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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 5학년 딸 둘을 둔 학부모 김모(39)씨는 6일 딸들에게 원성을 듣고 학교측의 태도를 성토했다. 폭설이 내린 5일 저녁 뉴스에 ‘충북도교육청이 폭설로 6일 하룻동안 도내 각 학교에 임시 휴업을 권고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딸들에게 내일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니 잠을 푹자라고 했다. 그런데 6일 아침 아파트에 휴교 방송이 나오지 않아 급히 학교에 알아보니 수업을 한다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아이들을 깨워 학교에 보냈지만 1시간이나 지각하고 말았다. 학교가 집에서 떨어져 있어 평소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시켜주는 고등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 장모(46)씨도 분통을 터트렸다. 1시간여동안 시내버스와 택시를 잡지 못해 결국 학교에 전화를 하고 등교를 하지 못했다. 충북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사회
신성우
2004.03.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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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2시 20분께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이모(49·양계업)씨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장 내부 180㎡와 병아리 5천마리가 불에타 1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화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전화통화중 갑자기 전화가 끊어져 밖으로 나와보니 사육장에서 불길이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에앞서 6일 오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김 모(48)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한 동과 병아리 1백여 마리가 불에타 3백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비닐하우스안에 있던 연탄 난로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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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2시 20분께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이모(49·양계업)씨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장 내부 180㎡와 병아리 5천마리가 불에타 1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화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전화통화중 갑자기 전화가 끊어져 밖으로 나와보니 사육장에서 불길이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에앞서 6일 오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김 모(48)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한 동과 병아리 1백여 마리가 불에타 3백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비닐하우스안에 있던 연탄 난로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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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께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모 여관앞 길에서 충북82다 36xx호(24·운전자 신 모씨·충주시 앙성면)코란도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신씨가 다치고 함께타고있던 김 모(28·충주시 충의동)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주덕에서 충주방면으로 진행하던 코란도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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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께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모 여관앞 길에서 충북82다 36xx호(24·운전자 신 모씨·충주시 앙성면)코란도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신씨가 다치고 함께타고있던 김 모(28·충주시 충의동)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주덕에서 충주방면으로 진행하던 코란도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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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50분께 단양군 도전리 단양농협앞 구두수선용 가건물에서 허 모(46·단양군 단양읍·구두수선공)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주민 어모씨(62·단양군 단양읍)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어씨는 경찰에서 허씨가 며칠동안 보이지 않아 구두수선소에 가 봤더니 의자에 앉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씨가 난방이 되지않는 조립식 창고에서 지난 4일 오후 4시 이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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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50분께 단양군 도전리 단양농협앞 구두수선용 가건물에서 허 모(46·단양군 단양읍·구두수선공)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주민 어모씨(62·단양군 단양읍)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어씨는 경찰에서 허씨가 며칠동안 보이지 않아 구두수선소에 가 봤더니 의자에 앉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씨가 난방이 되지않는 조립식 창고에서 지난 4일 오후 4시 이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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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있는 대통령 탄핵 주장에 대해 지역정가가 정면대립하고 있다. 중부매일 특별취재반이 지난 5일 도내 17대 총선 출마예정자 34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 결과 70%인 24명이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현역의원중에는 한나라당 윤경식(청주 흥덕갑), 자민련 정우택(진천·괴산·증평·음성)의원 2명이 탄핵주장에 동의한 반면, 한나라당 송광호(제천·단양), 심규철(보은·옥천·영동), 열린우리당 홍재형(청주 상당), 자민련 김종호(비례대표·진천·괴산·증평·음성)의원 4명은 반대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 윤경식 의원은 “대통령이 선거개입에 대한 사과와 선거중립 약속을 하지않는다면 탄핵에 찬성할 수 밖에 없다”며 조건부 찬성에 동의했다. 그러나 같은 당 심규철의원과
정치
중부매일
2004.03.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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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흥덕갑 공천 반발 『박영호 중앙위원』 ○…열린우리당이 6일 청주 흥덕갑에서 출마할 후보로 오제세 전 인천부시장을 결정하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박영호 중앙위원이 재심을 요구하며 반발. 박 위원은 “흥덕갑 지역 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비슷한데도 경선을 실시하지않고 오 전 부시장을 단수후보로 확정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후보공천은 무효라고 판단, 재심을 청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 그는 또 “경선에 하자가 없는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을 해 왔는데 공천심사위가 흥덕갑은 어떤 근거로 오 전 부시장을 결정했는지 밝히라”며 “투쟁을 통해 우리당이 창당정신에 충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 『탄핵 찬성의원 비난』 ○…민주노동당은 6일 논평을
정치
중부매일
2004.03.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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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흥덕갑 공천 반발 『박영호 중앙위원』 ○…열린우리당이 6일 청주 흥덕갑에서 출마할 후보로 오제세 전 인천부시장을 결정하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박영호 중앙위원이 재심을 요구하며 반발. 박 위원은 “흥덕갑 지역 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비슷한데도 경선을 실시하지않고 오 전 부시장을 단수후보로 확정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후보공천은 무효라고 판단, 재심을 청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 그는 또 “경선에 하자가 없는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을 해 왔는데 공천심사위가 흥덕갑은 어떤 근거로 오 전 부시장을 결정했는지 밝히라”며 “투쟁을 통해 우리당이 창당정신에 충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 『탄핵 찬성의원 비난』 ○…민주노동당은 6일 논평을
정치
중부매일
2004.03.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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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7일 오후 폭설로 큰 타격을 입은 옥천군 동이면 용운리를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최 대표는 이날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진 박수창(62)씨의 포도밭을 둘러본뒤 “서울에서 보고받은 것보다 피해가 훨씬 심각하다”며 “농민들이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미흡한 국가재난대비 시스템과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이 피해를 키웠다”고 말하고“정부가 나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도울 수 있도록 압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최대표는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농민들의 부탁을 받고 “대통령을 직접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
정문섭 / 옥천
