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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음성읍 가섭산에서 채화된 점화는 차량과 주자봉송으로 군지역을 무려 1백45㎞나 달리며 군민들의 환영속에 2시30분쯤 종합운동장에 안착. 이어 개막식과 함께 종합운동장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화는 제1주자 이양희(음성군 태권도회장)-2주자 심천순(군민대상 수상자)ㆍ이종민(신지식인)-3주자 한명석(장애인회장)ㆍ이희진(청소년대표)에 이어 최종주자인 서효석·박현아에 의해 성화대에 점화되자 운동장내에는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축하 분위기. 도민체전 기념비 제막식 개막식에 앞서 이원종지사와 정상헌음성군수등 기관단체장들은 종합운동장 입구에 마련된 「도민체전 개최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이날을 기념.기념비에는 체전 심볼마크와 대회 요강이 양각. 개막식행사 옥에 티 이날 개막식은 그 어느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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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2001이 5일간의 공식경기 일정을 마무리 짓고 5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폐막됐다. 행사 종합결과 주니어 남자부문 1위는 한국, 2위는 스페인, 3위 우즈베키스탄, 장려는 말리가 수상했으며 주니어 여자부문 1위는 말레이시아 , 2위 스페인, 3위 뉴질랜드,장려 인도네시아 등이 차지했다. 또한 시니어 남자부문 1위는 아제르바이젠, 2위 중국, 3위 러시아, 장려 스페인 등이 수상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스페인이 1위, 크로아티아가 2위, 한국이 3위, 중국이 장려를 차지했다. 또 대회 MVP선수로는 이집트의 사이프 쉐하타(남), 오스트레일리아의 비앙카 노(여)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 태권도 동호인들의 한마당」으로 지난 1일 청주체육관에서 개막된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2001에
스포츠·연예
박익규
2001.07.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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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질서,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제4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5일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체전은 5일 오후 3시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은 이원종도지사와 정우택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단체장및 의원, 경기단체 임원, 그리고 음성군민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개 참가 시ㆍ군ㆍ출장소 선수ㆍ임원단의 입장식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가섭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최종 주자인 서효석(37ㆍ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ㆍ박현아(19ㆍ음성고 3년)양의 성화대 점화로 절정을 이뤘다. 이어 이원종지사는 대회사에서 『대회 준비에 정성을 쏟은 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마음껏 뛰고 달려 충북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결과에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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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로 청주시를 이끌고 있는 나기정청주시장이 취임 3년동안 청주를 21세기 광역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시장은 지난해 수년간 부진했던 청주외곽순환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해 동부우회도로를 지난해 4월, 북부우회도로를 지난해 9월 각각 개통함으로써 도심교통난 행소와 지역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말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란 이미지를 확고히 심은데 이어 전국 최초로 기관 및 민간단체가 자율 참여하는 범시민준법운동을 내일있게 추진, 전국으로 파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서부 북부의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우암어린이회관 나비
정치
윤태용
2001.07.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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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스티로풀 분리수거긿재활용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을 미화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시는 5일 폐기물관리사업소 소속 미화원 명, 상당구 4명, 흥덕구 4명 등 총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최일선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달 28일 (사)한국발포스틸렌재활용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분리수거 및 재활용 우수단체 선정결과 2백32개 자치단체중 15개 우수자치단체에 포함돼 공로패와 함께 부상 1백만원을 받았다.
정치
윤태용
2001.07.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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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정치부 박상준차장이 이원종충북도지사 일행과 함께 독일, 스위스, 러시아등 유럽 3개국의 산업시설 시찰및 취재를 위해 6일 오전 출국해 오는 17일 귀국한다. 박차장은 이번 독일과 스위스를 방문, 대체에너지 산업도입및 오송국제 바이오엑스포 기업유치 홍보를, 러시아에서는 충북무역사무소개설 등을 취재하고 돌아온다.
