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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생 취학률이 32.8%에 불과하는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이 국회 임해규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충청북도 다문화가정의 초·중·고 학령기 자녀수는 총 2천124명에 이르며 2011년도 충청북도 다문화가정 재학생수는 1천705명으로 충청북도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의 80.3%에 이른다. 그러나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학률은 초등학교 91.5%에서 중학교 71.5%, 고등학교 32.8%로 학령기가 올라갈수록 급격히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적 능력부족으로 인한 정규교육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언어강사를 배치하고 있으나, 이중언어강사가 초등학교에 집중되어 있고 중·고등학교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교육
서인석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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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북교육청 산하 고등학교 3학년의 59.3%, 50.28%, 41.66%가 정규수업시간에 EBS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충남·북 교육청이 국회 교과위 소속 임해규의원에 제출한 대전, 충남·북 고등학교 정규수업 EBS교재사용현황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의 경우 61개 고교중(3학년)언어영역의 경우 36개교(59.0%)가 정규시간에 EBS교재를 각각 사용하고 있으며 수리 영역의 경우 38개교(62,2%)가, 사회탐구 34개교(55.7%)가, 과학탐구 33개교(54.1%), 외국어 영역 40개교(65.5%)가 각각 정규수업시간에 EBS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의 경우 총 115개교(3학년)중 언어영역의 경우 65개교(56.52%)가, 수리영역 57개교(49.56%), 사회
교육
서인석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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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국 외국어고등학교의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고 간의 등록금(입학금 및 수업료를 포함한 1년 환산금액)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자료는 3일 국회 교과위 소속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전국 외국어고등학교의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전국 31개 외고의 평균등록금은 333만 원이었으며, 등록금이 가장 낮은 학교는 김해외고로 69만 원, 가장 높은 학교는 서울대원외고로 501만 원이었다. 대전외고는 140만3천500원, 청주 외고는 131만800원, 충남외고 82만7천100원이다.이와함께 공립외고와 사립외고 간에는 SKY대학 진학률에서도 차이를 보인 가운데 2011학년도 7천990명의 외고 졸업생 중 21%인 1천680명이 SKY대학에 입학했
교육
서인석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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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현황 진단과 질적 도약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완화 등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을 높이고 ▶우수강사 발굴과 역량강화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돌봄기능 확대 ▶방과후학교 지원과 관리체제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을 높이기 위해 단위학교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운영으로 민간위탁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참여 활성화와 언론기관 시범사업도 참여토록 했다. 민간참여 활성화방안으로 아리랑 TV활용 '어린이 방송체험 영어교육'(강서초외 6교), 언론기관 시범사업 참여로 중앙일보 NIE논술교육(제천 화당초)을 할 계획이다. / 서인석
교육
서인석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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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관장 이경자)이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1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도내 8개 직속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중앙도서관은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매달 직장교육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요령 등 민원서비스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개인 메일을 발송해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 충북도내에서 가장 친절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도서관 구현'을 운영지표로 설정하고,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지식·정보 제공, 독서의 생활화 운동 전개, 다양한 평생교육과 문화활동, 고객이 신뢰와 만족을 느끼는 환경 조성을 통한 명품 도서관 구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금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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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일대에 황새서식지를 조성, 서울대공원으로부터 1쌍을 받아 자연번식을 시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근 예산군과 교원대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예산군은 지난 2009년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황새복원지로 선정되어 황새서식지복원을 2년째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종의 복원은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종 복원지침에도 어긋나기 때문이다. 교원대 한국황새복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황새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서울대공원 12마리, 대전동물원 2마리, 한국황새복원센터가 115마리이다. 그러나 서산시가 최근 서울대공원에서 1쌍의 황새를 받아 방사시키겠다는 것은 바로 IUCN 종 복원지침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설령 방사한다고 해서 자연에 살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일반
서인석 기자
