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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여성가족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국제통상과 무역실무를 담당할 '국제통상전문가'를 양성한다.도는 10일 무역 수출상담과 계약, 대금회수, 수입상담 계약으로부터 물품인도를 포함한 국제거래와 관련 제반업무를 담당할 국제통상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중 무역업무 관련 경력자 및 경상계열, 영어가능자를 우대하여 교육생을 뽑을 계획이다.교육생으로 선정되면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교육을 담당하며 오는 7월 7일∼29일까지 주 5일과정으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국제통상전문가 양성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이메일 접수와 방문·팩스접수를 받는다.교육 후에는 새일여성인턴제(여성을 채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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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권 기자
2010.06.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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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의 국적이 아시아계에서 유럽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시아계 이주여성이 전체 이주여성 중 96%로 대다수였지만 해마다 소폭 감소하고 있었으며 유럽계 여성은 최근 3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09년 12월을 기준으로 충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은 총 3천368명으로 3년 전 3천414명에 비해 46명이 감소했다.이중 아시아계 여성이 총 3천2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계 여성이 63명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북미주계 30명, 오세아니아계 11명, 아프리카계 5명, 남미주계 2명순으로 조사됐다.특히 아시아계 여성은 2007년 3천341명에서 3천257명으로 84명이 감소했으며 유럽계 여성은 2007년 31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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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0.04.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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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2일 지방자치 단체장의 불법과 비리에 엄정 대처해야 한다며 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진상규명 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민선4기 단체장 불명예 퇴진은 한창희 충주시장부터 시작해 김재욱 청원군수, 박광수 음성군수가 물러난데 이어 한용택 옥천군수도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처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김호복 충주시장도 향응 제공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등 불법과 비리로 물들어 유권자들의 심정은 참담하다"고 말했다.특히 "충북공무원 노조가 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확인한 결과 단체장의 용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불투명한 현금집행과 상품권 구매에 대해 도민 앞에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각 정당들도 후보 공천과정에서 단체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강화할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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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0.04.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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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국내 이혼 건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해 충북에서는 3천738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총 이혼 건수는 3천738건으로, 2003년 4천632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04년 3천839건, 2005년 3천469건, 2006년 3천438건, 2007년 3천558건, 2008년 3천354건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2009년 다시 증가했다.2008년 6월 이혼숙려제가 도입되면서 건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지난해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다시 늘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인구 1천명당 이혼율을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충북의 경우 전국 평균과 동일한 2.5건으로 지난해 2.2건보다 증가했다. 2003년 3.1건 이후 가장 높았다.평균 이혼연령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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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0.04.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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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 등을 위해 올해 10개 사업에 5천300만 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해 15개 사업을 신청받은 뒤 지난 2일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 결과 이중 10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을 위한 ▶뉴스타트 창업과 취업(전문직 여성청주클럽) ▶여성직업박람회(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당당한 사회생활과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 만들기(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지부) ▶풀뿌리 여성지도력 개발사업(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제9회 주부시낭송대회(주부전문인클럽 청주지부) ▶클릭! 클릭! 궁금한 성 알고 싶어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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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 기자
2010.04.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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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환경운동단체들은 도내에서 추진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시민감시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청주충북환경연합(사무처장 염우)과 원흥이생명평화회의(사무국장 박완희)등 도내 8개 환경단체 관련자들은 17일 오전 청주시 우암동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실에서 4대강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이제 충북에서도 4대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금강10공구에 포함된 미호천은 수년간 골재채취가 금지돼 그나마 수달, 삵 등 많은 포유류와 철새 등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지만 공사가 완공되면 인공하천으로 변화될 뿐만 아니라 미호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동식물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최근 4대강 사업에 편승해 청주시에서 수상공원을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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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 기자
2010.03.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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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11일, 12일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의 장과 시·도 담당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을 위한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 '여성장애인 지원 현황과 발전방안'의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양숙미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지난해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을 추진한 전남여성장애인연대와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고충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분임별 토의·발표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한편, 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강화를 위해 전국에 20개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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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3.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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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가 2010년에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세계 도시 패러다임이 건강한 환경 뿐 아니라 정주자 및 사회적·문화적 약자를 배려한 여성친화 도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충북과 연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타당성 및 조성방안을 연구한다는 목적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젠더와 도시, 젠더와 지역발전의 관계를 연구하고 도시의 일상과 충북지역여성의 삶을 안전문제, 시설의 불편함, 사회적 돌봄시설, 도시환경의 쾌적성, 사회적 배려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개발 및 도시발전 전략 연구를 실시한다.두번째로는 충북도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한다.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 환류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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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3.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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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여성이 도처에 있지만 밖으로 드러내지 않아 범죄로 인식되지 않은 채 은폐돼 왔다. 그러나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더이상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정부는 폭력 피해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 법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2008년 말 현재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전국에 총 47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에는 총 21개소가 있다. 2002년도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전국의 지역별 상담소의 적정규모에 의하면 충북은 11개가 적정규모라고 제안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양적 풍부가 피해자에게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런점에 비춰볼때 충북도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서비스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문제점 도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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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2.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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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노동시장 진입이 거의 완료되면서 유례없는 저출산 현상과 함께 노동력 증가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산업인력의 부족은 우리 경제와 사회가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성 인력이야말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엔진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여성인력 개발과 활용은 녹록치 않은 현실이다.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의 충청북도 기업체 근로여성의 일-가족 양립지원에 관한 연구내용을 소개한다. / 편집자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연령별로 차별화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20대 중반에 노동시장 참여율이 가장 높은 반면, 집중적인 가족형성주기에 해당되는 3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에는 급감했다가 다시 40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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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규 기자
