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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고 고적대 18년째 개근○…전국 최정상의 일신여고 고적대가 영동역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비롯해 각 구간에서 선수들의 격려하는 경쾌한 행진곡 등을 연주해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일신여고 고적대는 개회식이 열린 27일 영동역을 비롯해 선수들이 달리는 소구간으로 이동해 보은 평화약국, 농협옥천군지부 등에서 응원나온 도민들과 힘찬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행진 등을 연주.특히 첫날 골인지점인 청주체육관 앞에서 100여km넘는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의 환영한 일신여고 고적대는 제1회때부터 도지사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개근팀. 음성, 아줌마선수 2명 참가 눈길○…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도지사기 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음성군의 경우 여자선수로 40대와 30대 아줌마 선
스포츠
중부매일
2007.03.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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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제18회 도지사기마라톤대회에서 3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청주시는 27일 열린 대회 첫날 영동~청주(112km)구간에서 6시간23분09초를 기록, 6시간28분45초를 기록한 괴산군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음성군과 충주시는 각각 6시간30분26초, 6시간31분34초로 3~4위로 선두를 바짝쫓고 있고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5~7위에 머물렀다.청주시는 1소구간인 영동~양강(9.8km)에서 이준완(청주시청)이 29분49초로 상큼한 출발을 했고 2소구간인 양강~원동리(5.8km)에서 충북 여자중장거리 대들보 정복은(청주시청)이 20분11초로 역시 1위를 달리며 선두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피승희(청주동중)는 3소구간인 원동리~편산리(6.7km)에서 3위, 김현규(서경중)와 최
스포츠
중부매일
2007.03.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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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건각들의 축제가 시작됐다.충북육상중흥의 기치를 내건 제18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8시30분 영동군 영동역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중부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306.9km의 충북들녁을 종주 하게 된다. 〈관련기사 20면〉대회 첫날인 27일 오전 9시 영동을 출발해 옥천~보은~청주 120.1km를 달리게 되며, 둘째날인 28일 청주~진천~증평~괴산~음성~충주까지 119km의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대회 마지막날인 29일 충주를 출발해 제천을 거쳐 단양까지 74.8km 등 3일동안 총 306.9km의 충북들녘을 달리게 된다.
스포츠
중부매일
2007.03.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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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되는 제18회 도지사기 역전마라톤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훈련중인 각 시군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을 하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이번대회에서는 어느시군에 우승의 영광이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모두 우승 후보로 점칠 수 있지만 이번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는 청주시를 비롯해 전통의 강호 음성군, 충주시, 진천군, 영동 옥천 등 모두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어 그어느대회보다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다는게 관계자들의 전망. 3연패에 도전하는 청주시는 지난해 경부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 이성운을 비롯해 김제경, 정복은, 유영진 등 실업선수들이 건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다만 예년에 비해 학생부 선수들의 기량이 다소 약세라는 평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3.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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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충북육상뿐 아니라 한국 중장거리 스타산실이자 유망주 등용문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도지사기 역전마라톤대회. 올해는 어느때보다 선수들이 기량이 상향 평준화된데다 신인급 스타들도 즐비해 충북육상의 새로운 육상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번대회는 신인유망주의 등용문 답게 한국육상의 미래를 짊어질 '루키'들이 대거 선보이는 의미있는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대회에서 실업팀 선수들을 따돌리고 1위로 바통터치해 파란을 일으킨 신현수를 비롯해 음성군의 양두선,제천시 김민수 등은 성장가능성이 큰 미완의 대기들을 배출해 이번대회도 신인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그동안 각 시군에서 육상 실업팀선수들뿐 아니라 올해 처음 출전하는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로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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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통의 영동~단양간 도지사기 역전마라톤대회는 충북뿐만 아니라 국내 중장거리 육상스타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3일간 300㎞이상 충북전역을 종주하는 육상꿈나무들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기록을 보이며 성장해 충북육상 발전과 꿈나무 발굴에 앞장서왔다.특히 이번대회를 통해 배출한 선수들이 지난해 경부역전마라톤 우승을 비롯해 7연패를 달성한 충북중장거리 선수뿐 아니라 한국 중장거리 간판선수를 수없이 배출했다.지난해 경부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성운을 비롯해 유영진(청주일반), 김제경(청주시청), 허장규(삼성전자), 김성은(삼성전자), 문병승(음성군청), 손문규(옥천군청), 신철우(삼성전자) 등 수많은 육상스타들이 이대회를 달렸다.청주시팀으로 출전한 이성운은 제87회 전국체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3.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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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코치의 작전이 우승의 관건.'