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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14일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에 비해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낮 최고 24~26도를 기록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충청지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며, 낮 한때 구름많이 끼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영동 12도, 제천·서산 13도, 청주·대전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으로는 청주·대전·세종 26도, 옥천·부여 25도, 아산·청원이 24도를 기록, 전날에 비해 기온이 4~6도 가량 낮겠다.또 충청지역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31~80 ㎍/㎥를 기록, 주의가 요구된다.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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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5.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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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 기준 조화 및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규제조화센터(AHC) 바이오의약품 워크숍'을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와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허가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관련 ▶각국 규제 및 도입 현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실태조사와 업무 공유 ▶규제 조화를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 등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개국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 및 협회 관계자,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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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5.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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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법' 개정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된 '병역법'의 주요내용으로는 ▶병역면제자 또는 제2국민역 편입자 중 19세 이전에 장애상태가 변하여 장애등급이 조정되거나 장애인등록증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처분을 취소하고 징병검사를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상 순직 또는 공상·질병 발생 시 치료비 및 재해보상금 지급을 위한 보험가입의 근거를 마련하고, 병무청 민원사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를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된 경우에는 지방병무청의 전시업무 중 병력충원과 관련된 업무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고, 위임한 전시업무에 소요되는 경비는 국고에서 부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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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5.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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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는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수산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우려되는 등 예년보다 일찍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400㎡) 46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여부 ▶남은 음식 재활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품조리원의 위생복 및 위생모자 착용여부 등이다. 점검 시 과학장비인 ATP측정장비를 사용해 현장에서 칼·도마·행주 및 조리종사자의 손등의 오염정도를 수치로 직접 보여줌으로써 현장에서의 위생교육 효과 및 신뢰도를 높여 종사자들에게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당구 조경현 위생지도담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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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5.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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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충북여성살림연대준비위원회, 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는 9일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갖는다. 9일 오전 11시 청주시 성화초등학교 입구 장전공원에서 열리는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 추모시 낭독, 추모퍼포먼스 극단 '꼭두광대' 공연, 아이들의 안전취약 실태보고, 엄마들의 발언,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기원하는 제안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7일 "세월호 참사이후 엄청난 자괴감과 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생명안전을 위한 절실한 소리를 내어야겠다"면서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자들이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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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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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등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유통한 김모(56)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사결과, 김씨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을 등록하지 않고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 캡슐 충진기, 포장기 등의 생산설비를 갖춘 후, 의약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원료를 제조에 의도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제품 7만 캡슐(28kg)을 생산하고, 이 중 1만 캡슐(4kg)을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검사결과, 캡슐 당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및 유사물질인 아미노타다라필(9.378mg), 바데나필(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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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5.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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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기초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안' 및 '기초연금법 고시안'을 8~28일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안에는 지급대상인 만65세 이상 노인중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지 따지는 과정에서 근로소득의 30% 이상을 공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고급승용차, 고가회원권 등 사치성 재산 보유자의 소득인정액 산정 기준 강화, 6억원 이상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주자 무료임차 추정소득 부과 등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기초연금 수급 기준이 조정됐다. 이외에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는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하되, 장해·유족 연금 일시금 수급자로 연금 수령 후 5년이 지난 경우에 한해서는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7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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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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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살인 진드기' 공포를 일으켰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우려가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SFTS의 감염자가 1년여만에 다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SFTS에 감염될 경우 고열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에 거주하는 A(63·여)씨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발열과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이 여성은 증상이 호전돼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몸을 조사한 결과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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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5.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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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1~31일 도내 대형유흥업소 167개소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자체, 소방과 진행하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차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탈출로·비상계단 등 비상시설 적정 운영여부, 소화배관 폐쇄·불량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소방훈련·대피방송 및 대피안내도 부착 등 자율안전관리 실태, 시설물의 증축·불법구조 변경 등 안전저해요소 여부, 객실 잠금장치 설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와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규 위반 사항은 강력 행정조치 함은 물론 형사처벌도 병행 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은 이미 지난달 30일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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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4.05.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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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이하 민사경팀)은 도내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원 내 집단급식소 11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위반 시설 16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식단표 원산지 미표시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혼동 및 허위표시 3개소,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 및 사용 3개소, 영양사 미고용 및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식품 보관방법 위반은 각각 1개소로 나타났다. 도 민사경팀은 이번에 적발한 업소에 대해 시·군 민사경팀 및 해당 실과를 통해 위반사항별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거나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 민사경팀 관계자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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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4.05.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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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선택진료비 환자부담이 35%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선택진료 제도 개선을 위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환자가 선택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내는 산정비율을 현행 20∼100%에서 15∼50%로 축소하는 것이다. 이 경우 올해 하반기 선택진료 환자부담이 35% 가량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이번에는 선택진료비 인하를 우선 추진한뒤 2017년까지 제도개선을 완료해 100% 환자부담을 하고 있는 현행 비급여 선택진료제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선택진료비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10년 이상된 전문의에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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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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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4.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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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관계자 1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4주년 세계 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다시는 이런 참사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사태처리에 무능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규제 완화와 해운정책에 대한 민영화·비정규직 정책을 비판하고, 정부의 재난대응의 부실과 무책임 역시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청주체육관을 출발해 청주대교에서 상당사거리∼도청서문∼도청 정문까지 약 1.7km가량 행진한 뒤, 충북도청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서 분향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행진으로 인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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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4.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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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행복청은 29일 최근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시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사중지 대상은 (주)모아종합건설이 행복도시(세종시) 1-4생활권에서 시공 중인 4개 블록(L5, L6, L7, L8)이며, 아파트 공사와 부대공사 전 공정이 포함된다. 행복청은 "이번 처분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사의 임의적인 공사 재개를 방지하고, 아파트 품질 및 안전확보 대책을 보다 확실하게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당초 부실 시공으로 제보된 722개소 중 6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점검 결과, 334개소에서 설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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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기자
2014.04.2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