2011.10.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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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명이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대회 5㎞와 1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경남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일 열린 제 17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대회에서 70대 후반부에 출전한 충북의 윤기명은 5㎞와 1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충북선수들은 5㎞에서 윤기명(70대 후반)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김상철(40대 후반) 2위, 황인홍(50대 후반) 3위, 10㎞에서 허창원(40대 후반), 신의호 (50대 후반), 이길영 30대 후반)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00m 서금석(50대 후반)이 3위를, 200m에서 서금석(50대 전반)1위, 김종윤(40대 후반)2위를, 800m에서 허창원(40대 후반)이 2위를, 1500m에서 윤기명 (70대 후반)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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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공약 이행률이 평균 70%선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충남·북 교육청이 국회 교과위 소속 유성엽 의원에게 제출한 3개 교육청 교육감 공약이행율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이 74.2%, 충북교육청이 80%, 충남교육청이 65.8%로 나타났다.대전교육청의 경우 입학사정관제 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감 공약사항이 31개 과제인 가운데 학생부진학생 제로화 플랜 추진, 대전논술아카데미, 생활중심 영어교육 활성화 등 23개 과제(74.2%)를 이행 완료시켰으며 효행교육 우수학교 인증제 실시, 안전학교 지킴이 200%확대 배치, 학교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 8개 과제(25.8%)는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융합인재육성,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 등이 특색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충북교
교육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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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4일 대학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열기로 했다.이 날 노사 양측은 대학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분규 무파업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한다. 이를 통해 노사는 대학의 본질적 사명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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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에 대한 구조개혁 대상 방침에 대해 이시종 지사가 철회 건의문을 교과부 장관에게 발송한데 이어 충북도의회도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발했다.충청북도의회(의장 김형근)는 제303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 최미애)가 제안한 "충북대학교에 대한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지정' 철회 건의문"을 채택하여 교과부장관에게 건의키로 했다. 지난 9월23일 교과부의 국립대학 구조개혁 중점추진대학에 충북대학교가 포함·지정된 것에 대하여 충청북도의회는 "충북대학교를 지역적 형편이나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잣대로 구조개혁 추진대학으로 지정한 것은 국립대학 경쟁력강화 라는 대의명분까지 퇴색케 하는 정책"이라며 교과부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도의회는 국립대학 구조개혁을 위해서는 기본
대통령실·국방·외교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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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규정)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중부·남부·북부 권역별로 도내 각급학교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도서관의 도서관리업무(대출·반납, 목록구축, 수서 등)와 독서활동을 온라인상에서 지원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DLS(지지털 자료실 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은 중부권은 교육과학연구원, 북부권은 충주학생회관, 남부권은 옥천여중에서 실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시스템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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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교단들이 가을 정기노회 준비활동에 들어가고 기도로 새힘을 얻기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충북지역 예장통합 충북노회는 오는 10일부터 이틀동안 청주 청석교회에서 '제125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과 각종 헌의안건 등을 논의한다. 이번 예장통합 충북노회 부노회장 후보로는 청주 동일교회 서충성 목사와 부강중앙교회 김화동 목사가 출마해 투표로 노회장이 결정될 예정이다.또한 오는 17일부터 이틀동안 청원 약속의 동산에서 '충청노회 제55회 정기노회'를 실시하고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한 대소교회 이래혁 목사와 증평 도안제일교회 김승한 목사, 제천봉양제일교회 김길수 목사 등 3명 가운데 투표로 부노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기장 충북노회도 오는 20일 충주 중앙교회에서 '제91회 제2차 정기노
종교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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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은 청주교구청 내에 미혼모, 한부모 가족, 생명문화 조성사업을 위해 최근 상담소인 새생명지원센터를 개소했다.새생명지원센터는 ▶미혼모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미혼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원 연계를 통해 미혼모인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혼모시설, 법률기관, 의료기관, 자립을 위한 상담을 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미혼모·부가족,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취업, 자녀양육, 가족 갈등, 주거문제, 법률, 건강문제 등과 관련한 상담을 한다. ▶생명학교를 운영하여 생명봉사자를 양성하고, 청소년생명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본당생명운동부를 지원하며,임산부 축복식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등 생명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한편 새생
종교
서인석 기자
2011.10.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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