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2일째 충주대~주덕 제2소구간을 사력을 다해 달린 한 선수가 골인후 부축을 받으며 힘들어 하고 있다.

제1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2일째 충주~청주간 마지막 골인지점인 청주체육관앞에 청주시 이성운선수가 1위로 들어오고 있다．

단양 상진초등학교학생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잇는 선수들에게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제1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30일 단양을 출발해 영동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5시 45분께 발생한 충북 청원군 북이면 모 제지업체 소각장에서 보일러 폭발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화재가 발생， 이 충격으로 1km이상 떨어진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3억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취업난을 말해주 듯 올해 충북지방 경찰청 순경 공개채용시험 경쟁률이 27대1을 기록한 가운데 28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체력검정시험에서 여자응시생들이 사력을 다해 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충청권 최고권위의 학생야구대회인 제20회 한화기차지 초중고야구대회가 28일 오전 10시 청주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1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주지역 기독교 연합회는 27일 무심천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신도와 시민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낸 천연기념물 제 201호인 고니 18마리가 북쪽으로 가는 도중 25일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먹이를 찾는 고니들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춘분을 지나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화원에서 내놓은 철쭉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관리단을 비롯한 각계의 사회단체회원들이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물과 전단을 나눠주며 물 절약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