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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정부의 교사·공무원노조 탄압 규탄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지난 8월 국무총리실 주재로 범정부 차원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설립신고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며 "이 회의에선 전공노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전공노 합법화 반대의견이 주를 이뤘고 결국 고용노동부는 장관의 공언과는 달리 공무원노조에 대한 설립신고증을 교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교육부는 공문에서 '교원노조는 단체행동권이 없으므로 근무시간 내외를 불문하고 노조에서 개최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적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기본적인 법률상식도 없는 무지의 극치를 보여주는 어처구니없는 협박"이라며 "토요
NGO·NPO
류제원 기자
2013.10.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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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 등 3개 단체는 "국제기준 무시하는 노조설립 취소위협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 정부는 9명의 해고 조합원을 노동조합에서 내치지 않으면 전교조의 노동조합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불과 몇 명의 해고자를 이유로 6만여 조합원의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이어 "해고자를 조합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여부는 노동조합의 결정에 의할 사안"이라며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교조 설립 취소 기도는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을 위협하고 말살하려는 공안탄압이며 노동탄압이고 독재회귀적 폭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
NGO·NPO
류제원 기자
2013.10.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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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설계를 변경한 것이 감사원에 적발되자 지역의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비위 척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3일 "끊임없이 청주시 공무원의 비위 문제가 터져 나오고 근절대책을 발표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청주시의 자정능력에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며 "공직 비위와 부패 근절을 위해 시민참여와 감시가 매우 절실한 상황인 만큼 시민단체와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직 비위 및 부패 근절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청주시가 공직 비위 문제를 개인의 도덕성과 관련한 '개인 비위'로 간주하는 한 내부 조직 시스템의 개선은 요원하며, 근절 대책 역시 공염불에 지나지 않으리라고
NGO·NPO
유승훈 기자
2013.07.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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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NGO 활동가들은 아직도 경제적 빈곤을 활동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NGO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내 NGO단체의 상근 혹은 반상근 활동가 73명을 대상으로 활동분야 및 활동가의 일반적인 특성, 근무환경, 전문성 및 비전 등을 설문 조사했다.'NGO활동의 가장 큰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73명 중 26명(38.2%)이 '경제적 빈곤'이라고 했다.또 '비전의 부재'와 '조직운영 문제'가 각각 9명(13.2%), '개인적인 문제' 8명(11.8%), '사명/지향의 불일치' 6명(8.8%), '인간관계'와 '기타'가 각각 5명(7.4%)으로 나타났다.'활동하는 NGO의 주요 활동분야'를 묻는 질문에 23명(34.3%)이 '종합형 NGO'라고
NGO·NPO
유승훈 기자
2013.07.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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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7월 정기이용자와 방학을 맞이하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교실'을 개설해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실에선는 기존의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하모니카교실, 꽃꽂이와 함께하는 원예치료수업, 역사공부를 위한 박물관견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다음달 8일~9일 양 일간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다사랑 여름캠프'를 통해 천연염색체험, 전통공예 하회탈 만들기, 맷돌로 두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또한 계혹돼있다.지난 2010년 신축 개관한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체험형·교육형의 학습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 가족구성원의 사회·경제적 활동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기능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NGO·NPO
류제원 기자
2013.07.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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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활동하는 NGO(비영리민간단체)의 60.5%가 청주에 집중돼 있으며, 청원까지 포함할 경우 6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NGO센터는 는 지난 2월 12일~5월 15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365개 단체와 28개 비등록 단체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57곳(44.8%)이 활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도내 NGO는 청주가 95개로 가장 많았으며 제천(15개), 충주(8개)가 그 뒤를 이었다. 군 단위에서는 청원군과 영동군이 각각 7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청원군은 청주시와 생활권이 같다는 것을 감안하면 7개 단체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영동군의 경우는 타 군에 비해 높은 빈도수를 보여 배경을 파악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내 NGO의 활동분야를 보면 여성단체가 28곳(15.9%)으로
NGO·NPO
유승훈 기자
2013.05.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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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동인권센터는 KT가 퇴출프로그램을 통해 해고한 피해자 한모 씨에게 1천만원을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환영했다.이들은 30일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KT 인력퇴출프로그램의 실체와 불법성을 인정한 것이다"라며 "뒤늦었지만 KT의 반인륜적인 인력퇴출프로그램의 실체와 불법성을 확인한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밝혔다.이들은 이어 "그동안 인력퇴출프로그램 관련 문건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다섯 차례나 공개되었지만 그 때마다 KT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해왔다"라며 "그러나 많은 피해자의 증언과 현업에서 퇴출프로그램을 실행했던 관리자의 양심선언 등으로 KT가 손바닥으로 가려왔던 반인륜적 범죄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류제원
NGO·NPO
류제원 기자
2013.04.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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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실련은 청주시와 청원군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등 취소소송을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에게 "거대 로펌을 앞세운 소모적인 행정소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마트가 지난해에도 관련 조례가 단체장의 재량권을 침해하고 행정처분 과정에서 사전통지나 의견제출 등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해 의무휴업을 중단시키더니 또다시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 소송의 공통점은 각 지자체가 형식적인 사전통지와 의견청취 절차만을 거쳤고 지역 상권의 사정이 다름에도 일률적으로 상한치(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로 처분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것"이라며 "이는 재벌 유통기업은 어떠한 형태의 영업 규제도 반대하며 휴일 의무휴업은 더더욱 받아들일 수 없기에 발목잡기를 계속
NGO·NPO
윤우현 기자
2013.04.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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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5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통합 청주시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통합 청주시 설치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돼야 성공적인 통합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만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주민과의 약속과 대선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며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이 주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이미 통합 청주시 설치법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으로 분류해 새누리당에 우선처리를 요구해 왔고,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청주·청원통합시 적극 지원'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한데다 박근혜 당선자가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
NGO·NPO
중부매일
2012.12.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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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도·소매 유통 상인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충북경실련과 지역경제주권 회복을 위한 대형마트·SSM 불매운동 추진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지역 도소매 유통상인의 현주소와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현대백화점이 개점한데 이어 롯데쇼핑도 대형마트와 아울렛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여서 충북도내 대기업 집중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기업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도내 상인들의 현실은 어떠한지, 중소 유통상인들이 자생력을 갖기 위한 방안 모색등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 주제발제는 ▶배재홍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사무국장 '중소상인 생존 방안과 입법 과제' ▶최윤정 충북 경실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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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인턴기자
2012.10.17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