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 건각들의 대제전인 '제29회 충북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각 시·군의 대표선수들이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올해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단양, 제천, 충주, 진천, 청주, 괴산, 음성, 보은, 옥천, 영동)에서 총 2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청주시의 독주를 막고 지난 대회 우승기를 거머쥔 제천시는 2연패 달성을 위해 막강한 전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최경선(제천시청)과 최우수신인으로 뽑힌 김태현(내토중)과 더불어 이태우(제천시청), 박요환(제천시청), 박승희(단양고) 등 중·장거리 실력파를 앞세워 대회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제천시에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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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2018.04.0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