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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말뿐인 개방형 직위제 대신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영입하는 열린 통로로서의 진정한 개방형 직위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방형 직위제도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경쟁을 통해 직무수행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최적격자를 선발, 임용하는 제도"라며 "그러나 도내 자치단체들은 개방형 직위제도의 목적을 무시하고 공무원 출신 인사를 반복해 임용하고 있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이 개방형 직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체 12개 자리 중 절반인 6개 자리에 공무원 출신 인사가 임용됐다"며 "개방형 직위의 반 이상을 공무원으로 채운 것은
NGO·NPO
이완종 기자
2017.06.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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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엄기찬 기자] 충북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충북NGO페스티벌이 15일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NGO에 놀러와’를 주제로 충북NGO센터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며 도내 80여개 시민사회단체, 주민조직 등이 참여해 이틀 동안 청주시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일원에서 치러진다. 이날 오후 7시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개방송과 NGO활동가 한마당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16일에는 청주지법 두꺼비생태공원에서 즉석백일장, 비빔밥 퍼포먼스, 사진전시회, 직거래 장터, 자원순환 장터 등 27개 체험·홍보 행사가 준비된다. 환경과 생명, 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주민 사이 협력을 이끌어내는 두꺼비생명한마당도 마련된다. /엄기찬
NGO·NPO
엄기찬 기자
2015.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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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참여연대는 6일 "세종시 세월호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과 특조위를 무력화하는 정부의 시행령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독립기구로 조사대상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독립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회의 본질적 특성은 조사위원들이 논의와 결정으로 업무를 결정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진상규명 소위의 사무기구만 국으로, 나머지 안전소위와 지원소위 산하 사무기구는 과로 격하시켰다며 진상규명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은 분명하지만 안전과 지원 역시 중요한 과제로 국을 과로 격하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가 내놓은 시행령안은 진상규명국의 조사1과장
NGO·NPO
홍종윤 기자
2015.04.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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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엄기찬] 유재풍 법무법인 '청주로' 변화사가 청주YMCA 3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청주YMCA는 27일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35, 36대 청주YMCA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유 이사장은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YMCA의 기본정신을 살리면서 청년과 청소년을 이끌어나가고 사회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주YMCA가 선교활동, 시민운동, 문화운동, 청소년운동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고 전했다.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인 신임 유 이사장은 청주고를 졸업하고 청주대에서 법학사
NGO·NPO
엄기찬 기자
2015.03.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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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관련 단체들이 충북도교육청의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 사건의 핵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충북교육발전소는 10일 "경찰은 도교육청의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 사건의 실질적인 책임자를 찾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은 수사력을 집중해 사건의 실세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의 수사 발표 내용은 공무원 조직인 충북교육청에서 서기관이 9억원을 빼돌리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가라는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충북자치시민연대도 이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찰의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경찰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지능형 로봇
NGO·NPO
엄기찬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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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사)퍼스트기술경영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중부매일 김재민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은 (사)퍼스트기술경영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와 함께 지난 5일부터 3월 2일까지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각 지역에 위탁, 시행중이며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이 충북 주관기관을 담당하며 (사)퍼스트경영연구원과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세종시)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전문적인 경영지원과
NGO·NPO
김재민 기자
2015.02.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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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은 지난 20년 발자취를 담은 '충북경실련 20년사'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책의 목록은 지역 주요 인사의 '내가 본 충북경실련', 주요 사업을 정리한 '충북경실련을 톺아보다', 회원 인터뷰인 '인물로 보는 충북경실련', '사진으로 보는 20년사' 등이다.한편 충북경실련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는 시민운동,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분야별 회원 모임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1994년 창립됐다. / 이민우
NGO·NPO
이민우 기자
2014.1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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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은 3일 2014 충북 10대 환경뉴스를 선정·발표했다.선정된 뉴스로는 ▶청주·오창 산단 디클로로메탄 발암물질논란 ▶신영지웰시티3차 주택사업 건립추진 논란 ▶통합 청주시 환경전담국 설치, 충청북도는 제자리 ▶다시 불거진 속리산 케이블카 논란 ▶대청호특별대책구역 규제완화 논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활발 ▶추풍령저수지 태양광발전시설 건립논란 ▶진천AI 예방적 살처분 논란 ▶서식지 파괴로 갈 곳 잃은 오송지역 금개구리와 두꺼비 ▶영천 지정 폐기물 예정지, 국내 최장 수중동굴확인 등이다.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각 언론사와 환경단체,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달 2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청주충북환경연합 관계자는 "올해에도 무분별한 개발문제나
NGO·NPO
류제원 기자
2014.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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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충북도의회는 2015년도 충북도 예산안 관련 '괴문서'의 출처와 작성경위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삭감해야 할 사업' 이라는 제목하에 일부 단체의 특정사업비를 무조건 삭감하라는 내용의 괴문서가 새누리당 의원을 사이에서 돌고 있다"며 "이 '괴문서'가 사실이라면 이는 충북도민에 대한 배신적 행위로 충북도의회 스스로 도민의 대변자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예결특위 심의도 하기 전에 특정사업비를 무조건 삭감하라는 내용의 괴문서가 나돌았다는 것은 충북도민의 이익은 도외시하고 정략과 정쟁으로 2015년도 충북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NGO·NPO
류제원 기자
2014.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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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충북도의회가 의정비를 인상한 것은 도민 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도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도민과 함께 감시·비판하겠다"고 경고했다.충북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6일 도의원 의정비를 13.6%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9월 16일 충북지방의원의 겸직신고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결과를 발표하며, 의원들이 본업은 본업대로 유지하면서(신고의원의 53%가 보수 수령)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유급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충북도의회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 진출'을 위해 의정비를 현실화(인상)해야 하며, 행동강령조례 제정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재정립 및 투명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제4
NGO·NPO
이민우 기자
2014.11.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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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음성지부는 "직무관련 업자와 부적절한 해외여행을 간 음성군 공무원에 대한 엄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음성군청 상수도 사업소 공무원 5명이 지난 3월부터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9개월간 회비를 모아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것과 관련, 납품업자도 동행 했으며 여행기간에 발생한 초과비용 약 500만원을 함께 간 업자가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된 업자와 해외를 다녀왔다는 자체가 부적절한 처신이며, 그것이 친목도모를 위한 단순한 회합차원의 해외여행이라고 해도 이를 납득할 음성군민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국가공무원법 제61조에는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직접 또는 간접을 불문하고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수수할 수
NGO·NPO
류제원 기자
2014.1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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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연대는 6일 오후 6시50분 청주 선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따뜻한 연대로 희망세상을'의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재정지원 0%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참여연대의 재정독립원칙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참여연대는 1989년 6월 설립된뒤 신행정수도추진운동을 비롯해 청주·청원통합 추진운동을 진행해 통합시 출범에 기여했고, 아파트 입주자에게 부당하게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위헌결정을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는 지방선거 정책제안활동, 화상경마장 입점반대운동, 지역 주민안전도 조사,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 김미정
NGO·NPO
김미정 기자
2014.11.05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