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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업인이 대출을 받을 때 대신 보증해 주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충북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도내 농어업인에게 신규 지원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은 4천57억원(3만2천7백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7백16억원에 비해 무려 49% 증가했으며, 신용보증지원 잔액도 1조98억원에 달한다. 이는 도내 농업인 12만2천여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올들어서만 약 4명중 1명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혜택을 받은 것이다. 이처럼 올들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불량 거래 사실이 없는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데다 재해대책자금보증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보증인 없이 저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
한기현
2001.07.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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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김동연 청주시예총회장의 취임식이 6일 오후 5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나기정 청주시장, 김진호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각 협회장등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주시 예총의 모든 협회가 협력하는 기반을 조성해 각 예술분야가 조화롭게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이며 해동연서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문화
김남필
2001.07.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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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중 각 전시관 등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할 도우미 선발이 6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경력, 성실성, 순발력, 친절도, 나레이션과 외국어 능력등을 평가한 결과 팀장 1명, 의전 3명, 통역 6명, 일반 9명과 예비인원 5명 등 총 24명의 도우미가 선발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공예비엔날레 때 53명의 도우미를 선발한 것에 비하면 적은 수이지만 소수 정예화시키고 자원봉사자를 교육시켜 행사의 의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김남필
2001.07.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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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제40회 충북도민체전 이틀날 경기에서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청원군과 보은군은 그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은 경기 이틀째인 6일 현재 종합점수 5천8백18점으로 1위를 지키며 지난해 종합 성적인 3위를크게 앞지르며 종합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원군은 5천4백40점으로 2위를, 보은군은 4천8백1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4위 청주시(4천6백90점), 5위 충주시(4천4백60점), 6위 옥천군(4천3백45점), 7위 진천군(4천1백63점), 8위 제천시(4천1백31점), 9위 증평(4천71점), 10위 진천군(3천3백10점), 11위 단양군(3천83점), 12위 괴산군(2천8백93점)순을보이고 있다. 이날 음성군 유도팀 단체전은 괴산과 청원을 차례로 물리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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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외지상인 일색. 괴산·증평. 괴산긿증평지역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장날이 외지상인 일색이어서 지역경제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장날을 보면 지역상인들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이며 그나마 몇몇 상인들도 중심 상권에서 밀려나 있는 형편. 더욱이 IMF 이후 차량을 이용한 상인들이 급증하면서 이같은 외지상인 유입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태. 주민들은 『재래시장의 회복을 위해서는 민긿관이 협조, 지역 농긿특산물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이구동성. 금광개발 지역경제 도움 유인물 지역사회에 파장. 맹동지역 금광개발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관복 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국장의 유인물 배포이후(본보 6일
행정·자치
신동헌 / 괴산
2001.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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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 매애애, 꼬꼬댁 꼬꼬!" 게으름뱅이 농부는 침대에 누워 뒹굴기만 하면서 오리를 향해 소리친다. "일은 잘 돼가나?" "꽥!" 농부의 물음에 답하는 오리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밭을 일구고, 길 잃은 양을 찾아 데려오는 일을 도맡아 하는 오리가 시간이 흐를수록 지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오리를 위해 농장 동물들은 회의를 하고 어떤 계획을 세우는데... 우리 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소가 된 게으름뱅이'와 비슷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로 알려진 '헬린 옥슨버리'가 보여 주는 오리, 양, 소, 닭 들의 표정이 특히 볼 만하다. 동물들이 상황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문화
천성남
2001.07.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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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계절 7월. 작열하는 태양아래 푸른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떠올리게 된다. 누구라도 마음이 달뜨기 마련이다. 태양의 붉음과 바다의 청록색이 대비를 이룰때면 마음은 벌써 거기에 가 있다. 자연의 혜택이 무르익는 계절. 그래서 절로 사랑도 깊어 가지만 현대인의 마음을 추스리기란 몹시 버거운 일이다. 이러한 때 분주한 마음을 다스리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침묵의 여유를 제공하는 한 권의 책을 벗삼아 삼매경에 빠져봄도 좋다. 「진정한 마음의 휴식은 책으로부터 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또한번 체험해 볼 일이다. 여름철에 읽어 볼만한 책을 권해본다. ◇인문ㆍ사회ㆍ자연과학부문 ▶왕도 한글 엑셀2000 기초편(홍평기ㆍ교학사) ▶인터넷 영어학습 사이트 길라잡이(성일호ㆍ동인) ▶배를 만들면 가라앉을 것이
