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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충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의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일반
정문섭 / 청원
2001.07.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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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임원회의 및 과제교육에 참석 관계자 격려.
일반
정문섭 / 청원
2001.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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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관내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여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
일반
정문섭 / 청원
2001.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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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천 관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영농 4-H 후원회 지도교사 간담회 참석.
일반
정문섭 / 청원
2001.07.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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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를 스포츠라 부른다. 스포츠를 스포츠이게 하는 본질적 요소가 바로 「경쟁」과 「유희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에 이르기까지 스포츠가 진화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쟁」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개인·집단의 차원에서 타자의 존재를 압도하고자 하는 인간의 경쟁 욕구가 스포츠에 수렴돼 문명화됐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일 스포츠가 없었다면 인류역사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더없이 혼란스러웠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같은 경쟁 욕구의 문명화를 가능케했던 힘은 「유희성」에 있었다. 타인에 대한 우월적 위상을 차지하려는 무제한적 의지가 「유희성」의 견제를 받지 않았다면 스포츠는 더 이상 스포츠일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포츠가 「물건을 운반하다」라
사설
박인영
200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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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심훈의 소설〈상록수〉는 남녀 대학생 주인공들이 농촌 계몽 운동에 헌신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들은 청년들을 모아 농우회를 조직하고 개량 사업 추진과 함께 아이들을 모아 한글 강습을 실시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학생 봉사활동은 농촌 계몽에서 시작됐다. 50~60년대는 학생들의 농촌 노력 봉사가 주류를 이뤘다.이들은 낮에는 단순한 노동을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문맹퇴치에 나섰다.호미를 들고 논밭에 나가 김을 매거나 리어카를 끌고 논둑이나 담장 고치기가 고작이었다. 70년대에 들어서는 단순 노동의 형태를 벗어나 교실에서 배운 지식의 활용이었다. 농대생들은 농기계의 수리를 맡고 의대생은 무의촌의 진료봉사 사범대생들은 어린이지도와 생활개선 계몽이었다. 이것이 80~90년대에 들어 의식화라는 이름의 갈
외부칼럼
양승갑
200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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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평범한 사람에게는 좌우명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굳이 말하라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애들에게도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10년째 청소일을 담당하고 있는 정희순씨(48)는 가정의 행복을 원하며 큰 욕심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사람이다. 정씨가 농협과 인연을 맺은 때는 10년전.주위의 소개로 청소일을 시작하게 된 정씨는 가방끈 짧은 사람이 공장밖에 더가겠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들이 꺼려하는 남자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하는 등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는 모범 직장인이다. 정씨는 또 주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형편상 금전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자기 일처럼 고민을 들어주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줘 직장내
사회
한기현
2001.07.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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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4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벌어진 심판 판정의 편파시비와 선수간 폭력사태가 일파 만파로 번지면서 화합체전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음성군을 비롯한 진천, 단양, 제천, 증평출장소등 도내 일부 시군 축구 관계자들은 『이번 선수간 폭력사태의 근본 원인은 심판진의 불평등한 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내년 대회 출전을 전면 보이콧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번 체전에서 나타난 이같은 심판들의 불평등한 판정행위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이의 근절을 위한 축구인들의 서명을 받아 충북체육회장인 도지사에게 제출할 방침이다. 특히 이원종도지사는 지난 6일 유럽 3개국 출국에서 앞서 폭력사태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대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체육회도 조만간 원인 규명과 함께 축구협회에 책임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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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제4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2년만에 패권을 탈환하며 종합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주최군인 음성군과 충주시는 가각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청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음성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전 종목에 걸친 고른 점수로 종합점수 2만3백72점(금 13, 은 10, 동 12개)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시는 체전의 꽃으로 불리우는 축구에서 지난해 예선 탈락의 한을 말끔히 씻어내고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전체 21개 종목중 육상 트랙, 검도, 골프, 테니스, 탁구등에서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도 1만7천8백75점(금 13, 은 8, 동 7)으로 지난해보다 한단계 뛰어 오른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주최군의 체면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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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오신택)가 주최한 제1회 충청북도서예전람회에서 한문 행서부분을 출품한 유봉렬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심사결과 총 2백86점의 출품작 중에서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32점, 입선 1백58점등 총 1백93점이 입상했다. 소당 이수덕씨가 심사위원장으로 함산 정제도, 겸와 김진익, 건중 원성희, 송담 이영호씨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유봉렬(행서) ▶우수상 박기우(행초), 오윤복(한글) ◇한글부 ▶특선 남영자, 배경숙, 이혜숙, 조규만 ◇한문부 ▶특선 김경선(예서), 김기형(〃), 김수명(〃), 박계원(〃), 임숙자(〃), 노혜옥(혜서), 문경숙(〃), 백인숙(〃), 이종복(〃), 임승춘(〃), 장덕
문화
김남필
2001.07.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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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이스카우트충북연맹(연맹장 김준석)은 7일 지난 1일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자연학습원 개원식과 함께 스카우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연학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스카우트지도자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는데 현판식과 개원의식 시설관람 등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지도자대회에서는 이원희총재가 박종권 전 충북연맹 지방이사에게 봉사대장, 청주남중과 서원지역대 30년 장기계속을 비롯 40개의 육성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뒤 축하공연과 만찬이 펼쳐졌다.
