한다면 '무늬만 역세권'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0.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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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북 등 충청권의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대부분이 최근 가구수 증가율에 비해 주택 증가율이 높아 균형감 있는 주택 공급책 마련이 긴요한 실정이다.부동산114가 2005년과 2010년 11월 기준 '인구주택총조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은 101.9%로 지난 2005년 조사(98.3%)에 비해 3.6%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보급율이 높아진 이유는 전국 주택수가 5년전보다 145만5천가구(11.0%) 증가한 1천467만7천가구를 기록한 반면 주택보급율 계산에 활용하는 일반가구는 9.1%(145만2천가구) 증가해 주택 보급수가 소폭 높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인구 1천명당 주택 수는 363.8가구로 2005년 330.4가구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0.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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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등 충청권 아파트 법원경매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충북지역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11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의 충청권 9월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전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서구 도안동 수목토아파트가 13건이 나와 10명 이상씩 몰리면서 평균 응찰자수가 높았다. 한번 유찰된 후 감정가의 90%에 낙찰돼 평균낙찰가율도 96%나 됐다. 9월 대전 지역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서구 도안동 수목토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99%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대덕구 신탄진동 고려아파트가 차지했다. 첫경매에서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25%에 낙찰됐다. ◆충남= 9월 충남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저조했다.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햇님아파트 7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0.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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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이주민을 대상으로 이주자택지 3차 공급을 실시한다.이번 공급되는 택지는 남면 고정리·방축리, 장기면 제천리에 이르는 1생활권, 송원리 첫마을 2-3생활권 등 전체 5개 생활권에 일반단독주택지 1천171필지, 블록형단독주택지 2필지다.택지는 개인이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일반단독주택지, 이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취향에 따라 타운하우스 등을 지을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지로 이뤄져 있다.생활권별로 ▶1-1생활권 493필지 ▶1-2생활권 335필지, 1-4생활권 147필지 ▶1-5생활권 2필지(블록형) ▶2-3생활권 196필지다.일반단독주택지는 위치에 따라 이주민의 선호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전체 6개 군으로 나눠 원하는 군을 선택해 3차까지 신청할 수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1.10.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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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주택시장에 충청권 분양 잔치가 열려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주 율량지구를 비롯해 충청권에 공급물량이 대거 집중된다. 특히 최근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종시와 대전 도안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 등 위주로 분양이 이뤄진다. 충청권 예정물량을 살펴보면 충남(6천953가구), 대전(6천164가구), 충북(780가구) 등이다. ◆대원 칸타빌 청주율량 2차 분양= 실례로 대원 칸타빌은 이달 중순께 청주 율량2지구에 2차분이 평당(3.3㎡·780가구) 평균 730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2차분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다.대원 관계자는 "대원은 1차분보다 사업부지가 비싼 점, 지하주차장 등 공용면적이 늘어난 점, 표준건축비와 물가가 인상된 점을 고려해 분양가를 적정하게 책정할 것"이라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0.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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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이 가을철 이사철임에 불구,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11%의 변동률로 2주전(0.09%)과 유사한 미약한 상승세를, 전세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1%)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중구 0.22%, 서구 0.11%, 유성구 0.10%, 동구 0.06%, 대덕구 0.03% 순으로 전 지역이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면적대별로는 102~115㎡ 0.16%, 69~82㎡대 0.14%, 85~99㎡대 0.13%, 135~148㎡대 0.07%, 119~132㎡대 0.06%의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개별단지별로는 유성구 관평동 대덕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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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들의 소비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7일 발표한 9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102) 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7월과 8월 2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비자심리가 3개월 만에 개선세로 돌아선 것이다.조사 결과 생활형편 전망(93→96), 가계수입전망(93→95), 소비지출전망(106→108), 향후경기전망(84→87) 등 대부분의 설문 항목에서 긍정적인 인식이 늘었다.반면, 물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는 146에서 136으로 줄었다. 향후 자산가치에 대해서는 실물자산(주택, 상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은 줄고, 금융자산(저축, 주식)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늘었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9.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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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국내 건설업체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현장복귀를 서두르는 등 공사 재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리비아에서 1조원 넘게 건설공사를 하던 충북 1군 건설업체 원건설(회장 김민호)이 현장복귀를 준비한다.원건설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리비아 동부 데르나지역에서 3억700만달러 규모의 2천여가구 고급빌라와 도시기반시설공사를 수주해 58%대의 공정률을 보여왔다.또 지난해 4월엔 1조원 규모의 리비아 토브룩도시개발공사를 수주하는 등 리비아현장에서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벌어진 뒤 데르나 아파트건설공사와 토브룩도시개발공사는 맘췄고 한국인 근로자 60여명을 포함, 2천여명의 근로자들이 모두 철수했다. 최근 카다피정권이 사실상 무너지고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9.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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