문화
천성남
2001.07.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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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다 철학(?)에 대하여」. 수필을 일컬어 단아한 한복정장의 소박한 여인네의 수줍은 어깨로 표현한다면 다소 어색한 표현일까. 다정다감한 일상사의 소재들을 벗삼아 소박한 정이 절마다 빼곡히 흐르는 안인찬의 수필집 「개비다 철학」(선우미디어)은 일상에서 흘려 버릴 수 있는 정감들을 모아 여백의 미를 전하고 있는 향수어린 시상(詩想)수필이다. 아호는 미산, 충북 청원출신. 「수필공원」으로 등단, 수필문우회회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충북대 농업경제과교수로 집필 활동 중이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언 십수 년. 「개비다 철학」은 그동안의 세월과 더불어 이미 1백 편을 훌쩍 넘어버린 편편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놓은 것. 이 수필집은 결과만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급성 조급증을 다소나마 풀어주는
문화
천성남
2001.07.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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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의 눈조리개에 비친 현시대적 상황의 부조리한 현상들을 리얼하게 담아 고발하고 있는 사회소설. 지역작가로서는 드물게 사회소설이란 포멧으로 탄탄한 기반력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된다. 최종웅의 「우리는 그들을 뺑이라 부른다 全 3권」(도서출판 당그래)은 속칭 「뺑이들의 세계」라 불리는 춤꾼들의 정체적인 사회적 말로가 서서히 어둠을 드리우는 저녁나절의 그림자처럼 우리 앞에 펼쳐진다. 충북 청원출신. 국가안전기획부, 중부시사초점 발행인, 국도일보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이 소설을 위해 무려 5년 간이나 전국 각지를 돌며 「춤꾼」들의 행태를 샅샅이 훑었다고 한다. 다소는 신변에 대한 어려움도 겪으며 험난한 인생여정을 체험한 작가로서의 고유한 맛이 살아난다. 「우리는
문화
천성남
2001.07.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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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테이·민박·관광농원등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가족과 함께 공해에 찌든 도시를 떠나 잠시나마 대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휴식처를 찾기란 마음처럼 그리 쉽지 않다.딱히 자신의 마음에 맞는 장소를 찾기도 힘들지만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농협충북지역본부가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고향의 정감을 느낄 수 있고 큰 부담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 여름철 피서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농협이 추천하는 곳들은 충남북에 위치한 팜스테이마을과 민박마을, 관광농원 등 답답한 도시 생활을 떠나 고향의 향수와 노동의 신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산교육 장소로 아주 제격이다. 팜스테이 마을은 기존의 농가 민박과는 달리 농
경제
한기현
2001.07.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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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미확보 부지매입 미완료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충북대진대학교 건립사업이 최근 건설자금 확보와 대학측의 적극적인 토지수용 계획으로 공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군에 따르면 그동안 대순진리회 종단 내부의 갈등으로 은행이 지급을 정지했던 대순진리회의 거액 예금이 풀리게 됨에 따라 조만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지난 99년부터 국민은행이 지급을 유보한 2천4백80억원 가운데 1/3인 8백26억원을 대순진리회에서 가집행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대순진리회측은 이번 가집행 자금 대부분을 경기도 양평과 괴산지역의 학교 건립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상가 인상을 요구하던 토지소유주 9명 가운데 3명이 최근 토지사용
행정·자치
신동헌 / 괴산
2001.07.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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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제 4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를 위해 대단위 행사장을 찾아 다니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음성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 4명의 홍보요원을 파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충주관광과 무술축제를 널리 홍보했다. 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백8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무원 연금담당자 교육현장을 방문해 화보와 팸플릿 등을 배포하며 무술축제 설명회와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내굛외국인들에게 무술축제를 홍보하는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무술축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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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역시와 일선 시의 동사무소 기능전환에 이어 전국 농촌지역 읍굛면사무소 기능전환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고되고 있다. 진천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29일 전국의 읍굛면사무소에 대한 2단계 기능전환 계획을 발표하고, 농촌이라는 특성과 지역여건을 감안해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무이관 수준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읍굛면단위 주민자치센터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시군별로 여건이 좋은 1∼2개 읍굛면만 우선적으로 선정해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도 우선 시범적으로 기능전환 대상 읍굛면을 선정해 주민자치센터 설치와 함께 기능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능전환이 실시되면 그동안 읍굛면에서 취급해오던 재무업무를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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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뛰어 놀게 빨리 집으로 데려다 주세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가 백혈병으로 입원, 수술날짜가 임박했지만 수술비가 턱없이 부족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수술비는 고사하고 입원비 조차 마련하지 못해 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가운데 백혈병으로 입원한 어린이가 자꾸만 집에 가자고 졸라, 주위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엄승현군(11. 