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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우현 기자 = 청주지방법원(법원장 사공영진)은 13일 수동 '빈첸시오' 회관에서 법원장을 비롯한 법관과 임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법원 사랑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청주법원 봉사단체 '다사랑회'(법관 및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가 주축이 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떡 포장, 성금전달, 배식 등이 진행된다.한편 법원 봉사단체 다사랑회는 지금까지 노인·장애인 대상 도시락 배달봉사, 중앙공원 무료급식봉사, 법원장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법원·검찰
윤우현 기자
2013.11.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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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초(교장 장은영)는 6월 26∼27일, 7월 1일 3회에 걸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법원을 직접 방문, 법원의 업무를 직접 보고 느껴 봄으로서 사법기능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청주지방법원견학을 실시했다. 1일 실시된 견학 체험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사법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후 법정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판을 방청했으며,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 및 기념품도 받았다. 학생들은 판사와의 대화시간에 "사형 집행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유기 징역은 최장 몇 년인가요?" "판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고인이 재판을 받다가 도망간 적이 있나요?" 등 호기심 어린 질문을 다양하게 하며 궁금한 것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청주 수곡초 학생들
인물
서인석 기자
2013.07.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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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법원장 사공영진)은 10일 본관동 2층 중흥관(대강당)에서 청소년참여법정 참여인단 선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참여법정 참여인단은 관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주, 청원, 충주의 중·고등학교 각 2학년 재학중인 학생 91명으로 1기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비행소년의 진술을 듣고 진행인을 통해 비행소년에게 질의함으로서 사건을 심리하고 합당한 부과과제를 선정해 판사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청소년들이 참여인단으로 법절차에 참여하면 법의식을 고양하고, 사법제도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를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비행소년에게 도때릐 청소년참여인단이 생각하는 부과과제를 이행하게 해 책임감을 높이고, 준법의식과 자존감 회복을 유도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청소년참여법정은 청소년이
법원·검찰
윤우현 기자
2013.06.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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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채무때문에 군 보조금을 압류당하고 직원들의 급여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충주에 주소를 둔 A법인은 충북도장애인복지관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위탁하는 등 모두 1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연간 11억원의 보조금을 분기별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4월에 지급된 2기분 보조금 3억여원이 압류돼 지난달 25일 직원 월급이 체불된 상태다.이처럼 시설 보조금이 압류된 것은 이 법인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이며, 주변에서는 시설확대로 과다한 돈이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법인의 채무는 18억원 가량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압류가 풀리지않을 경우 정상적인 복지관 운영이 어렵다. 군은 "지난달 급여는
사건·사고
이보환 기자
2013.05.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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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청주지방법원 303호 법정에 청주청남경찰서, 진천경찰서 수사형사 5명이 찾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수사를 벌여 구속한 피의자의 재판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법정을 찾은 것.이날 청주법원을 비롯해 자신들이 담당한 사건의 재판이 열린 충주지원, 영동지원에도 수사형사 10여명이 직접 찾아 자신의 수사과정에서 문제점을 없었는지, 자신들이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등이 어떻게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는지, 검사가 어떻게 공소를 유지하는지 등에 대해 관심있게 방청했다.이는 충북경찰이 그동안 형사소송법상 보조자 역할에서, 수사 주체로 나아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자기사건 재판과정 참관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같은 참관제는 수사역량을 강화해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독자적 수사권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
일반
윤우현 기자
2013.02.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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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 사공영진 법원장은 11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강연장에서 'Stay Hungry, Stay Foolish(언제나 우직하게 갈망하라)'라는 제목으로 충북대학교 학부생들 5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사공영진 법원장은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해 큰 꿈을 꾸도록 당부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생들이 후회를 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하는 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강연을 펼친다. / 윤우현
일반
윤우현 기자
2012.10.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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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신동빈 인턴기자