2010.02.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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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제활동 문제는 여성의 생애사적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일과 가족이 양립가능한 조직문화의 개선과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평등한 조직문화의 확산이나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제도적 지원 등이 연계되지 않고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은 어렵다. 여성의 경제활동은 여성의 사회적 욕구의 증대, 자기실현, 생계유지 등 개인적 성취라는 관점뿐만 아니라 국가성장의 동력이자 국가발전의 중요 인력이라는 인식이 더해져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의 충청북도 미취업 여성의 취업욕구분석 및 직업 경로탐색에 관한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 편집자이번 연구에서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정의는 경제활동가능 연령인 15세에서 64세까지의 여성으로 취업의사가 있고 구직활동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취업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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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규 기자
2010.02.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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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청주경실련은 4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6명 위원들의 중국 여행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현재 행정도시 원안사수 등 지역현안들이 줄줄이 산적해 있다"며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는 자세와 모습을 모여주어야 하는데, 해외여행을 떠난 것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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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현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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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MB독주 견제와 지방자치 혁신, 세종시 사수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시민운동 전개'를 결의했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제22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이 민주주의와 지방발전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 결의를 통해 회원과 함께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고,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참여연대는 6·2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지방정부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결의했으며, 행정도시 혁신도시 사수를 위해 지역민과 싸워나갈 것도 다짐했다.4대강 사업저지와 민생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4대강 사업 중단과 민생예산 확대, 대형유통업의 규제와 농산물 가격안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차별 시정 등 중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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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현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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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노광순)는 지난 2009년 충청북도 여성관련 연구 보고서를 4권을 발간했다. 이에 본보는 제1권 충청북도 여대생의 취업욕구 분석과 취업연계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충북도 미취업 여성의 취업욕구 분석 및 직업 경로탐색에 관한 연구, 충북도 기업체 근로여성의 일-가족 양립 지원에 관한 연구, 충북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에 관한 연구를 일주일에 한번씩 소개한다. 연령과 성(姓)을 가리지않고 취업이 전쟁이다. 경제위기 이후 고학력 청년여성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최근 충북여성발전센터가 '충청북도 여대생의 취업욕구 분석과 취업연계방안' 연구논문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 취업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이 논문은 충북도내 16개 대학중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 꽃동네대학을 제외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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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규 기자
2010.02.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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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일 논평을 내고 "최근 행안부가 '불법 시위를 주최·주도하거나 적극 참여한 단체, 구성원이 소속단체 명의로 불법 시위에 참여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처벌받은 단체'에서 제출한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이는 정부 비판적 단체의 활동을 제약하고자 하는 방침으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영리민간단체가 제출한 공익적 사업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것과 단체나 단체 구성원이 불법 또는 합법 집회·시위에 참여했는가는 전혀 관계없는 사안이며, 집회 참여나 처벌 여부로 단체가 지원에서 제외돼야 할 법률적 근거도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1조)'하며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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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 기자
2010.02.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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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 여성부 전대규 주무관(남)맞벌이 부부로서 아내가 일찍 출근하므로 아이를 돌봐 줄 시간이 필요했다. 탄력근무제가 도입된 후 9세, 6세 두 아이에게 아침에 가끔 늦잠을 자게 할 수 있고, 아침을 먹이고 아이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므로 아이의 건강과 등굣길 안전을 지킬 수 있어 좋다. 또한 등굣길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와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 사례 2 : 여성부 송승연 사무관(여)최초 이용은 11세, 10세인 두 아이의 취학 전 보육을 위해서였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등교를 지원하고자 탄력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탄력근무제를 활용하지 않았다면 직장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여성 사회진출이 일반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가족 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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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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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여성민우회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여성재단 특별기획사업인 '여성가장 지원캐쉬 SOS'를 올해도 추진한다. 2009년부터는 한국여성재단, 전교조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나누기'라는 이름으로 충북지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여성가장 지원캐쉬 SOS' 사업은 여성가장의 긴급한 경제적 생활위기 해결을 위한 소액급전 지원사업과 교육 및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가족캠프 등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그들의 사회적인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차원으로 기획돼 추진했으며, 충북지역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여성가장들의 자조모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자조적 지지세력을 형성하는 기회를 만들며 자녀 및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간의 친밀감 형성을 도모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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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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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 사업'을 대폭 강화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장애인복지관 또는 여성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별 '여성장애인 어울림 센터' 20개소를 지정해, 장애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과 사회·문화·경제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의료·법률·취업 연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여성장애인 어울림 센터'는 지역별 장애인복지관 또는 여성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16개 시·도에서 추천받아 여성부에서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중 사업운영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종사자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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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1.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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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말 여성정책조정회의 심의를 거쳐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2010~2014)'을 확정했다.제1차 기본계획은 경력단절여성을 노동시장으로 적극 유입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적 국가계획으로, 2008년도에 제정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 근거해 처음 마련된 것이다. 기본계획에는 노동시장에서 장기간 이탈해 있던 경력단절여성을 노동시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 일·가정 양립형 단시간 일자리 확산, 일과 가정을 중시하는 선진국형 기업문화의 확산 등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해 4대 정책영역, 13개 중점과제와 60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았다. 첫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기능이 전문화·체계화된다. 여성부·노동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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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10.01.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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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지역 여성친화기업문화조사사업 보고회가 30일 YWCA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육아의 문제가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 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는 노동시장을 여성 친화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시대적 움직임에 맞춰 청주·청원지역의 여성친화문화 현황을 조사했다. 서울 송파구는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고 여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충북 기업체들은 여성친화문화에 대한 인지도마저 전부한 상태다. 이를 위해 민관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들이 개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경제활동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실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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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2009.12.3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