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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지난 2006년 말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해양부의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천232가구로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월(7만7천572가구) 대비 6.9% 가량 줄었다. 현재 미분양 문제는 2007년 하반기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냈던 게 출발점이다. 실제로 2006년 말 7만3천가구 수준에서 2007년 말 11만2천가구 규모로 급증했고 2008년 말 16만5천가구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2006년 말 수준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지방의 경우 전월 대비 6.5% 줄어든 4만7천224가구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6.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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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일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일하기 좋은 기업' 3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경부는 기존의 기업규모 중심 선정 대신 기업의 안정성과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복리후생 등), 종업원의 근무 만족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에 반영했다.각 지역별로는 서울 22곳, 인천 25곳, 경기 28곳, 부산 26, 대구 20곳, 광주 16곳, 대전 23곳, 울산 10곳, 강원 18곳, 충북 22곳, 충남 16곳, 전북 15곳, 전남 23곳, 경북 30곳, 경남 27곳, 제주 4곳이 선정됐다.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82.8%인 269곳이 선정됐고, 대기업 17곳(5.2%), 중견기업 39곳(12.0%)이 각각 선정됐다.선정유형으로는 특화된 독보적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잠재적인 역량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6.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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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충북지역 업황BSI는 제조업의 경우 89로 전월(92)보다 3p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75로 전월(73)보다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제조업 5월 업황 부진 여전= 지난달 3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5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제조업 업황BSI는 89로 전월(92)보다 3p 하락했다.업종별로는 고무플라스틱, 영상음향통신, 비금속광물, 화합화학 등의 순으로 부진 의견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체들은 6월 업황에 대해서도 다소 어둡게 보는 분위기다. 6월 업황전망BSI는 5월 업황전망BSI(89)보다 2p 낮은 87로 조사됐다.반면 5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73)보다 2p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사업서비스업, 도·소매업, 기타 비제조업 등의 순으로 개선 의견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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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 율량2지구내 상업용지 13필지, 준주거용지 1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등 총50필지를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토지는 지난 4월 29일 공급했다가 유찰된 토지로서, 상업용지는 628~2천619㎡에 3.3㎡당 558만~664만원, 준주거용지는 538~1천52㎡에 3.3㎡당 496만~555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20~598㎡에 3.3㎡당 390만~467만원이다.대금납부는 2년 6개월 무이자로 공급하며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일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계약체결은 6월 16~17일까지이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초 입찰시 최고경쟁률이 13대1을 기록하는 등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만큼 투자열기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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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이 빌딩녹색화사업으로 친환경 에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전시는 지난 20일 ESCO협회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전은 물론 충청남·북도 관내 모든 건물의 녹색화에 본격 돌입했다.빌딩 녹색화 사업은 통합방재 지능형보안관리, 종합적인 에너지관리, 친환경관리를 통해 인간과 빌딩이 하나가 돼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빌딩을 구현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대전, 충남, 충북 등 3개 지자체는 대전 13만동, 충남 47만동, 충북 33만동 등 기존 빌딩들을 스마트·그린화하고 인접해 있는 세종시를 비롯한 모든 혁신도시의 새 빌딩도 스마트·그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 사업에는 3개년간 75억원을 투입하며 참여 기업들도 75억원의 현물과 현금 투입을 결정했다. 아울러 향후 5개년간 1천100개 이상 일자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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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찰참가 이전에 부실업체를 골라내는 '선보증 후입찰' 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공공공사 입찰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건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건설산업정보센터(KISCON·이하 정보센터)는 최근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설비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 금융위원회, 조달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업체 입찰참여 억제를 위한 건설보증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주요 핵심은 부실업체의 입찰 참가를 실질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는 보증기관이 발행한 '이행보증 확약서'를 제출토록 하고, 300억원 미만 공사에는 보증기관이 공시하는 '건설보증등급'을 심사에 반영토록 하는 것이다.이 자리에서 국토부와 정보센터는 그 동안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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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진묵)는 청주성화2택지개발 사업지구내 다안채아파트 (공급면적기준 111㎡, 구33형) 533세대(8개 주택형)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받는다.19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5월23일 예정)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일반1, 2순위는 청약저축(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월이 경과된 자로서 월납입금을 6회이상 납입한 자, 3순위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가능하고, 무순위는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20세 이상인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분양가격은 3.3㎡당 평균 670만원이며, 기준층 기준으로 675만8천~683만원/3.3㎡으로서 인근 아파트 분양가격 및 시세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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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로 인한 건설사 피해를 완충할 금융지원책이 마련된다.P-CBO(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 증권) 발행 때 피해 중소기업을 우대하고 공사중단으로 인한 본드 콜(계약이행보증금 청구) 위험을 보증사, 금융사와 연계해 경감하는 방안이다.국토해양부는 17일 '제10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리비아 진출업체 지원방안 및 해외건설 인력공급 확대방안'을 보고했다.방안을 보면 리비아 내전 장기화로 부도위기에 몰린 건설사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6월 발행할 4천억원의 P-CBO 대상 선정 때 리비아 진출 중소기업을 우대한다.