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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퇴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치연대 충청권협의회는 17일 "문창극 총리 지명자는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충청권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충청권이 결사반대하는 충청권 출신 총리 임명을 철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칼럼을 통해 '세종시는 정치인들이 저지른 거대한 장난' 등 강도높게 세종시를 폄훼했다"면서 "이런 생각을 가진 자가 세종청사의 수장인 총리로 온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또 "위안부 발언논란, '일본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 '6·25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 등의 발언논란뿐만 아니라 故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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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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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대형마트측이 의무휴업 규제를 풀어달라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것과 관련, 충북경실련은 "유통재벌의 '영업규제 철폐'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롯데쇼핑(주), 씨에스유통(주), (주)이마트, (주)에브리데이리테일, (주)지에스리테일, 홈플러스(주), 홈플러스테스코(주) 등 7개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은 영업규제를 풀어달라며 지난 4월 25일 청주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 제12부, 제13부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실련은 이에 대해 지난 13일 "이들 유통재벌은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 2항에 따른 강제 휴무가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다른 사업자와의 평등권 등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고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상황을 고려해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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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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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2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청년유권자 초청 생생토크를 갖는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방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청년 세대의 선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에 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허심탄회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생생토크는 '지방자치! 정치참여! 2030의 힘!'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선거문화 ▶6·4 지방선거에 거는 기대 ▶대학생 유권자들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모색 등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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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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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여성살림연대준비위원회, 대한어머니회 충북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연대모임'은 22일 오전 11시 청주 성안길 입구부터 국민은행까지 침묵 거리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의 진상조사 및 근본적 재발방지책은 여전히 미흡하고 제2,3의 세월호는 언제나 예견되어 있다"면서 "우리 엄마·아빠들은 평화적 침묵행진을 통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절실한 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거리행진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세월호 또래친구·학부모 편지글 낭독, 진실규명과 안전사회를 요구하는 엄마·아빠 행동선언, 침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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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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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불법과 탈법이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정책선거를 위해 각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검찰과 경찰, 시민사회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16일 논평을 내고 "후보자 등록 완료 후 후보자들은 당선을 목표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자칫 과열로 치달을 경우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난무할 수 있다"며 "선거의 기본과 원칙,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지지 않는다면 그로 인한 후유증과 책임 고통은 고스란히 시민들이 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각 후보자들은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경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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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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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분야별 정책 의제를 릴레이로 발표한다. 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는 "이번 선거가 내실있는 정책선거가 되어 지방자치단체들의 공공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2~16일 5개 분야별로 연속해서 의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의제발표 일정은 ▶12일 여성분야(오전 11시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 ▶13일 경제분야(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 ▶14일 문화분야 ▶15일 환경분야 ▶16일 복지·사회적경제분야(오전 10시30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각 진행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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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5.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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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의 잇단 학과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학과 통폐합을 규탄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은 대학구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대대적인 대학구조조정이 추진되면서 충북지역 대학들이 들썩이고 있다"며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학 당국도 당사자인 교수, 교직원, 학생들의 종합적인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인 발표로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청주대의 경우 사회학과 폐과가 통보되면서 구성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사회학과는 사회과학대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임에도 대학당국은 교육적인 고려와 투명한 절차 없이 폐과를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연대회의는 또 "대학은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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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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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오후 6시30분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중앙)경실련 임현진 공동대표(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고계현 사무처장 등 경실련 인사와 각계각층 대표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로상, 감사패, 근속회원 표창 등이 진행된다. 1994년 4월 16일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진 충북·청주경실련은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지방살리기 3대특별법 제정, 세종시 원안사수 및 분권·균형발전 운동,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 지자체 예산 평가 및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사업 등 지역 사회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담당해왔다. 회원도 늘어 창립 당시 241명에서 정회원 1천명시대를 앞두고 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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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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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할 지역 개혁의제 15개를 발표한다.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 5가지, '맑고 투명한 지방행정을 위한 정책' 7가지,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3가지 등 모두 15개 의제다. 참여연대는 이날 발표한 의제를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해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유권자에게 알리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자리매김하고, 진정 지역발전의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6,4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검증 및 관련 정보공개운동, 유권자SNS단 활동, 투표독려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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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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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이 정부의 무차별적 규제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충북경실련은 "지난달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혁신 끝장토론' 이후 규제 관련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모든 규제를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 혹은 '악'으로 규정하고, 꼭 필요한 규제까지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최근의 경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하며,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사)한국규제학회에 의뢰해 진행한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의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등에 관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보면, 정부의 규제 철폐가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위 연구가 심층 분석 대상 광역·기초 지자체의 조례와 규칙을 검토한 뒤, 타 지자체 유사 조례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경쟁제한적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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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4.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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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하는 '2014년 충북 여성단체 역량강화 연찬회'가 18~19일 1박 2일간 충주 노은면에 소재한 깊은산속옹달샘((재)아침편지 문화재단(대표 고도원))에서 여성단체 250여명 회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그동안 지역 활동 및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소진된 회원들의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여성단체 회원들은 '(休), 잠깐멈춤' 단체연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통나무명상, 향기명상, 명상걷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심신을 풀었다. 특히 여성주의 관점에서 본 힐링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을 통해 회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친밀감을 형성시켰다.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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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현 기자
2014.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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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연대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전충청권역지회는 13일 "검찰은 이모 전 총경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 성폭력 근절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검찰청에서 성폭력가해자 이모 전 총경과 피해여성과의 대질심문이 진행되었는데, 이모 총경은 자신의 성폭력 사실을 축소·은폐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피해자는 이같은 사건이 있은 후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피해여성은 조사과정에서 합의는 물론 금전적 보상은 요구한 사실이 없었지만, 이모 총경은 마치 피해여성이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 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모 총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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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3.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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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시설 내 음주 논란과 이기용 교육감의 특정 정당 행사 참여의 부적절함을 밝히고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청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충북참여연대는이날 "충북 교육을 책임진 이 교육감과 교육계 고위인사들이 학생교육기관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며, 이 교육감은 새누리당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이교육감은 지난달 20일 교육장 등 40여명은 청명학생교육원(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열린 연석회의에 앞서 술을 곁들인 저녁식사와 지난 4일 새누리당 청주 상당구 당원협의회의 신년인사회 겸 우암산∼상당산성 등산로 대청소 행사에 참석, 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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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광 기자
2014.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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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와 (사)충북시민재단은 3일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신년사, 덕담나누기, 동범상 시상, 2014 충북시민사회 선언, 행복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동범상 수상자는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조광복 청주노동인권센터 노무사와 지역 및 자원 활동가 부문 주교종 대청호주민연대 대표가 선정됐다.관계자는 "올해는 6·4 지방선거와 후퇴하는 민주주의, 수도권 과밀집중 억제와 균형발전, 청주 청원 통합 원년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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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4.01.0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