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도지사기 차지 시·군대항 마라톤대회는 전력이 평준화 돼있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어서 각 시군의 치열한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이번대회 총 경기구간은 총 306.9㎞며 소구간은 총 41개구간.영동~청주까지 112km인 제 1구간은 모두 14개 소구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2구간은 청주~충주 120.1km, 제3구간인 충주~단양은 74.8km 등 모두 41개 소구간을 달리게 된다.각 소구간별로 짧게는 5.1km에서 길게는 10.9km에 달해 각 코스를 철저히 분석,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벤치들의 머리싸움이 우승의 관건.특히 시·군 선수단은 각 소구간별 특색을 고려해 가파른 오르막길과 10㎞가 넘는 장거리 코스 등에 경험이 풍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3.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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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00리 길을 달린다.충북 육상 중흥의 산실인 제18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306.9km 충북 종주의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중부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으면서 충북육상의 꿈나무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으며 중장거리 최강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도내 12개 시·군을 대표한 학생 및 일반부 건각들이 총 출전해 대회 첫날인 27일 영동~청주에 이르는 120.1km, 28일은 청주~충주 119.0km, 29일은 충주~단양 74.8km구간을 달리게 된다.올해 대회는 전체 41개 소구간중 22개 소구간을 긴구간과 짧은 구간으로 학생부와 일반부 등이 나눠뛸 수 있도록 선수보호를 철저하게 배려했고 각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3.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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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백전노장'들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꺾고 FA컵 32강전에 진출했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새벽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끝난 FA컵 64강전(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헨리크 라르손(37)의 선제골이 터진 뒤 후반 29분 바로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직전 터진 올레 군나르 솔샤르(34)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박지성은 이날 맨유 '4-4-2 전술'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한 뒤 전반에만 세 차례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맞았지만 골 맛을 보지 못한 채 후반 25분 교체아웃되면서 최근 5경기 연속 선발출전에 만족해야 했다.맨유는 전반 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게리 네빌의
스포츠
중부매일
2007.01.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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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2일 좌완 투수 세드릭 바워스(29)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0만달러 등 총 25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바워스는 1996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8년간 39승45패, 방어율 4.70, 탈삼진 789개를 기록했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라쿠텐 이글스 등을 거치며 38경기에 출장, 14승9패, 방어율 3.69, 탈삼진 186개를 올렸다.한화는 경기운영 능력이 우수하며 변화구 구사능력이 뛰어난 바워스를 영입, 선발진에 좌우 균형을 맞춰 투수력을 두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바워스는 "지난 3년간 경험한 일본야구와 한국야구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나의 가치를 인정해준 한화이글스에 고맙게 생각하며 2007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에 기
스포츠
박재광 기자
2007.01.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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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100여일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5)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위건 어슬레틱전에서 복귀 3경기 만에 예전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박지성은 2006-2007 시즌 초반인 9월10일 토튼햄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바람에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지난 18일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42분 교체투입돼 7분여를 뛰며 99일 만에 공식 복귀전을 치렀다.박지성에게 7분은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았고 6일을 쉰 박지성은 24일 아스톤빌라와 원정에서 4개월여만에 선발로 출격해 65분을 뛰었다. 이번에도 적응이 끝나지 않은 듯했다. 바쁘게 뛰어다니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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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1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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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화끈한 공격 야구를 지향하기 위해 내년 시즌부터 마운드 높이를 현행 최고 13인치(33.02㎝)에서 국제 규격인 10인치(25.40㎝)로 낮추기로 뜻을 모으면서 용병 투수의 위력이 기대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마운드 높이는 프로야구 전체 투수진의 기량과 맞물리지만 특히 용병 투수의 경우 대부분 팀의 1~2선발로 중용된다는 점에서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KIA가 25일 메이저리그에서 4년을 뛴 경력이 있는 세스 마이클 에터톤을 영입하면서 내년 시즌 활약할 용병 투수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한화가 아직 2명의 용병 활용 방안을 확정짓지 않았을 뿐 나머지 7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와 사실상 재계약을 끝냈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삼성과 두산, SK 3개 구단은 용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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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6.12.2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