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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8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충북도내 공무원 국외연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자리에서는 2011~2013년 3년간 도내 13개 시·군 공무원 국외연수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 제안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충북참여연대는 7일 "공무원 국외연수는 글로벌시대에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해져 최근 일반화·다양화되고 있지만 관광성 외유로 진행되면서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있어왔다"며 "공무 국외연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연수 본래의 목적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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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7.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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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지방의회 원구성과 의장단 선출과 관련 공개적 의장 선출방식 도입, 의장 후보자 검증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의장단 선거를 두고 잡음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현재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없이 무기명 비밀 투표를 통해 선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밀실담합으로 인한 패거리 나누기, 자리 나눠먹기 등 갖가지 폐단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새로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공개적인 선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이번 6.4지방선거에 당선된 지방의원 4명중 1명은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의장 후보자 검증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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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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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세월호 사고의 철저한 진실 규명과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범국민진상조사위원회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실 규명을 위한 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는 국정원의 대선개입 규탄 및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 1년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 청주성안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독재의 시대가 회귀했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무능과 부패로 점철된 대한민국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했다"고 지난 1년을 평가했다.이어 "촛불집회 1년 동안 그토록 외쳐왔던 국민들의 요구는 철저히 외면당해왔다"며 "세월호 침몰에 한 명의 생명도 살리지 못한 진실을 규명해달라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온 국민의 요구에도 박근혜 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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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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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대표 정구인)는 오는 24일 오후 2~4시 청주 성안동주민센터에서 6.4지방선거의 여성후보 결과 분석 토론회를 갖는다.이날 자리에서는 '충북 여성정치 대표성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충북 여성정치의 현주소를 이야기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제발제에 엄태석 서원대 정치학과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 최미애 충북도의원, 정지성 충북시민정치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이 나선다.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경숙(진천), 조윤주(충북), 정상례(단양), 최광옥(충북), 허영옥(충주) 등이 참여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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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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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정치권은 물론, 참여자치연대 충청권협의회에 이어 충청권 11개 시민사회단체들도 18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창극 후보에 대한 즉각적인 지명을 철회하라"면서 "임명을 강행할 경우 공동으로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세종시를 부정했던 인사가 세종청사의 수장인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언어도단"이라며 문 후보는 세종시민과 충청도민에게 사과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천박한 친일 식민사관도 모자라 세종시를 부정하며 충청도민의 정서에 반하는 인물을 총리 후보로 지명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이 즉각 철회하고 세종시 정상추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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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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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퇴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치연대 충청권협의회는 17일 "문창극 총리 지명자는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충청권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충청권이 결사반대하는 충청권 출신 총리 임명을 철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칼럼을 통해 '세종시는 정치인들이 저지른 거대한 장난' 등 강도높게 세종시를 폄훼했다"면서 "이런 생각을 가진 자가 세종청사의 수장인 총리로 온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또 "위안부 발언논란, '일본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 '6·25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 등의 발언논란뿐만 아니라 故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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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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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대형마트측이 의무휴업 규제를 풀어달라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것과 관련, 충북경실련은 "유통재벌의 '영업규제 철폐'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롯데쇼핑(주), 씨에스유통(주), (주)이마트, (주)에브리데이리테일, (주)지에스리테일, 홈플러스(주), 홈플러스테스코(주) 등 7개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은 영업규제를 풀어달라며 지난 4월 25일 청주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 제12부, 제13부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실련은 이에 대해 지난 13일 "이들 유통재벌은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 2항에 따른 강제 휴무가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다른 사업자와의 평등권 등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고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상황을 고려해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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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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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2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청년유권자 초청 생생토크를 갖는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방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청년 세대의 선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에 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허심탄회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생생토크는 '지방자치! 정치참여! 2030의 힘!'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선거문화 ▶6·4 지방선거에 거는 기대 ▶대학생 유권자들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모색 등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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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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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여성살림연대준비위원회, 대한어머니회 충북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연대모임'은 22일 오전 11시 청주 성안길 입구부터 국민은행까지 침묵 거리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의 진상조사 및 근본적 재발방지책은 여전히 미흡하고 제2,3의 세월호는 언제나 예견되어 있다"면서 "우리 엄마·아빠들은 평화적 침묵행진을 통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절실한 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거리행진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세월호 또래친구·학부모 편지글 낭독, 진실규명과 안전사회를 요구하는 엄마·아빠 행동선언, 침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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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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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불법과 탈법이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정책선거를 위해 각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검찰과 경찰, 시민사회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16일 논평을 내고 "후보자 등록 완료 후 후보자들은 당선을 목표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자칫 과열로 치달을 경우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난무할 수 있다"며 "선거의 기본과 원칙,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지지 않는다면 그로 인한 후유증과 책임 고통은 고스란히 시민들이 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각 후보자들은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경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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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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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분야별 정책 의제를 릴레이로 발표한다. 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는 "이번 선거가 내실있는 정책선거가 되어 지방자치단체들의 공공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2~16일 5개 분야별로 연속해서 의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의제발표 일정은 ▶12일 여성분야(오전 11시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 ▶13일 경제분야(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 ▶14일 문화분야 ▶15일 환경분야 ▶16일 복지·사회적경제분야(오전 10시30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각 진행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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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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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의 잇단 학과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학과 통폐합을 규탄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은 대학구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대대적인 대학구조조정이 추진되면서 충북지역 대학들이 들썩이고 있다"며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학 당국도 당사자인 교수, 교직원, 학생들의 종합적인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인 발표로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청주대의 경우 사회학과 폐과가 통보되면서 구성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사회학과는 사회과학대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임에도 대학당국은 교육적인 고려와 투명한 절차 없이 폐과를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연대회의는 또 "대학은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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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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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오후 6시30분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중앙)경실련 임현진 공동대표(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고계현 사무처장 등 경실련 인사와 각계각층 대표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로상, 감사패, 근속회원 표창 등이 진행된다. 1994년 4월 16일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진 충북·청주경실련은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지방살리기 3대특별법 제정, 세종시 원안사수 및 분권·균형발전 운동,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 지자체 예산 평가 및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사업 등 지역 사회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담당해왔다. 회원도 늘어 창립 당시 241명에서 정회원 1천명시대를 앞두고 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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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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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할 지역 개혁의제 15개를 발표한다.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 5가지, '맑고 투명한 지방행정을 위한 정책' 7가지,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3가지 등 모두 15개 의제다. 참여연대는 이날 발표한 의제를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해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유권자에게 알리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자리매김하고, 진정 지역발전의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6,4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검증 및 관련 정보공개운동, 유권자SNS단 활동, 투표독려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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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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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이 정부의 무차별적 규제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충북경실련은 "지난달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혁신 끝장토론' 이후 규제 관련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모든 규제를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 혹은 '악'으로 규정하고, 꼭 필요한 규제까지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최근의 경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하며,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사)한국규제학회에 의뢰해 진행한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의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등에 관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보면, 정부의 규제 철폐가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위 연구가 심층 분석 대상 광역·기초 지자체의 조례와 규칙을 검토한 뒤, 타 지자체 유사 조례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경쟁제한적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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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4.0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