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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동이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여래종 총본산 대약사사(주지 명안)는 지난 26일 국태민안과 세계평화기원 및 창종 41주년 기념 창종 대비 재막법회를 봉행했다.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종정 인왕스님은 여래종 종도의 뜻을 모아 종단의 개혁을 선포하는 한편 이번 법회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한편 한국불교여래종은 총본산성역 불사를 지난 1995년 시작해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대작불사를 마무리하는 낙성법회를 준비하고 있다.
일반
박은지 기자
2006.11.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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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현대코아가 전문복합 레저 종합 스포츠센터인 Y스포렉스로 탈바꿈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Y스포렉스는 지난 98년 부도 이후 7년째 방치되고 있는 현대코아를 인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레저스포츠와 문화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신해 인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Y스포렉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대코아를 인수하기 시작했으며 지하 5층, 지상 10층, 연면적 7천평 규모의 건물 리모델링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개념의 웰빙 전문복합 레저스포츠 타운으로 태어났다.Y스포렉스는 10층 스카이라운지 및 대형 뷔페 식당, 8~9층 수영장·휘트니스클럽, 7층 사우나, 6층 24시 신개념 찜질방, 5층(주)인우기술
경제
유승훈 기자
2006.11.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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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장애의 역경을 딛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장애인CEO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의 제1호 수상자로 나염인쇄 및 디지털 프린팅 전문업체인 현대아트 이종호 대표(51·사진)를 선정, 27일 시상식을 가졌다. 국내 처음으로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을 수상한 이 대표는 1975년 선친이 경영하던 판촉인쇄업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나염인쇄, 디지털 프린팅, Sign 등 광고물제작업 한 분야만 매진해온 장인정신이 투철한 대표적 기업가로 손꼽힌다. 이 대표가 지체3급 장애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비장애인보다 수십 배에 달하는 노력과 열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토탈광고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종합광고회사로 발전, 종업원 40명, 년 매출 5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경제
양승갑 기자
2006.1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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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환경발전협의회와 EIP사업단은 27일 인근 주민들을 초청,제품 생산 현장과 환경 시설을 견학하는 ‘지역 주민초청 환경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개선활동을 생산공정과 연계하여 견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기업의 환경보전 노력에 대한 신뢰성 및 이해를 증진시키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주산5업단지 인근지역인 가경동, 복대동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해 (주)대원과 (주)정식품의 제품 생산현장과 환경 시설을 돌아봤다.청주산단 관계자는 주민들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있는 생태산업단지 등 친환경 분위기 조성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대원 등의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경제
양승갑 기자
2006.11.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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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북 단양군 물관리사업소가 수십억 원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발주하면서 입찰 참가자격을 자의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본보 보도(23일자 7면 보도) 이후 일반 입찰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단양군 물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입찰과 관련,단양군 계약심의위원회에 검토를 요청해 지난 23~24일 이틀간 회의를 열고 입찰 참가 자격을 일반토목공사업으로 확대키로 했다.단양군 계약심의위원회는 당초 예정금액이 52억4천85만 원인 단양(도전,별곡)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당해 공사와 동일한 종류의 오수관로 4km 이상 준공실적을 갖춰야 한다고 제한했었다.이에대해 지역의 건설업체들은 실적제한으로 입찰을 진행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소수에 불과하다며 반발했
경제
유승훈 기자
2006.11.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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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부의 차별화된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 주최로 열린 ‘지방건설경기 활성화 대책’토론회에서 백성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획일화된 주택시장 규제를 지방건설업의 위기로 진단하고 지역별 주택수급요건을 고려한 맞춤형 규제를 주장했다.백 위원은 지방건설 활성화 방안으로 ▶해제요건을 갖춘 주택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신속한 해제 ▶인구변화 추이에 따른 지방의 주택공급 계획 재조정 ▶중소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한 입찰ㆍ낙찰 제도 개선 등을 내놓았다.그는 또 “지방의 주택시장을 보면 행정복합도시 등을 제외하고는 투기우려가 없기 때문에 전향적
경제
이민우 기자
2006.1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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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는 올들어 조류 인플루엔자가 동남아시아·유럽 및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 등 인접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고,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따라 비상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으로 지역본부와 지역축협에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조류 인플루엔자 방제용으로 공급한 생석회 180톤을 축산 주변에 살포토록 지도했으며,지역축협 보유 방역전용차량 9대와 인력을 지원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양축농가들이 자율 방역에 나서도록 했으며,농장·도축장·부화장 등 출입구 및 통행차량에 대한 자율소독을 철저를 기하도록 계통 농협을 통해 긴급 지도에
경제
양승갑 기자
2006.1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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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총학생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3일 충북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반딧불이 총학생회(준)는 27일 낮 12시 충북대 신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는 정당한 절차로 진행된 총학생회장 당선자에 대한 당선유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총학생회선거는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러진 정당하고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됐고 학우들의 신중한 판단과 결정에 의해 마무리됐다”며 “총학생회장 선거는 학우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고 이에 대한 부정은 충북대 학우들에 대한 무시며 학내 민주주의 후퇴”라고 강조했다.이와함께 “당선유보 사유가 3일이 지나도록 공개되지 않고 있어 선관위측은 총학생회 당선 유보를 철회하라”며 이날부터 총학생회 당선유보 철회를 위한
교육
박재광 기자
2006.1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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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과 경기 평택 양평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일의 황새 사육장인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에도 비상.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황새사육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황새사육장에 대한 방역활동도 대폭 강화해 매일 1차례 이상 소독방역을 실시중.또 사육장 출입 연구원들도 출구에서 소독후 사육장을 출입하고 있는 실정.한편 황새복원센터에는 현재 모두 38마리의 황새가 사육중이며 내년에 일본에서 번식쌍을 포함해 모두 4∼7마리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
