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미술작가전 여성미술작가회(회장 연영애)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미술관에서 '우주·생명'을 주제로 충북여성미술작가전을 연다. 신미술관의 기획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또한 미술을 통해 여성주의적 삶의 가치를 발언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여성 삶에 대한 작가마다의 깊이 있는 통찰이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꾀하는 자리인 셈이다.전시장에는 평면과 입체, 설치 등 모두 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회가 열리는 26일에는 오전 11시 여성미술인의 날 세미나와 오후 2시 여성미술작가회 간담회가 준비돼 있다.참여작가는 권금희, 김기천, 김동영, 김양옥, 김영란, 김준아, 김태수, 김미영, 김정순, 민은정, 박필현, 박성원, 안영나, 연영애, 신혜선, 서석순,
공연·전시
김정미 기자
2007.06.2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