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7일 ‘4ㆍ30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번 재ㆍ보선은 국회의원 재선거 6곳， 기초단체장 7곳， 광역의원 10곳， 기초의원 21곳등 44곳에서 치러지며 오는 29일 밤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계속된다．충청권의 경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충남 공주ㆍ연기 6명， 충남 아산 6명이， 기초의원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2명， 충남 태안군 남면 2명등이 각각 출마했다．여야는 지난 17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지지기반을 확산시켜 내년 5월 지방선거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태세로 물러설 수없는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이날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과 정세균원내대표는 현충사를 참배한뒤

충북대학교총동문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충북대학교 신방웅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와의 통합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원화강세와 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연해진 봄날처럼 조심스럽게 내수 회복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춥기만 하다． 청주 성안길에서 자리를 잡고 도움을 기다리는 한 할머니의 빈바구니가 정부가 내놓는 장미빛 수치보다는 우리 서민들이 실제로 느끼고 있는 경제지표가 아닌 가 싶다．

청주시내 최초로 장대터널인 구룡산터널 기공식이 12일 열려 청주 서남지역은 물론 청주시내 도심지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11일 오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청북도와 충북대 바이오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제1회 바이오토피아충북 포럼’이 열려 충북도 한범덕 정무부지사갖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강연을 하고있다.

완연해진 봄기운속에 청주 무심천 벚꽃길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봄의 화신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화사함을 전하고 있다． 모처럼 교실을 벗어난 한 중학교 학생들이 활짝 핀 벚꽃아래서 글짓기 야외수업을 하며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있다．

휴일인 10일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속에서 청주 무심천변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오후들면서 벚꽃구경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34회 충북소년체전 초등부 농구 청주 남성초와 충주 남한강초의 결승경기서 남성초 박규언(7번)이 수비수들을 제치며 슛을 날리고 있다．

8일 충북도내 대부분 지방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청주 무심천 분수대가 가동을 시작해 아이들이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물장난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봄이 왔는가 싶더니 벌써 초여름이다． 청주 무심천 개나리가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가자 샛노란 꽃잎을 흐드러지게 터트렸다． 이는 마치 소리없는 함성의 모습으로， 워낙 지천으로 피다보니 산보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노랗게 물들 정도이다． 이런 와중에 바뀐 무심천 풍경이 있다． 개나리가 주인행세를 하자 겨울철새는 계절이 변한 것을 알고 슬그머니 자리를 양보했다．  글:조혁연  사진:김용수

민조노총 충북본부는 6일 충북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일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실시된 시한부 총파업 집회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조합원 등 수십여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공식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제34회 충북소년체전이 오늘 개막되는 가운데 사전경기로 열린 청주 운호중과 충주 중앙중의 축구 중등부 예선경기에서 운호중 지민수(오른쪽)와 중앙중 박해빈이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청명을 지나 화창하던 날씨가 6일 오후들면서 청주일원에 강풍이 불고 비바람이 쳐 대낮임에도 컴컴한 어둠이 드리워진 가운데 운행중인 차량들이 켠 미등 빛줄기가 비에 젖은 도로에 반사되며 광적을 만들고 있다．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 청원군 가덕공원묘지를 비롯한 각 공원묘역 등에는 조상의 묘를 찾아 돌보려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한 가족이 선친의 묘를 돌보고 있다．

제60회 식목일인 5일 충북도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가진 식목행사에 참가한 많은 도민들이 구상나무 등 장기 경관수 6종을 심고 있다．

윤규혁 병무청장이 4일 충북지방병무청을 초도순시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 확립을 위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늘은 청명이자 한식 그리고 나무를 심는 식목일．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북한 과수농업 발전을 돕기 위해 내일 인천항을 통해 보내질 옥천군 이원 묘목 환송식이 4일 오전 충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원종지사를 비롯한 묘목영농조합원들이 북송될 묘목을 들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이 알려지면서 각 성당마다 애도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청주시 내덕동 천주교 주교좌성당에서 많은 신도들이 교황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미사를 올리고 있다.

 제1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선수단이 기쁨에 찬 환호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