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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상당산성 남문 광장에서 노·사·민·정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김규석 위원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김상환 지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청주시협의회(회장 한택정)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등반에 앞서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결의문이 채택됐다. 결의문을 채택한 대표 9명은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규석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
일반
이민우 기자
2017.11.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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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1일 증평읍 장뜰시장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근로자들이 올바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저 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 수당 지급 준수 등을 홍보했다. 2014년 출범한 노사민정 협의회는 2015년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사민정 인사 간담회, 취업 예정자 교육, 노동법 관련 캠페인 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정·자치
한기현 기자
2017.1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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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은 지난 22일 충북 금산군 소재 한국타이어(주)금산공장에서 켄베이어 벨트와 롤에 협착돼 근로자 1명이 사망한 협착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업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불어 강도 높은 현장 정밀감독을 실시하고, 사업장 전반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도 명령키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사업장 관련자를 소환, 관련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대한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10.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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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한국조폐공사, 유라테크, 그린씨에스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거쳐 총 59개사(중소기업 부문 23개사, 대기업 부문 24개사, 공공부문 12개사)를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7.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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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1~21일까지 충남·북지역의 65개 학교 1만7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11~14일 천안 백석중·천안불당고 등 충남지역 34개 학교에서, 17~21일 제천중·청주고 등 충북지역 31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진로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의 초·중·고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교육이다. 이번 충남·북지역 특강에서는 유정승(MBC 공채 개그맨) 씨, 김충현 엘타컨설팅 대표, 박성주 긍정리더십연구소장, 김수지 긍정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진로에 관한 강의를 한다. 유정승
일반·산업
서인석 기자
2017.07.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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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최근 3년간 세종시와 충북도, 충남도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전국 대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기여하는 바 없이 '청사지을 땅 달라', '정주여건 개선해 달라'만 외쳐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최근 3년간 1천443명을 신규채용하면서 지역인재는 고작 134명만 채용해 지역인재 고용비율 9.3%에 머물렀고, 충북 이전 공공기관들은 844명을 신규채용하면서 지역인재는 84명만 뽑아 지역인재 고용비율 9.9%에 그쳤다. 또 충남 이전 공공기관들도 871명을 신규채용하면서 지역인재는 겨우 125명만 채용, 지역인재 고용비율 14.4%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자유한국당 김도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성호 기자
2017.06.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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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고용노동부, 한밭대학교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한남대, 배재대에 이어 20일 한밭대학교 컨벤션홀에서‘대학창조일자리지원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송하영 한밭대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정무부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청년들이 저학년부터 진로설계,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통해 취·창업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케 된다. 남윤의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경과보고에서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해 한밭대 만의 차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6.2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