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음악의 체계를 정립한 난계 박연선생의 유지를 잇고 문광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인 제 40회 난계국악축제 '박연, 마흔번째 꿈'이 오는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메인무대, 난계국악단, 용두공원, 영국사 등지에서 개최된다.난계악가무로 개막을 축하하며 국악앙상블, 명인으로의 초대, 유진규의 마임공연, 월드뮤직페스티벌, 신세대 명창전, 연희, 비보이와 만나다, 3인의 해금 디바콘서트, 영동국악 올스타전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명인으로 알려진 사물놀이 그 자체로 불리는 김덕수의 열정적인 사물놀이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이 제자 30명과 함께 공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07.08.19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