2012.04.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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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입은 상처가 극히 경미해 치료할 필요가 없다면 강간치상죄상의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재판장 김흥준 부장판사)는 40대 여성을 성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모(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특수절도죄 등을 적용, 원심보다 높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피해자의 지갑에서 2만원을 꺼내가는 등 그 범행내용이 파렴치하고, 특수절도 범행은 피고인이 또 다른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종전 동종 범행과 유사하다"며 "이런 범행수법 등에 비춰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은 동종전과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 다시
일반
윤우현 기자
2012.01.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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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법원장 서기석)은 27일 우수 보호소년 8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법원은 이날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 중 성행의 개선이 뚜렷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00만원(4명)과 50만원(4명)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 이후 서기석 법원장을 비롯한 법관과 국과장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은 보호소년, 부모, 보호관찰관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다. 청주법원 관계자는 "소년보호사건의 적정한 운영을 통해 반사회성이 있는 소년들의 성행을 개선하고,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호소년을 지원해,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우현
일반
윤우현 기자
2011.12.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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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향토백화점인 청주 흥업백화점이 지난해 LS네트웍스(대표 구자용, 이대훈)와 인수계약을 맺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법원은 오는 7일 최종 매각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이하 정리 계획안)을 제출한 흥업백화점은 지난 3일 청주지법에서 채권단 330여명 중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 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가졌다. 이날 채권자 330여명 가운데 정리담보권자 2명 중 1명은 매각 결정에 동의했지만 1명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결정을 유보했고, 정리채권자는 참석한 50여명 중 2명이 매각에 반대했고 나머지 채권자들은 모두 동의 의사를 밝혔다. 흥업백화점측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정리채권자 100여명의 찬성
생활경제
이민우 기자
2011.01.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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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건물 주차장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상대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27)에 대해 공연음란죄를 적용,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하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이미 동종의 범죄로 인해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그 집행유예 기간중에 이같은 범죄를 반복해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고인의 성향으로 보아 앞으로도 이같은 범죄를 반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A씨는 지난 7월 초순 오전 8시50분께 청주시 모 건물 주차장에서 B씨(25·여)가 지나가자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유승훈
사건·사고
유승훈 기자
2011.01.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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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을 돌며 수십여차례에 걸쳐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40대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는 32차례에 걸쳐 원룸 등에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일명 청주 '발바리' A씨(45)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주로 새벽시간대 청주 일원을 돌아다니며 여자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골라 도시가스 배관 등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으로 2층 내지 그 이상의 층수에 거주하는 여자들을 범행대상으로 한 점, 현장에 있던 흉기를 사용해 잠을 자다 깬 피해자에게 반항하면 얼굴에 상처를 내겠다는 식으로 위협해 반항할 수 없게 한 후 성폭행
법원·검찰
유승훈 기자
2010.01.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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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할 여성발전기금에 대한 우려가 든다. 수년 전에 생긴 여성발전기금은 충청지역의 성인지적관점의 여성운동을 활발하게 하였으며, 최근은 문화예술부문에도 지원이 이루어져 문학, 음악, 미술 등의 분야에도 여성문화인들을 양성했다. 그러나 최근 지역 풀뿌리 운동에 뿌리깊은 역사를 가진 충북여성민우회의 사례를 통해서 사업을 위한 사업이라는 비판도 생기고 있다. 충북여성민우회의 역사는 20여 년이며 그동안 지역여성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진출 및 일자리창출과 풀뿌리 여성운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올해 10년이 된 충북여성장애인연대가 초기에 창립될 때 지역의 시민단체 활동 뿐 아니라 각 공공기관들과 연계하여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네트워크정보와 도움을 주는 역량있는 회원중심의 단체
이영미
2009.10.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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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7계 2006타경24204 물건번호41번 물건을 보자. 말소기준권리는 1997년 4월 8일 주택은행의 근저당권설정일이 되고 임차인 이모씨가 위 기준권리일보다 빠른 1997년 2월 1일 전입해 대항력을 확보했고 보증금은 2천76만원이다. 그런데 위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았다면 배당순위가 주택은행보다 빨라 응찰자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그렇지 못해 임차인이 배당을 받지 못하는 금액 전부에 대해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그런 물건이다. 그렇다면 위 임차인은 소액임차인에 해당할까 소액임차인에 해당한다면 응찰자 입장에서는 또 한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인데…. 우리가 그동안 해 온 대로 분석을 한다면 말소기준권리일이 있는 시점의 임대차보호법을 적
건설·부동산
중부매일
2009.09.0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