국토부 관계자는 "리비아 진출 20개 건설사 중 중소업체 신청을 받아 P-CBO 발행 때 우선 포함하는 방식이며 리비아 피해 중소업체 수가 적어 신청사 대부분이 혜택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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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충남·북, 대전 등 충청권에 4천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에서 약 1만9천8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중 최대 물량으로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난을 한층 더 완화시켜 줄 전망이다.국토해양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 입주예정 새 아파트는 1만9천75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936가구 늘어난 것이며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지역별로는 ▶경기가 4천682가구로 가장 많은 집들이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도 4천382가구의 입주가 예정됐다. 이어 ▶경북 2천400가구 ▶충남 2천138가구 ▶부산 1천630가구 ▶전북 1천349가구 ▶충북 1천51가구 ▶광주 912가구 ▶대전 752가구 등의 순이다. 계절적 비수기라서 절대량은 많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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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최대 배후지인 대전이 첫마을 2단계 분양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 사업본부가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 마련한 분양설명회에 모두 2천여 명의 수요자가 몰린 것.대덕특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로 발표되면서 입구앞에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명함을 돌리려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분양책자 및 기념품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DCC는 1천555석이 모자라 바닥과 계단에 걸터 앉거나 2시간여 줄곧 서서 분양 설명을 듣는 수요자들도 넘쳐났다. 일찍이 자리를 잡은 시민들은 계산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전용면적의 분양가를 심도있게 따져보거나 배포된 자료를 유심히 읽어보며 자신의 미래 주거공간을 구상했다. 이에 앞서 과학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05.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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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안 추진에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까지 들어서게 된 대전, 충청지역 경제계는 개발 기대감에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과학비즈니스벨트 인근 수혜지 부동산 들썩= 특히 이번 선정에 따라 대덕 인근인 세종시, 충남 연기, 청원 오송·오창 등의 지역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대덕 내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후보지 인근에서는 이미 내놨던 아파트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부동산중개업소에는 투자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대전 관평동 A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틀전부터 과학벨트가 대전으로 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아파트를 내놨던 주인들이 매물을 속속 철회하고 있다" 며 "대신 아파트나 땅 등 이 일대 부동산에 대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충남 연기군 B공인중개사 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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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최초 역세권에 들어서는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이 화제다. 그 중 '투자 맞춤형' 고수익 주거형 '미라클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KTX 오송역 개통한 뒤 하루 3천500명 이용객과 더불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의 보건복지부 산하6대 국책기관 6개 업체 근무인원 2천500명, CJ제약을 포함한 58개 업체 입주확정으로 인한 근무 인원이 6천800명에 달한다.BT관련 제약, 의료기기, 건강기능 식품분야 120여 개 기업이 입주예정이며, 제2오송생명과학단지, 충북대, 청주대, e-캠퍼스 유치확정 등 고용창출인원 및 인구유입 인원은 약 3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오송지역 A부동산 대표는 "아파트 매매 및 전세입자 10명 가운데 6명이 여유롭게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역출근 하려는 직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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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 전세값이 신규 분양이 늘면서 보합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 충청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2주전 약한 상승세(0.12%)에서 보합세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대덕구(0.15%), 서구(0.04%), 중구(0.04%)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동구, 유성구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7%)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세를 보였다.면적대별로는 전용면적 85∼99㎡ 0.05%, 69∼82㎡ 0.04%, 152∼165㎡ 0.04% 등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119∼132㎡대는 -0.01%로 약한 하락세를 유지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중 /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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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 건설공사원가 계산시 적용하는 간접노무비, 일반관리비의 제비율이 22년만에 현실화됐다.또한 턴키공사에서 설계적합 최저가 방식의 기준 설계점수를 조정, 발주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공사원가계산 제비율 현실화하는 내용의 예정가격작성기준, 정부입찰계약집행기준 등의 계약예규를 개정, 지난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가계산시 적용하는 제비율을 현실화했다.일반관리비와 간접노무비를 산정하는 공사규모를 지난 1989년 이후 5억원 미만, 5억~30억원 미만, 30억원 이상 등 3개로 분류해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50억원 미만, 50억~300억원 미만, 300억원 이상으로 조정했다.50억 미만공사의 일반관리비와 간접노무비는 각각 6.0%와 14%를 적용한다. 50억~300억 미만공사는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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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4%의 변동률로 2주전(0.12%)의 약한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대덕구 0.15%, 서구 0.04%, 중구 0.04% 상승했고 동구 유성구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09%, 119~132㎡대 0.09%, 85~99㎡대 0.04%, 102~115㎡ 0.02%, 135~148㎡대 0.02%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별로는 중구 중촌동 현대 105㎡대가 600만원 오른 1억4750만원, 대덕구 법동 보람 119㎡대가 500만원 오른 2억2750만원이었다. 서구 내동 맑은아침 145㎡대가 50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1.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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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본부는 16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 설명회는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분양설명회로 친환경 명품도시로 조성되는 세종시의 차별성과 미래비전, 2단계 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과 금강 조망권, 아파트단지의 특징과 장점, 청약자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분양가격과 중도금 무이자 할부 여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세종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덕연구단지 및 노은지구의 연구원 등 실수요자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세종시본부는 전망하고 있다. 2단계 아파트는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설명회 등 문의는 LH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
건설·부동산
뉴시스
2011.05.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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