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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등으로 최고 90%까지 하락했던 축산매출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닭먹기 캠패인의 영향으로 소비가 되살아나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추락했던 축산매출이 이달 중반에 들어서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90%선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속도로 회복된다면 3월 중에는 광우병과 조류독감의 악재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패인의 주류인 닭고기의 경우 이달들어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는 등 일시적인 가수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돼지고기도 1월초 돼지콜레라 발병 당시와 비교해 2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으며, 쇠고기 역시 1월초에 비해 3배 가까이 개선되고 있다. 다만 광우병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는 수입 소고기의 경우 아
행정·자치
한권수 / 대전
2004.0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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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탕정 전자·정보 집적화단지 조성을 놓고 시와 삼성전자간 이견차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탕정 T/C 2단지 사업을 추진하던 삼성이 지난 21일 돌연 현장사무소을 폐쇄해 파문이 일고있다. 특히 지난 21일 양측간 실무자 협의를 가졌으나 결국 단지내 5개 부락을 제척하고 국도 43호와 인접한 곳에 조성할것을 주장하는 시측과 이를 수용 할 경우 사업성 타당에 문제가 있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 하겠다는 삼성전자간의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조성중인 61만여평의 탕정 T/C단지 인근에 98만 7000평 규모의 전자굛정보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최첨단의 삼성 LCD 공장과 삼성코닝정밀유리와 협력업체등을 유치 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탕정 T/C
일반
문영호 / 아산
2004.0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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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의(文義)에 가서 보았다. 거기까지 닿은 길이 몇 갈래의 길과 가까스로 만나는 것을. 죽음은 죽음만큼 길이 적막하기를 바란다. 마른 소리로 한 번씩 귀를 닫고 길들은 저마다 추운 쪽으로 뻗는구나. 그러나 삶은 길에서 돌아가 잠든 마을에 재를 날리고 문득 팔짱 끼어서 먼 산이 너무 가깝구나. 눈이여 죽음을 덮고 또 무엇을 덮겠느냐. 위 시는 고은 시인이 74년 출간한 시집 ‘문의 마을에 가서’의 표제시 중 앞부분이다. 시인은 당시 모친상을 당한 신동문 시인의 고향, 충북 청원군 문의 마을에 왔다가 이 시를 썼다. 시 속에서 하얗게 눈으로 덮인 문의 마을의 겨울은 무척이나 애처롭고 안쓰러움으로 다가온다. 잠깐 들른 한 시인의 마음까지도 놓치지 않고 ‘시’로 다시
문화
정예훈
2004.0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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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 청구서가 왔다. 쓴 내역을 죽 훑어보니 생필품과 설날 몇 몇 친구에게 보낸 선물대금의 청구서다. 보통 청구서를 받으면 내가 이렇게 많이 썼나 부담스러워 그 내역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는데 이번에 전혀 그렇지 않다. 누구에게 잘 봐 달라고 보낸 뇌물성 선물이 아니라 진심으로 내가 평소에 고마워하던 사람에게 보낸 세밑의 정이라 대금을 지불하는 마음도 기꺼이 즐겁다. 나는 누가 내가 주는 선물을 잘 받아주면 기분이 참 좋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서 기쁘게 받고 고마워하는 마음이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더구나 그가 꼭 필요한 물건이었다고 하거나 상상한 이상의 즐거운 표정이라도 읽게 되면 기쁨은 배가된다. 그런 사람에게선 남의 정성을 가벼이 생각지 않는 따
일반·문화
중부매일
2004.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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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사학자들은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것에 대해 “옥천 관산성 싸움에서 백제를 크게 이긴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공통적인 견해를 밝혀왔다. 당시 신라는 관산성(管山城) 전투에서 백제 성왕을 살해하고, 백제 병사 2만9천여명의 목을 베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관산성이 옥천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추론만 무성할 뿐, 어느 누구도 고증된 이론을 내놓지 못해 왔다. 이와 관련 옥천 향토사연구회 김상헌 회장이 최근 발간된 ‘충북 향토문화’ 제 15집에 ‘관산성에 대한 소고’ 논문을 발표, 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 회장에 따르면 관산성의 본래 위치를 둘러싸고 학자들 사이에 ▶환산성을 관산성으로 보는 견해 ▶현재의 재건산을 관산성으로 보는 견해 ▶옥천군
문화
조혁연
2004.0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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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문턱에 서면 늘 설레임과 다짐을 해본다. 내가 어느덧 부모가 되어서 어떻게 하면 농사 중에도 가장 어렵다던 자식농사를 5천평 키우는 어머니가 되었다. 올곧게 아이들을 키우며 사회에 꼭 필요한 거목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늘 행동보다 마음이 앞선다. 그러던 중 경북 구룡포의 산골마을에 사는 황보 태조의 작품인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을 읽게 되었다. 오남매를 모두 수재로 키운 육아일기다. 그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가슴높이 교육, 즉 부모가 공을 아이들에게 던질 때 아이들 가슴 높이로 편안히 안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 교육을 시킴으로써 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흥미로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던 것이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부모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들 가슴으
문화
중부매일
