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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주의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이사 남상래)이 새 주인을 찾는다.충북도는 숭덕재활원과 충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의 집 등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숭덕원이 지난 17일부터 법인운영희망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공고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며 제안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지원자격은 숭덕원 법인 부채 해결과 산하시설 발전에 재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개인(자연인)으로, 사회복지사업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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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내 여성단체들은 23일 여성 동료 군의원에게 폭언을 한 증평군의원 사퇴를 촉구했다.충북여성연대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북연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여성의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도 거짓 해명을 한 증평군의회 의원은 사퇴하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증평군의회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러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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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속보=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출자비율 조정에 대해 청주시와 청원군이 판단을 보류했다.청주시, 청원군 관련부서에 따르면 23일 충북개발공사에 접수된 공문은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답변으로 채워졌다.공문에서 청주시는 "공모지침과 관련규정에 따라 추진하길 바라며, 출자동의 변경 시에는 청주시의회 변경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기록했다.청원군도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때 내세운 조건을 변경하려면 군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양 시·군 모두 절차에 대해서만 상기시켰을 뿐 충북개발공사가 기대한 '구체적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판단은 온전히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의 몫이 됐다.처음부터 자치단체에 대한 '입장' 요구는 무리였다는 반응도 나온다. 청주시의회와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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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가 23일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충북3.0 실행계획을 발표했지만 도청 홈페이지의 도민참여 창구는 '참여'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경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면〉정보를 도민에게 공개·개방해 도민 중심의 투명한 충북을 알리겠다는 취지에서도 한참 벗어난 모습이다.도민 참여를 위해 만들어놓은 '도민참여'의 세부 카테고리는 도민제안, 함께하는 도정토론, 예산참여방, 예산낭비신고, 회의록 공개방 등 12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하지만 제안 내용을 확인 할 수 없거나 취지에 어긋난 광고성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형식적 운영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민제안'(http://go9.co/qIB)의 경우 2013 함께하는 충북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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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을 선포한 충청북도가 내년 치매·중풍 사업비를 대폭 확대한다.23일 도에 따르면 2014년 치매·중풍관리 사업은 4개 분야 20개 시책으로 나뉘어 176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15개 시책 146억 원보다 5개 시책 3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그동안의 사업이 검사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이용 지원과 약제비 지원에 무게를 뒀다면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예방과 조기발견, 치료와 돌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확대, 치매선별검사와 조기검진 지원, 중풍 사전예방 무료 기초검사와 경동맥 초음파 검사 비를 지원한다.치료와 돌봄 사업으로는 시군별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약제비 지원, 환자 돌봄 및 재활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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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청북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각종 정책 추진으로 출산율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체출산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3일 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저출산 정책 제안과 의견수렴을 위한 '저출산대책위원회'가 열린다.지난해 충북의 출생아수는 1만5천139명으로 전년도(2011년) 1만4천805명보다 2.2%(335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1.48명으로 전국 평균 1.29명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 수준을 뜻하는 대체출산율 2.1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도는 출산친화기업 유도정책과 예비부모 임신·출산·태아교육프로그램이 출산 장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도는 둘째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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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정당공천제 폐지가 내년 지방선거 판도변화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7월 일찌감치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한 민주당에 이어 새누리당 지도부도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하고 있지만 국회 정치쇄신특위에서 최종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7월 25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조건 없이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보완책으로는 지방의회 정원 20%를 여성으로 선출하는 여성명부제를 도입할 것과 기초선거 후보자가 당적과 지지정당을 표방할 수 있는 '정당표방제'를 제안했다.새누리당은 조건부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후 12년 동안 3회의 선거를 실시한 후 폐지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이다.또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기초의회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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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내 지방의회가 모두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괴산군의회는 17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를 올해 수준인 3천 117만원으로 동결했다.단양양군의회도 하루 앞선 16일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천 120만원으로 동결했다.이로써 지난 7월 옥천군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지방의회가 모두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지방의회가 모두 의정비를 동결한 이유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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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에 국내 정상급 인기그룹이 11팀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저녁 7시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K-POP공연에는 B1A4와 시크릿, 드렁큰타이거&윤미래, 레인보우, 김예림, 테이스티, 김지수, 방탄소년단, 제이준, 에이젝스 등 아이돌 그룹 11개 팀이 총출동한다.개막 축하공연 사회는 '중국 통'으로 알려진 방현주 아나운서와 중국 하북TV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한다.이날 개막 공연은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특집방송으로 제작해 녹화 중계하고, 중국 하북TV를 통해서도 중국 전역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임택수 도 관광항공과장은 "개막식 공연에 출연하는 아이돌 그룹들은 한국과 중국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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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는 12개 시·군 공무원 52명을 도 자원으로 전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오후까지 전입 희망자 현황을 조사한 도는 7급 5명, 8명 42명, 지도사 1명, 외국어 특기자 4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오는 26일 필기시험, 다음달 10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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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민주당 충북도당은 16일 "지영섭 의원은 뻔뻔한 거짓 해명을 그만하고 잘못을 시인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소속 지영섭 증평군의원은 황근례 의원 폭행 미수 및 폭언 사건과 관련해 '다만 언성을 높였을 뿐'이라고 뻔뻔한 해명을 내놓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지 의원은 여성의원을 폭행하려 하거나, 다른 의원의 제지로 폭행이 불가능해지자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지 의원의 철면피적인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자신의 잘못을 거짓 해명으로 얼버무리려는 졸렬한 태도는 피해자인 황근례 의원을 비롯해 지역 유권자마저 우롱하는 처사"라고도 했다.그러면서 "지 의원은 자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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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도와 괴산군이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WOE)'의 국제행사 승인을 재신청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수정·보완한 유기농엑스포 사업계획서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에 제출됐다.기간과 규모, 시설을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당초 300억원 규모였던 사업비 총액은 155억원으로 절반 정도 줄였고 행사기간은 일주일 정도 줄여 24일로 정했다.목표 관람객 수는 103만명에서 66만명으로, 유기농생태체험관 등 10개 주제 전시관은 시설 규모를 30~40% 축소했다.엑스포공원과 둘레길, 에너지파크 등 부대시설은 조성하지 않기로 하는 등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군살을 뺐다.충북도는 내년 국비확보 일정을 고려해 다음달 중순까지는 재심의가 마무리돼 국제행사 승인이 나길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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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강교식)는 16일 추석을 맞아 오근장동 주민센터와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800kg에 상당하는 '사랑의 쌀' 80포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신만인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공사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모인 기금은 연탄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인물
김정미 기자
2013.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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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첨단금형교육센터를 유치한 (주)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13일 보은 동부산업단지에서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식을 가졌다.충북도는 48만㎡의 규모로 추진하는 우진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약 1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천4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연간 1천여 명의 연수생이 다녀가는 첨단금형교육센터에 향후 기술대학이 입지할 경우 보은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우진테크노밸리 인근에 조성 중인 보은산업단지에 우진플라임 협력업체를 유치할 경우 사출 성형 전문 클러스터가 형성돼 충북도 산업지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