제천 신백초 4년). 엄군은 지난달초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에서 교환원으로 일하는 어머니 강모씨(39)와 택시운전을 하는 아버지 엄두홍씨(44)가 출근하려는 것을 가로 막은채 울먹이는 목소리로『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졸라댔다. 막내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부모들은 출근을 뒤로한채 아침 일찍 병원을 찾았으나, 감기몸살이라는 진단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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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 103호인 정이품송이 종전의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 근거가 솔방울 개체수가 적게 열렸다는 것이어서 일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해 공주대 자원과학연구소에 의뢰, 정이품송 수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이품송은 뿌리가 죽어가고 광합성량이 저하되는 등 수세가 크게 허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보은군은 지금까지 덮여있던 복토를 5~10㎝ 가량 제거하고 올 극심한 가뭄에는 소방차를 동원, 나무 전체를 샤워시키는 등 사람 이상의 정성을 쏟았다. 이 때문인지는 다소 불명확하나 일부 식물연구 전문가들 사이에 정이품송이 수세를 회복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련 공무원은 물론 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1.07.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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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상모면 수회리 마당바위 인근에 추진한 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 돼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된다. 마당바위 쉼터는 내년 월드컵을 대비해 이 고장을 찾는 내굛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폐도로를 활용, 5천8백㎡의 면적에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들여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사업으로 공공근로인력을 활용, 자연석 쌓기와 전석쌓기, 조경석 쌓기, 인터로킹 포장 등 토목공사를 추진하고 관광안내소 1개소를 설치했다. 또 소나무 47그루 등 11종 6천1백70그루의 나무와 잔디를 심고 파고라와 평의자, 등의자, 쓰레기통 등을 설치했으며 토종 야생화 6만5천여그루를 심었다. 마당바위 쉼터는충주지역을 찾는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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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린공원으로 변경된 충주시 호암공원의 시설비율이 지난 2일자로 변경, 결정됐다. 시는 호암공원 자연녹지공간의 당초 시설율 19.22%를 24.97%로 변경하고 건폐율 0.79%를 1.98%로 변경키로 결정, 환경친화형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암공원 조성면적 97만6천8백㎡중 시설부지 면적은 당초 18만7천7백67㎡에서 24만3천9백17㎡로 5.7% 늘어나고 녹지면적은 당초 78만9천3㎡에서 73만2천8백83㎡로 5.8%가 줄어들게 된다. 변경내용으로는 노인정과 낚시터가 폐지되고 실내수영장과 암벽지, 가족피크닉장이 신설된다. 또 골프연습장과 배드민턴장은 면적이 증가하고 테니스장과 스포츠센터지구의 면적은 감소한다. 이와 함께 야외무대가 설치되고 식물원과 주차장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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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토지거래가 지난해 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거래 현황을 집계한 결과 3천27필지(6백52만4천㎡)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기간 2천8백1필지(7백56만6천㎡)보다 필지는 8% 증가한 반면 면적은 1백4만㎡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도시계획구역내에서 1천4백56필지(88만4천㎡)가 거래돼 지난해 보다 3백87필지(17만7천㎡)가 증가했으며, 도시계획구역외 지역에서는 1천5백71필지(5백64㎡)가 매매돼 지난해 보다 1백61필지(1백21만9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이 7백17필지에 1백14만1천㎡, 답이 4백21필지에 62만4천㎡, 대지가 1천4백6필지에 25만1천㎡, 임야가 3백55필지에 4백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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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자원조성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지난 6일 영춘면 사지원리 군간 유원지에서 인근 주민 및 어업인 등 60명과 함께 붕어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1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9만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행사는 영춘면 사지원리 군간유원지에서 군, 읍면, 지역주민, 어업인 등이 참석해 붕어를 직접 방류했으며, 선택한 붕어 어종은 최근 건강식으로 많이 찾는 어종으로 단양관광자원화에도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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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민들이 힘을 합쳐 청설모를 비롯 멧비둘기 등 농작물 피해의 주범인 유해조수 근절에 나선다. 군은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이 동물들에 의해 훼손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유해조수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자들로 유해조수 자율구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각 읍·면에서 인격과 덕망이 있는 총기소지자와 상습피해지역의 총기소지 농민들중 자원봉사 희망자 20명으로 유해조수 자율구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20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11월말까지 유해조수 자율구제단을 운영키로 하고 농가피해와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청설모를 비롯 멧비둘기 등을 집중적인 포획대상으로 삼아 주민들로부터 피해신고가 접수될 경우 지역별로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0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