사회
윤태용
2001.07.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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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밤 11시 50분쯤 민주당 충북도지부 사무실에 페인트 병을 투척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충북 청년진보당 사무국장 윤모씨(30)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윤씨가 지난 7~8일 이틀간 충남 공주시 동학사 주변 민박촌에서 열린 충청지역 간부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경찰의 추적을 받자 청년진보당 대전시지부 사무실에서 검거됐다. 윤씨는 경찰의 추적을 받자 경찰 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이 사무실로 피신한뒤 출동한 경찰과 2시간 30여분간 대치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회
이훈재
2001.07.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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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는 그 자체로써 가치를 지니고 있으면서 교환의 매개가 가능할 정도의 이동성과 내구성을 가진 물품화폐(직물, 곡물, 농기구), 적은 양으로 고유의 가치를 가지면서 보관, 휴대, 운반에 편리한 금속화폐(금화, 은화, 동화 등), 화폐의 소재가치가 액면가치보다 낮은 명목화폐(은행권, 주화), IC chip이 내장된 플라스틱카드나 PC 등의 전자적 매체에 화폐가치를 전자적 신호로 저장한 전자화폐(IC카드형, 네트워크형)순으로 발전하여 왔는데, 향후 문명이 발전하면서 어떠한 종류의 화폐가 출현할 지는 미지수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이 있다. 만일 이 기본요건 중 하나라도 결여하면 화폐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첫째로 화폐는
경제
한기현
2001.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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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 비관 자살 6일 오후 6시쯤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박모씨(49)가 주식투자에 실패한 것을 비관해 극약을 마신 것을 박씨의 여동생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평소 주식투자 실패를 비관해왔고 방안에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공원서 학생 상대 금품 빼앗아 청주동부경찰서는 8일 공원에 놀러나온 학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로 조모씨(21·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중앙공원에서 놀러나온 최모군(18)에게 접근, 돈을 내놓으라며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중학교 동창 협박 금
사회
이훈재
2001.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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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간접금융이라고 하며, 이에 대응하여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직접금융이라 한다. 간접금융에 비하여 직접금융은 대개 자금조달기간이 장기이므로 기업의 장기 설비투자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기업의 자금조달이 금융기관을 통한 간접금융방식보다는 자신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직접금융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2001. 1∼5월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직접금융에 의한 자금조달 실적은 전체 405건 32조 2,597억원이었으며, 이 중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 등 주식관련 직접금융이 92건 5조 193억원, 채권발행이 313건 27조 2,404억원으로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84.4%)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
경제
한기현
2001.07.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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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 2단독 위현석 판사는 7일 사문서 위조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김모 피고인(42ㆍ종업원ㆍ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위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여러 사람 명의로 문서를 위조해 재판상 화해를 하려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화해의 효력이 문제가 되어 발생할 파급효과가 중대함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 1999년 자신의 부인이 김모씨등 다른 4명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N호텔 지하나이트 클럽을 운영하며 임대보증금 잔금등을 지불못해 운영권을 넘겨주게 되는 것을 막기위해 재판상 화해를 구할 목적으로 김씨등의 도장을 날인한 약정서와 소송위임장을 위조해 변호사 사무실에 제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회
박익규
2001.07.0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