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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랑모임(회장 정지성)은 2010년 대충청방문의해를 앞두고 충북의 문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문화사랑모임 회원과 지역 문화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9일 오후 4시부터 청주 명암타워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10대충청방문의해와 충북 문화' 토론회는 충북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특장점과 문제점을 분석함은 물론, 충북 문화의 발전 및 세계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토론과 모색의 기회가 됐다. 문화사랑모임 초대 회장을 역임한 윤석위 청주성탈환축제추진위원회 예술 감독의 사회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는 먼저 정연정 충북개발연구원 박사가 '대충청방문의해 추진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강태재 직지포럼 대표(전
NGO·NPO
이지효 기자
2009.12.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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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는 노동부의 공무원 노조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합법노조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신고제인 통합노조 설립신고를 분명하지 않은 이유로 수용하지 않고 반려한데 이어 또 다시 24일 신고서를 반려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를 정부가 앞장서서 침해하며 노조설립을 허가제로 운영하겠다는 명백한 직권남용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지방정부를 시켜 노조 사무실을 폐쇄했고 시국선언에 참여 했다는 이유로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를 남발하고 있다"며 "각종 집회에 대한 공무원들의 참여를 막기 위해 '기관별로 상경저지 대책반을 만들고,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지자체에 대해선 인건비와 특별교부세를 삭감 하겠다'는 지침까지 만들어 각 지방자치단체
NGO·NPO
유승훈 기자
2009.1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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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를 주워 모으는 침팬지 Santino스웨덴의 Furuvik 동물원에 있는 돌 던지는 침팬지는 인간이 아닌 영장류도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침팬지 Santino는 매일 오전 11시 즈음에 전형적인 수컷 침팬지처럼 소리를 지르고 주변을 뛰어다니며 자신의 우위를 나타낸다. 그리고 Santino는 가끔 동물원 방문객을 향해 돌을 던진다. 다행히도 조준이 나빠서 누구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적은 없었다. 동물원 사육사는 아침 일찍, Santino가 우리 안의 해자 밖에서 공격 무기를 차분히 모으고, 디저트 접시 크기의 원반을 만들기 위해 바위를 조금씩 잘라내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고 나서 Santino는 자기가 만들거나 주워온 공격용 무기를 비축했다. 이
NGO·NPO
중부매일
2009.1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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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MBC(사장 김재철)가 제2회 노근리 평화상-언론부문상을 수상했다.노근리 평화상은 1950년 7월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일대에서 한국전 참전미군에 의해 수백 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노근리사건이 지니고 있는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노근리 평화상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청주문화방송이 1999년부터 10년간에 걸쳐 진실규명 과정의 고비마다 심층 보도는 물론 국내 방송사로서는 유일하게 5편의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해 노근리사건의 진실규명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언론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청주문화방송은 특히 창사39주년 특집다큐멘터리 '노근리는 살아있다-3부작 (기획 김응일, 연출 남윤성)'을 통해 한미
NGO·NPO
이지효 기자
2009.12.0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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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IFRA가 주최하는 세계신문협회(WAN) 제62차 총회가 '신문, 멀티미디어 성장 비즈니스'를 주제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인도 하이데라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제16차 세계편집인포럼(WEF)도 '최소로 최대를 얻다-편집국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동시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프라티바 데비 싱 파틸 인도 대통령, 개빈 오라일리 WAN회장, 기따 레디 인도 문화관광부 장관과 전세계 87개국 90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라일리 회장은 연설 마지막에 지난 11월23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언론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순직한 28명의 시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들을 기리는 묵념도 실시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황금펜상 시상식도 열려 파키스탄 '프라이데이 타임스
NGO·NPO
이지효 기자
2009.1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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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가 주관한 제14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12일 2천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웨딩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여성대회는 충북의 여성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화합과 결집을 다짐하는 역대 최대의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각 단체별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충북여성상 시상 등 각 단체별로 부스를 만들어 여성단체 활동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힘과 조화와 상생의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참가자 전원은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해 함께하는 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합리적 민주시민의식을 실천해 기본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과 사회 전분야의 실질적 평
NGO·NPO
이지효 기자
2009.10.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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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정책을 위한 국제민관협력네트워크구축 토론회가 9일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 2층 직지홀에서 열린다.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김혜란 주성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일본과 중국, 한국에서 발제자들이 각국의 여성정책과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를 실시한다.먼저 Osamu Shinohara 히로시마 대학 교수가 '일본에서의 여성정책 변화와 성인지 정책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발제한다.이어 중국의 김화선 연변대학 여성연구중심교수가 '북경여성대회 이후 중국의 여성정책과 여성 참여'란 주제로 여성의 인식변화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성인지 정책 발전을 위한 모색'이란 주제로 김양희 G&L 리더십 대표가 여성의 리더십과 성인지적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NGO·NPO
이지효 기자
2009.10.0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