교육
신성우 기자
2006.11.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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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지역에서 차량파손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아무런 이유없이 차량을 파손하는 ‘묻지마식 차량파손’ 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사이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정모씨(53)의 그랜저 승용차량의 양쪽 백미러가 파손 되는 등 이날 주택가에서 7대의 차량 백미러가 잇따라 파손됐다.정씨는 “집 앞에 주차시킨 차량이 파손돼 당혹스럽다” 며 “이제는 차량을 어느 곳에 주차를 시켜야 될 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동일범의 수법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앞서 26일 새벽 12시부터 오
사회
박병관 인턴기자
2006.11.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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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2일 반미 FTA 저지 충북도민 총궐기대회의 불법 시위와 관련, 관련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오는 29일 실시될 예정인 2차 총궐기대회에 따른 지역 농민과 노동자들의 상경을 원천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충북지방경찰청은 27일 도내 경찰서장 회의를 갖고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차 총궐기대회에 지역 농민과 노동자들의 상경을 원천차단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자치단체와 협조해 농민·노동자의 집회 참석포기를 적극 설득하고, 상경자들에 대해서는 출발지부터 단계별로 차단선을 형성해 검문검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경찰은 또 농기계 등을 이용해 고속국도와 일반국도를 점거, 교통혼잡을 초래할 경우 신속히 해산조치를 취하고, 농민·노동자들이 상경차단으
사회
윤우현 기자
2006.11.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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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위반에도 불구 집행부에서 계속 부인하고 있는데 그러면 관련공무원을 증인으로 내세워 의견을 들어봅시다’27일 열린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뜻밖에 공무원을 증인으로 내세운 일이 벌어져 눈길.임기중 의원은 ‘조례를 위반한 청주시의 건축물 주차방식 개선지침’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집행부에서 계속적으로 부인하자 ‘확인 차원’에서 김모 교통과장과 연모 상당구청 허가민원과장등 2명을 증인신청 한 것.정회까지 한 끝에 증인으로 나온 이들 과장은 난처한 표정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부서로 옮겨온지 얼마 안돼 잘모르겠다’ 등의 발언으로 피해갔다.이들 과장은 류성훈 의원의 “문제의 주차장 조례 15조의 내용을 현 지침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할 용의는 있는냐”
사회
윤우현 기자
2006.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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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7일 열린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를 위반한 건축물 주차방식 개선지침이 도마 위에 올랐다.〈본보 11월1일자 3면 보도〉임기중 의원(중앙·우암·내덕1·2동)은 이날 열린 도시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가 조례를 위반하면서 까지 지침을 만들어 건축물 부설주차장 인근설치 기준을 강화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임 의원은 “청주시 주차장 조례 15조(부설주차장의 인근설치) 제1항에 의하면 건축물의 대지경계선으로 부터 직선거리 300m 이하나 도보거리 600m 이내 지역에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청주시가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은 집행부의 행정편의주위가 아니냐”고 질책했다.임 의원은
사회
윤우현 기자
2006.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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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농민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청원군 옥산면 면장과 농협 옥산면 단위조합장, 군의원등이 해외여행에 나선것과 관련해 비판과 옹호가 엇갈리는등 논란을 빚고 있다.이와관련 청원군농민회가 군청앞 광장에 벼포대를 야적하고 ‘한미FTA 저지및 추곡수매 부활을 위한 청원군민 나락 적재 투쟁’을 벌이고 있어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많다.이들 지역기관장들은 옥산면 이장단협의회 40명의 회원중 26명의 이장들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을 돌아본뒤 2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이에대해 옥산면 한 농민은 “농민들이 한미FTA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필 이럴때
사회
박상준 기자
2006.1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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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27일 택시 강도를 하려던 충주시청 공익근무요원 전모씨(26)에 대해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45분께 충주시 교현동 충주체육관 앞에서 택시를 타고 봉방동으로 가던 중 흉기로 운전기사 B씨(47)를 위협,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인근을 지나던 B씨의 동료 택시기사 L씨(45)의 도움으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사회
정구철 기자
2006.1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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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남상우)이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의 입주업체를 모집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7일 ‘청주의 산업구조를 바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산업 특화전략을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올해 시행된 리모델링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1월 중순에는 기존 지원시설 외에 대형컨벤션센터(총 700여평)와 문화콘텐츠체험장, 컨퍼런스룸, 로드샵 등 1층 2,000여평의 시설이 확대 운영되는 만큼 초대형 창업보육공간으로서의 토털 서비스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기업공간은 21-86평 규모의 총 30여개실로 입주기간은 2년이며, 심사에 의해 추가 2년 연장이 가능하다.입주대상은 에듀테인먼트와 게임, 학습콘텐츠,
사회
김정미 기자
2006.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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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일선 고등학교의 내신성적 부풀리기 가능성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 정시모집이 다가옴에 따라 일선 고등학교의 내신성적 산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중등교육과 장학사들로 조사팀을 구성해 2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권역별로 조사를 하기로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한 내신성적 산출과 내신성적으로 인한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조사결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박재광 기자
2006.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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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7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여ㆍ야ㆍ정 정치협상’을 한나라당이 거부하겠다고 밝히자 이를 수용토록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안을 한번 더 재고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정치협상회의를 단호하게 거부하기로 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밝혔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회의에서 “대통령이 처리할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면 순식간에 물꼬가 트이고 나머지는 국회가 알아서 하면 되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정치협상회의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말했다.
정치
임정기 기자
2006.11.27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