2004.03.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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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은 7일 오후 헬기편으로 청원군 미원면과 낭성면등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위로했다. 허 장관은 이원종지사, 오효진군수, 박해상농림부차관보등과 함께 폭설로 축산시설이 무너진 미원면 대산리 나원경씨 축사와 가양리 배상섭씨 양계장, 낭성면 신익수씨 축사등을 둘러봤다. 이자리에서 허 장관은 이 지사와 오 군수 등에게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나서 조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힘써달라”며“보상비를 먼저 지급한 뒤 정산해 농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중앙정부도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지방자치단체도 예비비를 조속히 집행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지사와 오군수는 허 장관에게 “폭설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농민들을 위해 청원군이
정치
박상준
2004.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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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철 품귀현상으로 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3월 한달간을 고철 수집기간으로 설정, 범도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고철수집업체, 철근 유통업체의 가격담함등 부당상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고철모으기 운동을 범도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우선 기간중 2회 이상 이 운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민간차원에서는 지역단위 민간단체가 자율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목요경제회의, 경제포럼, 각종 경제관련 회의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고철과 관련한 매점매석 행위 등 부당사례 예방차원에서 시군별로 민·관 합동지도 단속반 운영, 물가모니터 활동 강화, 업체간 고철가격 담합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 강력 지
정치
박상연
2004.03.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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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철 품귀현상으로 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3월 한달간을 고철 수집기간으로 설정, 범도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고철수집업체, 철근 유통업체의 가격담함등 부당상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고철모으기 운동을 범도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우선 기간중 2회 이상 이 운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민간차원에서는 지역단위 민간단체가 자율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목요경제회의, 경제포럼, 각종 경제관련 회의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고철과 관련한 매점매석 행위 등 부당사례 예방차원에서 시군별로 민·관 합동지도 단속반 운영, 물가모니터 활동 강화, 업체간 고철가격 담합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 강력 지
정치
박상연
2004.03.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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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5일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서는 7일 공무원과 군·경등이 총 동원돼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폭설피해는 4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 피해액이 무려 1천156억원이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번 폭설로 도내에서는 주택 12채가 반파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4명이 다쳤으며 청원지역에서는 이재민 2세대에 9명이 발생했다. 시설별 피해는 ▶비닐하우스 367㏊에 317억원 ▶인삼시설 1천169㏊에 177억원 ▶축사 1천272동에 582억원을 비롯 가축 42만9천127마리 등으로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군별 피해액을 보면
사회
박상연·양승갑
2004.03.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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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청원군이 이번 폭설로 7일현재 1천억원대의 피해를 입은데다 피해규모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현재 도내 피해규모는 괴산 467억,청원 428억 등 총 1천1백56억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정밀조사가 끝나고 나면 피해규모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농업시설물 피해가 가장 심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지원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청원군은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열고 청원군 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것을 6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이와관련 군은 이번 피해가 재해지역 선정기준및 특별지원범위에 관한 규정에 미치지 못하지만 폭설로 인해 사유시설이 폭넓게 타격을 받았다는 점을
사회
박상준
2004.03.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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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청원군이 이번 폭설로 7일현재 1천억원대의 피해를 입은데다 피해규모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현재 도내 피해규모는 괴산 467억,청원 428억 등 총 1천1백56억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정밀조사가 끝나고 나면 피해규모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농업시설물 피해가 가장 심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지원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청원군은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열고 청원군 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것을 6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이와관련 군은 이번 피해가 재해지역 선정기준및 특별지원범위에 관한 규정에 미치지 못하지만 폭설로 인해 사유시설이 폭넓게 타격을 받았다는 점을
사회
박상준
2004.03.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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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설’로 고속도로가 30여시간동안 차단되면서 수출입 물류와 택배업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 자동차와 철강재 등 완제품 수송이 차질을 빚었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택배망이 한때 마비됐다. 이런 상황이 완전 정상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수출입 물류난= 수도권과 중부권 대부분의 컨테이너 화물이 집합돼 화물수송의 거점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는 고속도로가 마비되면서 지난 5-6일 정상적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부산항에서 수입화물을 싣고 지난 5일 출발한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갖혀 이틀만에 의왕ICD에 복귀하는 등 수출입 화물수송이 잇따라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국도로 우회한 화물차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고속도로 차단구간을 피해 차량들이 우회국
경제
중부매일
2004.03.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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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지자체 이관과 소도시까지 확대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재래시장의 시설환경 개선시 상인부담 비율을 경감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경기침체,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의 활력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소상공인 재래시장혁신보고대회』를 갖고,『소상공인·재래시장혁신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지자체 이관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대도시 중심에서 소도시까지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07년까지 1천400여개
경제
양승갑
2004.03.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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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지역 최대의 쇼핑몰인 서산 타임몰이 분양에 돌입했다. (주)동문(대표 최승덕)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의 복합쇼핑몰 서산 타임몰을 분양한다. 서산 타임몰은 롯데시네마 8개관이 입점확정됐으며 국내외 5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백화점식 운영시스템을 도입, 고품격 복합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서산 타임몰이 들어서는 주변지역은 서산지방공단에 현대 기아자동차 생산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대산임해산업단지내에 현대석유화학, 현대오일뱅크가 위치하고 있어 서해안 최고의 개발중심지로 발돋음 하고 있다. 한편 서산타임몰은 지난달 건축허가를 완료했으며 주식회사 건영이 책임준공하고 하나은행이 자금관리를 담당, 토지및 건물의 완전 등기분양한다. 또한 오는
경제
서인석
2004.03.0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