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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과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지역 고교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대한교조 충북지부(지부장 김광일)는 16일 도내 고교생 120여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고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전시관을 견학하고 안보특강도 듣는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일제 시대에 나라를 잃은 서러움과 차별을 눈으로 보고 배운 뒤 기념관 내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벌인다.이날 행사는 대한교조 충북지부가 주관해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대한교조 김광일 지부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은 안정적인 사회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학생
인물
서인석 기자
2011.08.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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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배포되는 한글사랑 소식지가 50번째 발간됐다.이번 소식지에는 부리(쓰기), 뽀가우(말하기), 바짜안(읽기) 등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한글로 표기한 말도 소개됐다.작은 새끼 자반 한 마리를 끼워 넣은 것은 '외동덤', 두 마리를 끼워 넣은 것은 '남매덤', 강다리(장작100개비), 담불(벼100섬), 모숨(한 줌 분량의 긴 물건) 등 정감어린 우리말도 설명됐다. / 서인석
인물
서인석 기자
2011.08.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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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생활체육 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13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가 개막됐다.제13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가 14일 오전 9시 청주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매주 일요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연합, 충주스콜피온스 등 시·군을 대표하는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한판승부를 겨루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이번 대회 경기회수는 7회이며 경1기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되 1시간50분이 경과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규정을 적용한다.지난 14일 오전 9시30분 청주야구장에서 제천시연합팀과 보은군연합팀이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4경기씩 갖게 되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주야구장에서 개최 된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야구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8.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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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는 총 89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한다.14일 충북체육회와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본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대회에 국내선수로는 코치 19명, 경기력지원 10명, 남여 선수 60명 등 총 8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특히 충북의 경우 창던지기 종목에 김기훈(청주고 출신)대표코치가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선수로 1500m에 출전하는 충남도청 소속의 신상민(충북체고 출신)과 마라톤에 출전하는 삼성전자 김성은(충북체고 출신)이 충북출신으로 임원 1명과 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서인석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8.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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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강새름이가 8·15광복절 기념 문화체육부장관배 제 40회 전국 학생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수현은 3위를 차지했다.14~15일 전남 목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새름이는 여자부 결승에서 한양대 홍갑이(3년·국가대표)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강새름이 준결승전에서 용인대 김민지(2년·국가대표)를 머리득점을 통해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또한 이수현은 홍갑이 선수에게 져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동대는 7월에 열린 전국 단별선수권, 회장기전국대학선수권에서 이수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우숭을 차지했었다. / 서인석 isseo@jbnews.com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8.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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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80) 추기경이 15일 정오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미사 강론 중 대축일 메시지를 전했다.정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성모님의 승천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우리도 성모님처럼 구원 받을 수 있다는 큰 희망을 안겨 준다"면서 "성모님은 오늘도 수 많은 전구(轉求)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주신다"고 대축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갖는 가장 큰 불행은 많은 이들이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섬기지 못하는 것"이라며 "인간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황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닌 오로지 절대자 하느님 한 분 뿐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도자들은 재물과 돈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신앙인들은 재
종교
서인석 기자
2011.08.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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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조찬 기도회 잇따라○… 광복절을 맞아 지역 교회들의 기도회와 활동이 잇따랐다.진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진천 감리교회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청주 제일교회도 지난 14일을 평화통일주일로 삼고 '북한 어린이 분유보내기' 사랑의 특별헌금을 모금했다. 충주시기독교연합회와 용암동산교회, 우리교회 등도 광복절 기념예배를 갖고 민족화합을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교단 신학교 2학기 신입생 모집○… 충북지역 각 교단들이 운영하는 신학교들이 2011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며 새학기 준비에 들어갔다.예장 통합총회 소속 청주 성서신학원은 탑동과 서남캠퍼스의 2학기 신입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장통합 성서신학원은 신학
종교
서인석 기자
2011.08.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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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가 오는 17∼19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대회에는 단체전 145개팀(남초 42팀, 여초 16팀, 남중 34팀, 여중 17팀, 남고 24팀, 여고 12팀)과 개인전 1천811명(남초 261명, 여초 59명, 남중 605명, 여중 152명, 남고 584명, 여고부 150명)이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대한유도회가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 98개팀 1천580명보다 47개팀 230명이 늘어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큰 유도대회임을 확인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유도의 미래의 이어나갈 초등학교 남녀 선수들이 대거 출전, 초등학교 대회에서는 최고로 대회로 알려진 교보생명 컵 초등학교 유도대회(7월26일·춘천)보다 10여팀이 많은 58개팀이 출전한다. 특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8.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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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생활체육회는 10∼11일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011가족과함께하는 생활체육수상레저교실'을 운영한다.청주시에 거주하는 3인이상의 가족 누구나 참여하는 수상레저 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48명이 참여한다.청주시 생활체육회 정태훈사무국장은 "이번 수상레저 교실은 레프팅, 바나나보트, 수상챌린져 등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자랑하는 진천군청소년 수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은 수상레저교실을 통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좀 더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이 함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프로그램을 적극 계발 보급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인석 isseo@jbnews.com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8.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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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공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22개교(초 11, 중·고 11)를 '多 행복한 학교'시범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도교육청은 이달 중 TF팀을 구성해 ▶예술·체육 동아리 활성화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밤에 여는 학부모 모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학교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등 모두(多)가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상별로 개발·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시범학교는 교당 5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우수학교는 표창과 함께 학교 평가 가산점 부여, 특별 재정 지원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교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多 행복한 학교'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서인석 isseo@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8.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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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의 연구비 관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구비 관리 투명성이 제고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교과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대학 연구비관리 선진화 방안(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도개선(안)의 기본방향은 연구비 관리의 자율성확대, 책무성, 투명성 제고다. 즉 연구자의 창의성 발휘를 통한 연구성과 창출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구비집행에 대한 규제완화 및 집행의 자율성을 높였으며, 대신 연구비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연구자에게 엄격히 책임을 지게 하는 식으로 연구자의 책무성을 강화시켰다. 구체적 내용으로 연구자의 자율성 확대 측면에서는 ▶연구활동비 계상기준 현실화 ▶간접비 집행허용 비목으로 연구실 운영
대통령실·국방·외교
서인석 기자
2011.08.08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