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0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문을 연 충청권 유일의 클래식 감상실 '음악카페 더클래식'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천안에 자리잡은 이래 최초로 전문연주자 초청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자는 플루티스트 정은지 씨로 서울대 음대, 영국왕립음악원 석사, 독일 하노버 음대 연주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포르투칼, 독일 등 유럽의 유수한 오케스트라는 물론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부산시향, 유라시안,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또는 단원으로 활동한 실력 있는 연주자로 동아콩쿨 1위, 중앙콩쿨 1위 없는 2위, 이화경향, 조선, 서울대 콩쿨에서 최고 성적으로 입상하고 이탈리아, 그리스, 루마니아 등 국제콩쿨에서도 다수 입상했다.현재 홍콩의 퓨어 뮤직 오케스트라 센터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정
공연·전시
송문용 기자
2013.08.2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