2004.0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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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가가 신입생 채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들도 수강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자 취미와 여가생활을 위해 평생교육원을 수강자가 예년보다 20∼30% 정도가 줄어 들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의 경우 올해 100개 강좌에 2천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20일 현재 전체 모집 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29일이 원서 마감이지만 관계자들은 지난해보다 20∼30%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이 예년보다 수강 신청자가 줄어들자 학교측은 재학생이 수강생을 신청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을주는 등 수강생 모집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서원대 평생교육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사회
신성우
2004.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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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국공립 유치원 학급수를 지난해보다 10학급을 확대 편성했다. 이에따라 도내 국립 유치원수는 지난해 396학급에서 406학급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92학급으로 가장 많고 충주 54, 제천 34, 청원 40학급 등이다. 그로나 옥천과 단양 등은 취원 아동이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각각 2학급씩이 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등 도시지역은 신설학교가 늘어나면서 유치원 학급수가 증가됐지만 농촌지역은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면서 학급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신성우
2004.02.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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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2004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천755명 모집에 3천694명이 등록, 98.4%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3학년도 등록률 98.8%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미달학과는 인문학 2군 일부 학과와 수학정보통계학과 등이다. 이에따라 충북대는 이번 입시에서 채우지 못한 61명을 2005학년도 입시에서 추가로 모집하게 된다.
사회
신성우
2004.02.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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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국공립 유치원 학급수를 지난해보다 10학급을 확대 편성했다. 이에따라 도내 국립 유치원수는 지난해 396학급에서 406학급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92학급으로 가장 많고 충주 54, 제천 34, 청원 40학급 등이다. 그로나 옥천과 단양 등은 취원 아동이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각각 2학급씩이 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등 도시지역은 신설학교가 늘어나면서 유치원 학급수가 증가됐지만 농촌지역은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면서 학급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신성우
2004.02.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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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침체된 축산물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해 생산자 단체,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관련 공무원 등으로 축산물소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산물소비촉진위원회에서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닭·오리고기의 소비감소로 인해 축산농가와 가금관련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비확대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각 관련부서에서는 관장하는 업무와 연계한 기관, 단체의 가금육 소비확대, 대기업과 공기업은 물론 학교, 군부대, 공무원의 구내식당에 닭·오리고기 메뉴확대 및 소비홍보, 닭·오리고기 및 가공품 팔아주기 운동이 필요하다는게 의견을 모았다. 또한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효율적인 소비촉진과 홍보가
정치
박익규
2004.02.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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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급여 관리요원 1명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자격은 40세미만으로 ▶종합병원 의료기관에서 2년이상 임상경력자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3년이상 임상경력자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4년이상 임상경력자로 간호사 면허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급여 관리요원은 오는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비정규 상근직으로 월 13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1년단위로 연장계약이 가능하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상담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일반
윤우현
2004.0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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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들어 청주지역 채소와 과일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가 청주지역 8개 대형 할인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청주지역 생필품 물가조사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류, 곡물류, 공산품등의 가격은 상승한 반면 축산물과 생선류는 하락했다는 것. 배추와 무, 마늘, 양파, 상추등 채소류의 경우 총 평균가격이 1만4천738원에서 14.2%오른 1만6천817원으로 조사됐으며 마늘(깐마늘 1㎏)의 경우 4천3백원-1만380원에서 거래되어 평균가격은 지난달 6천451원에서 24.3%오른 8천17원에 거래됐다. 또 배와 사과등 과일은 총 평균가격이 4천444원에서 18.1%오른 5천245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배(신고배 500g)의 경우 1천5백원-3천980에 판매되고 있어 평균가격은 지난
경제
서인석
