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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학부모의 유아 통학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공립유치원 13개원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대상 유치원은 대전문창유, 대전가양유, 문지유, 대전갈마유, 중앙유, 대전중리초병설유, 산내초병설유, 대전목양초병설유, 대전산성초병설유, 대전비래초병설유, 대전만년초병설유, 대전수미초병설유, 대전덕송초병설유치원 등 13 곳이다.교육청은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계약대상 차량을 도로교통법에 의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제한하고 통학버스 안전요원은 신규인력 채용이 아닌 유치원내에 경험이 많은 교직원이 직접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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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구미 불산사고를 비롯해 유독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기업과 공무원이 총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금강청을 비롯해 대전·충청지역 지자체, 소방 및 경찰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워크숍은 유독물 누출사고 시 대처요령과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유독물 사고대응 시스템 구축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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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구역과 복수2 주택재개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위제한 및 행위허가 기준'을 추가 완화해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서구는 그동안 정비사업의 장기화에 따라 구역내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이미 수립된 '정비구역 안에서의 행위허가 세부기준'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해 주민들의 주거생활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정비구역 안에서의 행위허가 세부기준 변경예고(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모석봉 / 대전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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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재정진단단체 재정건전화계획 평가 결과 2010년 지정됐던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이 지난 1일 만료됐다고 19일 밝혔다.'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은 지방채무 잔액지수 및 경상비용 비율이 과다하고, 자체세입 확보 노력과 세출 절감 노력 등이 미흡할 경우 지정되며 지방재정 운용에 빨간불이 켜지고 재정운용의 자율성이 일정 부분 훼손된 것을 의미한다.2010년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으로 지정된 유성구는 지난 2년 동안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건전화 이행여부'를 점검받아 왔다. 유성구는 2년간 재정 건전화를 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지양하고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는 등 자체 세입 확보에 노력해 2011년과 2012년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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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학원도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해당되는 학원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다중이용업소'에 해당되는 학원은 수용인원 300명 이상(570㎡이상)인 학원이 모두 해당된다. 또 100명 이상 300명 미만(190∼569㎡)인 학원은 하나의 건축물에 학원과 기숙사가 함께 있는 경우, 학원이 둘 이상 있는 경우 합쳐서 수용인원이 300명 이상인 경우, 학원 이외의 다중이용업소와 함께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용업소에 해당돼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 미가입시에는 가입하지 않은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교육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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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보훈산악회는 지난 17일 치악산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나라사랑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영교 청장을 포함한 산악회원들은 등산가방의 나라사랑 청렴덮개를 제작해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다짐하고 대외적으로 나라사랑정신을 홍보했다. '나라사랑 청렴덮개'는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기념일과 청렴한 세상 로고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일깨워주기 위해 제작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기관행사뿐만이 아니라 여러 동호회 활동과 연계해 국민에게 나라사랑정신과 CLEAN 보훈행정을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석봉/대전
일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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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청렴한 대덕구 만들기를 위해 '청렴 클린 콜(Clean Call)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청렴 클린 콜제'는 구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용역, 보조금 지급, 인·허가 업무 등에 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향응, 편의제공 여부 및 기타 불편사항' 을 업무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해당 부서장이 직접 고객(민원인)에게 전화로 확인하는 청렴 시책이다.먼저, 사업부서에서 업무 관련 고객에게 구청장 명의의 청렴이행 협조문을 발송하고 대덕구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 향응, 편의제공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사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게 된다.업무 종료 시점에는 다시 한 번 해당 부서장이 직접 전화해 고객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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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처음으로 대덕특구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 기업이전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올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덕특구 및 대학의 공공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 시 기업이 납부하는 선급기술료 50% 이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덕특구 등 대전만이 가진 우수 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 사업화해 유망기술의 타 지역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대전지역 기업들은 대덕특구 및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을 자금부족 등으로 인해 기술 이전율이 낮아 과제 신청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대덕특구통계조사(특구내 기업에 한함)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대덕특구 출연연 및 대학이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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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중인 시민대학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자치구와 조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장과 구청장 간담회에서 일부 구청장들은 대전시가 오는 7월부터 옛 도청사에서 선보일 '대전시민대학'에서 구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자치구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옛 도청사 활용방안과 관련해 (시민대학의)평생학습 이야기가 나오는데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고 채울지 기초단체와 전혀 협의가 진행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기초단체와 중복될 수 있어 실질적 성과를 얻으려면 계획을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도 "중복 투자를 지양하기 위해선 시·구간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은 주민과 밀착해 구에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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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예산 4조원 시대를 맞아 20일 오후 시청세미나실에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이날 위원회는 노병찬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방기봉 예산참여시민위원회위원장 등 시민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예산편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시민 의견을 올 예산에 편성한 결과를 설명하고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계획과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지난 2007년 대전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해 시민의 자발적인 예산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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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중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한다. 이번 조례 제정 추진은 자살 예방 등 건강도시 사업 추진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 사업 추진을 효율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에는 건강도시 사업의 목적과 기본원칙, 사업 계획 수립 방법·책무 등의 내용이 담겨있고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앞으로 건강도시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 단체, 구 관계자 등 20인 이내로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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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민원실인 '구민의 소리'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8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천914건의 민원이 인터넷 홈페이지 '구민의 소리'에 접수돼 1일 이내 처리 930건, 2일 이내 처리 563건, 3일 이내 처리 415건으로 접수된 1천914건 중 99.7%에 해당하는 1천908건을 기한 내에 해결해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줬다.서구 관계자는 "민원의 대부분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각종시설물 이용과 교통·환경부문 개선에 대한 사항으로 전체건수의 82%인 1천574건을 차지해 '문제의 원인도 해답도 현장에 있다'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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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다음달부터 구청 민원실과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민원인과 공무원, 수화통역사간 3자 대화가 가능한 '110 화상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110화상수화통역서비스'란 청각장애인이 구청 등을 방문해 수화통역을 요청할 경우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화상으로 연결된 수화통역사와 3자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그동안 청각장애인이 민원접수 및 상담을 위해 공공행정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담당공무원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동구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불편해소와 공공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110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동구는 이달말까지 웹카메라 및 헤드셋 등 관련 장비를 갖추고 3월부터 구청 민원실과
행정·자치
모석봉 기자
2013.0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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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개발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스마트 앱 창작터'는 창의성과 창업의지가 뛰어난 앱 개발자를 발굴해 전문교육부터 실전 앱 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기관이다.올해 총 67억 원을 투입해 운영기관 규모를 28개에서 20개로 축소하는 대신 지원금액을 1억 7천만 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앱 창작터'를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운영 기관 신청자격은 대학, 특성화고 등 공공 및 민간기관으로써 독립된 전용공간(교육장, 개발실 등)과 전문인력 등 앱 개발 및 창업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지원역량의 결집력, 일반 개발자의 접근성, 지역 산업과
기업·벤처
모석봉 기자
2013.02.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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