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디자인대학은 지난 10일 도안동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1973년에 출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술·디자인대학은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실기대회를 열어왔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전국의 중학생 151명과 2천193명의 고등학생이 각각 참여, 총 2천344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고등부 참가부문은 수묵담채화(풍경, 정물), 수채화(풍경, 정물), 자유표현, 소묘(풍경, 석고상), 소조(모델, 주제),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만화 및 애니메이션(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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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7.06.1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