2004.02.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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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의 신뢰회복과 부실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부실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대책을 위해 발주기관장의 책임하에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시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책임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에 대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시행전 공사명, 위치, 기간 등 사업내용을 주민에게 알려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합리적인 공사시행 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발주부서장 책임하에 모든 건설현장을 확인점검과 더불어 공사비 5억원 이상과 각종 인허가의 민간시공 대규모사업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준공예정일 1개월전 예비준공검사를 병행한다. 특히 시청 건설과에 ‘건설공사 부실
정치
윤우현
2004.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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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의 신뢰회복과 부실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부실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대책을 위해 발주기관장의 책임하에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시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책임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에 대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시행전 공사명, 위치, 기간 등 사업내용을 주민에게 알려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합리적인 공사시행 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발주부서장 책임하에 모든 건설현장을 확인점검과 더불어 공사비 5억원 이상과 각종 인허가의 민간시공 대규모사업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준공예정일 1개월전 예비준공검사를 병행한다. 특히 시청 건설과에 ‘건설공사 부실
정치
윤우현
2004.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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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타당 후보 지지 군의원 탈당 요구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다른 당 후보를 공개지지한 한나라당 소속 변장섭 청원군의원에 대해 탈당을 촉구해 눈길. 도지부에 따르면 변 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청원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변재일 전 차관에 대한 공개지지및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는 심각한 해당행위로 스스로 탈당하지 않는다면 중앙당 당기위원회를 제소해 출당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우리당, 오제세 前부시장 경선수용 촉구 ○…이번 총선에서 분구 예정지인 청주 흥덕(갑) 출마 예정자인 열린우리당 박영호 중앙위원과 유행렬씨는 22일 각각 성명을 내고 오제세 전 부시장의 경선수용을 촉구. 이들은 “오 전 부시장이 단순여론조사방식으로 경선을 치러야한다는
정치
박익규
2004.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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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타당 후보 지지 군의원 탈당 요구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다른 당 후보를 공개지지한 한나라당 소속 변장섭 청원군의원에 대해 탈당을 촉구해 눈길. 도지부에 따르면 변 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청원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변재일 전 차관에 대한 공개지지및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는 심각한 해당행위로 스스로 탈당하지 않는다면 중앙당 당기위원회를 제소해 출당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우리당, 오제세 前부시장 경선수용 촉구 ○…이번 총선에서 분구 예정지인 청주 흥덕(갑) 출마 예정자인 열린우리당 박영호 중앙위원과 유행렬씨는 22일 각각 성명을 내고 오제세 전 부시장의 경선수용을 촉구. 이들은 “오 전 부시장이 단순여론조사방식으로 경선을 치러야한다는
정치
박익규
2004.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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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원군의회의 청주화장장 설치 재검토 건의와 관련, 충북도는 청주·청원권의 화장장 설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군의회에 공식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는 청원군의회로 보낸 ‘청주시화장장 건립 관련 건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정부와 충북도는 묘지조성을 억제하는 반면 화장·납골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2년말 현재 도민의 화장장 이용실태를 보면 개장유골을 포함, 총 4천여건 화장중 63.5%가 대전 등 외지에 있는 화장장을 이용했으며 도내 충주와 제천화장장을 이용하는 도민은 3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도민의 화장 수요에 비해 화장장이 부족하거나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것. 충주와 제천화장장의 경우 2002년말 현재 총 화장건수는 2천여건이며, 이중 도민 이용이 7
정치
박상연
2004.0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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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침체된 축산물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해 생산자 단체,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관련 공무원 등으로 축산물소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산물소비촉진위원회에서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닭·오리고기의 소비감소로 인해 축산농가와 가금관련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비확대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각 관련부서에서는 관장하는 업무와 연계한 기관, 단체의 가금육 소비확대, 대기업과 공기업은 물론 학교, 군부대, 공무원의 구내식당에 닭·오리고기 메뉴확대 및 소비홍보, 닭·오리고기 및 가공품 팔아주기 운동이 필요하다는게 의견을 모았다. 또한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효율적인 소비촉진과 홍보가
정치
박익규
2004.02.2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