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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 2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창리 사거리에서 김모(43)씨가 운전하는 5톤 화물트럭과 김모(57)씨의 1톤 탑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조사에서 트럭 운전자 김씨는 "청주 방향에서 과학단지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던 중 탑차가 나타나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두 명의 운전자 중 누군가가 신호위반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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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한 직장동료를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동료 B(24·여)씨의 집에 들어가 술을 먹인 뒤 취해 쓰러져 있는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저녁 회식 후에 술 취한 B씨를 집으로 데려다 놓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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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귀가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신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5일 밤 9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고 있던 A(29·여)씨의 뒤를 쫓아 흉기를 들이대고 핸드백 등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신씨는 "최근 실직해 생활고를 겪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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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10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2012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모금 목표는 16억500만원으로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및 기타 납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회비고지금액은 세대주 7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균등할 주민세 부과금액에 따라 5등급으로 고지) 5만원부터 70만원 이상이다.45만1천여 세대주에게 고지되는 지로용지는 모금위원인 통·리장을 통하여 각 가정에 배부되며, 5만2천 곳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 단체 등은 우편으로 고지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납부외에 전화납부(텔레뱅킹), 편의점 납부, 적십자 홈페이지(www.redcross.or.kr) 납부, 금융결제원
일반
박광수 기자
2012.01.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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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빈 상가나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학생 A(13)군 등 2명을 청주지법 소년부로 송치했다.또 이들이 훔친 금품을 금은방에 팔아주고 수고비를 챙긴 혐의(장물알선)로 B(43)씨와 훔친 금품을 받고 문신을 새겨준 C(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7월15일부터 최근까지 청원군 오송읍 인근의 상가와 주택 등에 침입해 모두 18차례에 걸쳐 2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B씨는 A군 등의 부탁을 받고 이들이 훔친 금품을 청주와 청원 소재의 금은방에 시세 보다 싼 가격에 대신 팔아주고 수고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A군 등은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교적 털기 쉬운 빈 집이나 상가 만을 골라 턴 것으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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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도내에서 잇따라 강력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괴한이 길을 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날 밤 10시5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한 골목길에서 괴한이 A(29·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만원과 체크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에서 A씨는 "집으로 가고 있는데 노숙자처럼 보이는 남성이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방범용 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용의자가 10여분 뒤 A씨의 체크카드로 부근 상점에서 5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 인근 우범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같은날 오전 11시30분께에는 인터넷으로 패딩 점퍼를 싸게 판다고
일반
박광수 기자
2012.0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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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충북 도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6일 오후 4시 5분께 청주시 흥덕구 남주동 권모(73)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에 있던 두살배기 외손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께 옥천군 안내면의 한 주택에서 민모(49)씨가 화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6일 저녁 7시30분께 보은군 장안면 이모(59)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400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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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충북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이 많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밤, 낮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3도, 최고기온 1~4도)보다 조금 낮겠으나 후반에는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1~2㎜)보다 적겠다.9일 충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7도, 충주 -10도, 추풍령 -7도 등 -13~-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3도, 충주 3도, 추풍령 3도 등 2에서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
박광수 기자
2012.0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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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열흘이 지난 후에 주택화재 현장에서 세입자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특히 화재 진압 후 소방서가 4차례의 화재 조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 현장대응에 허점이 크다는 지적이다.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 새벽 4시38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출동한 청주 모 소방서는 다행히도 집주인 서모(83)씨 등 3명은 화재 발생 직후 탈출을 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본부에 보고했다.하지만 경찰이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정밀 조사하던 과정에서 불에 탄 채로 방바닥에 있는 세입자 정모(45·시각장애2급)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문제는 해당 소방서가 화재 진압과
일반
박광수 기자
2012.0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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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18분께 충북 청성면 묘금리 경부고속도로 영동터널 입구에서 박모(43)씨가 자신의 카렌스 승용차량을 타고 가던 중 앞에 세워져 있던 싸인카(공사 신호차량)를 추돌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부산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중 터널공사로 세워져 있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불러 안전 표지 이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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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5일 모텔서 노트북을 훔쳐 인터넷에 판매한 혐의(절도)로 김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장모(20)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7일 새벽 3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피해자 김모(24)씨가 잠시 밖으로 나가고 없는 사이에 안에 있던 노트북과 현금 등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절도로 집행 유예 기간 중 장씨와 함께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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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 패딩점퍼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해 금품을 빼앗은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이 김모(18)군를 폭행하고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조사에서 피해자 김 군은 "모 포털 중고카페에 패딩점퍼를 사겠다는 글을 올렸는데, 가해자로부터 싼 값에 물건을 팔겠다는 회신이 왔다"며 "약속 장소에 나가니 남성 3명이 나와 폭행한 뒤 돈을 빼앗았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는 등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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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4일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외국인 근로자 A(22)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 20분께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의 한 종이 공장에서 동료 B(31)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왼쪽 팔과 머리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부용면의 한 여관에 숨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행 4시간여 만에 긴급체포됐다. 청남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평소 퇴사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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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3일 농촌의 빈 집만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오후 1시께 충주시 봉방동 B(44)씨 집 창문을 열고 거실로 침입해 안에 있던 현금과 돼지저금통 등 110만 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충주 일원에서 40회에 걸쳐 모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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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흥덕경찰서는 3일 오토바이를 훔치던 중 발각되자 주먹을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군인 이모(2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모 음식점 앞에 세워진 유모(51·여)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과정에서 발각되자 유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2.01.0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