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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올해 KTX 오송역 이용객이 1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149만5천15명이 KTX 오송역을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연간 이용객(149만3천369명)을 넘어선 것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6천18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150만 명을 넘어 연말까지 200만 명 이상 이용이 기대된다.이용객 증가현황을 보면 지난해 8월말 92만4천587명에서 올해 8월 말 146만7천22명이 이용, 전년 대비 58.6%(54만2천435명) 증가했다.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이 개통하면 하루 이용객은 1만600명으로 늘어나 연간 이용객은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이태훈 도 교통물류과장은 "지난 5월 오송화장품·뷰티세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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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원장 황미영)는 13일 1388청소년지원단인 충청북도 여약사회와 청주무심로타리클럽,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과 함께 도내 청소년의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센터에서 상담 받고 있는 위기 청소년 가운데 건강검진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충청북도 여약사회와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건강검진료 및 의약품 후원을 받게 됐다.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에서는 건강검진 이후 진료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치료비 감면 혜택을 주게 된다.황미영 원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협약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충북의 미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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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내년 6·4 지방선거의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충북발전정책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서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회관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30여 년간 중앙정부에서 쌓아온 공직자로서의 행정 경험과 인적 네크워크를 지역발전을 위해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서 전 장관은 "앞으로 충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혜안들에 대해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언제든지 지역주민들의 좋은 의견은 정책연구에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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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청주·청원에 맡기고, 충북도는 손을 떼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자 새누리당이 비난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방이 정치권으로 확산됐다. 충북도와 도의회 안팎에서는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발언 배경이 순수하게 해당 시·군 입장을 대변한 것이 아니라, 난처해진 이시종 지사를 '엄호'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발언 아니냐는 시각이 대두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새누리당 "어설픈 책임전가로 시민 우롱하는 처사"= 새누리당은 1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충북도의회에서) 오송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난데없이 청주시와 청원군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참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며 민주당 소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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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충북도가 아닌 청주시와 청원군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당 소속의 유완백(보은) 도의원과 권기수 도의원은 11일 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역세권 개발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책임지고 충북도는 손을 떼라"고 주문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같은 당 소속 임헌경 의원이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제기했던 '충북도 책임론'을 뒤집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이날 유완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청주권에서는 오송역세권 개발에 충북도가 직접 나서야 한다느니, 충북도가 공영개발을 해야 한다느니, 충북도가 직접투자를 해야 한다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오송역세권 같은 지역문제는 청주·청원권에서 자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가 무리한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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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정미 기자
2013.09.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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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정미 기자
2013.09.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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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부당 수의계약으로 예산을 낭비한 청주시 공무원 3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충북도는 지난달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통합정수장 침전물 수집기 납품 수의계약과정에서 특허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업체에 5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준 7급 공무원에게 정직 3개월을 처분했다. 결재를 했던 5급 공무원 1명, 6급 공무원 1명은 각각 정직 1개월 처분이 의결됐다.감사원이 예산 낭비 사례로 지적한 무심동로 확장 사업 총괄책임자인 4급 공무원은 견책 처분이 결정됐다.
행정·자치
김정미 기자
2013.09.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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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무산 위기에 놓인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의 책임 있는 모습을 주문했다.새누리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이시종 지사가 민선4기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백지화하고, 야심차게 추진한 민선5기 핵심과제였지만 지금 충북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진퇴양난의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사업포기와 지구지정 해제로 이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지사는 충북도의 수장으로서 침묵하지 말고 공약인 오송역세권개발사업의 향후 전개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라" 고 촉구했다.
의회·정당
김정미 기자
2013.09.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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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9일 "충북 혁신도시의 산업용지 분양률이 17% 정도로 저조하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충북 혁신도시의 분양률이 저조한 것과 관련, "타 시도의 혁신도시 분양률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도내 음성군, 진천군, 보은군 등을 모범으로 삼으라"고 강조했다.충북 혁신도시는 지난 2003년 6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방침이 발표되며 조성을 시작했지만 분양률은 저조한 상황이다.이 지사는 "도내 산업단지 가운데 짧은 시간에 분양률을 높인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기업체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업유치와 관련해선 "충북에 유치되는 기업이 지역 주민들을 최대한 많이 고용할 수 있도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정미 기자
2013.09.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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