정치
서인석
2001.07.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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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고위공직자중 드물게 고향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고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 정치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남상우신임정무부지사는 5일 신임 인사차 도청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어릴때 꿈이 국회의원이지만 지금은 정치에 손을 뗏다』고 강조. 남부지사는 『나의 목표는 오로지 공무원으로서 지사를 열심히 보필해 도정을 발전시키는것』이라며 『이지사가 재선돼고 또다시 끌어준다면 지방선거후 다만 3년이라도 더 정무부지사로서 남고 싶다』고 피력.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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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정무부지사(56)가 5일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예전부터 의령남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던 청주 봉명동이 원래 고향으로 청주고와 청주대법대를 졸업한 남부지사는 지난 89년 기획관을 끝으로 도를 떠난지 12년만에 정무부지사로 금의환양했다. 지난 73년 교통부 총무과에서 공직의 첫 발을 내디딘 뒤 청주시 운수계장을 거쳐 내무부(현 자치행정부) 경찰대학 교재계장,내부부 공보계장,소방행정계장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87년 도기획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대전유성구청장,내무부 공보과장,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사무국장,용산구 부구청장,서울시 공보관등 다양한 일선행정경험을 갖고 있다. 남부지사는 소탈한 인상에 거침없는 언변과 친화력으로 인맥이 두터워 「보스기질」도 다분하다는 평을 듣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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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금육(닭,오리)의 수입 및 유통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농림부는 지난달 4일 예방적 차원에서 중국산 가금육의 수입 및 유통 금지 조치후 지난 1개월 동안 중국 11개 작업장에서 수입돼 보관중인 가금육에 대해 철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2개 작업장의 가금육에 대한 수입 및 유통을 허용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2개 작업장에 대해서는 계속 수입을 금지하고 정밀검사가 진행중인 나머지 7개 작업장에 대해서는 안정성이 확인되면 수입 및 유통을 재개키로 했다.
경제
한기현
2001.07.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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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관광기념품ㆍ공예품기획전에서 관광기념품 분야 대상수상자인 제천시 소재 도원공예 대표 홍순희(40)씨가 시상금으로 받은 2백만원을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5일 충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불구하고 시상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한 홍씨는 지난해 제1회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받는등 남다른 노력과 새로운 아이템으로 관광기념품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상을 받은 은혜지압봉은 충북을 상징 할 수 있는 정이품소나무및 전통 삼태극문양등 월드컵대비 축구공모양등을 삽입하는등 도의 특색을 가미해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씨는 이날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원종지사로 부터 선행도민감사패를 받았다.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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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와 산지 생산단체가 만나는 농산물 분야 최초의 기업식 상품 설명회가 개최된다. 농협충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소비지 대형유통업체와 우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산지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산지 생산자 조직과의 「만남의 장」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산지농협, 영농조합법인, 산지유통센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60여개 생산자 단체와 대형소매유통업체, 외식업체, 수출업체 ,도매시장 중도매인 등이 참가하며, 우수 농축산물 전시 및 상담, 상품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경제
한기현
2001.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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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의 군사적 동맹국일 뿐만 아니라 최대 경제ㆍ통상 파트너로서도 중요한 우방 입니다.』 오는 8일 한ㆍ미의원외교협의회의 활동 일환으로 출국하는 민주당 홍재형의원(청주상당)은 이번 세미나 기간 경제ㆍ통상 분야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데 현안인 철강,자동차,지적재산권 문제 등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특히 자동차의 경우,『판매실적만을 가지고 한국 자동차 시장의 개방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며 『양국 당국 및 업계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입자동차의 시장접근 여건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또 철강은 『2000년도 우리의 대미철강 수출은 전년대비 8,9%가 감소 했고 철강수출액의 46%가 규제하 수출』이라면서 『20%가 포철
정치
임정기
2001.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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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 김흥원 청주지점장(43)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01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지점장은 청주소년원 보호소년지도위원협의회 사무국장과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로타리클럽 사회봉사활동 등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일해 왔다. 김지점장은 이번 표창외에도 한국은행총재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검사장 표창, 국제로타리총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제
한기현
2001.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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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김각중 전경련회장, 김창성 경총회장등 경제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기업투명성 향상과 노사협력등 노사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기업경영이 투명해야 노사관계도 원만해지고 기업가치도 올라가게 되며 외국인 투자도 잘되고 주식가치도 올라간다』고 거듭 강조하고 『사용자측이 투명성제고에 더욱 노력해 줘야 한다』며 기업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노사분규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지만 경영자도 투명한 경영으로 근로자의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며 『노사분규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임금경쟁력과 관련해 『적자
정치
최동일
2001.07.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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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실물경제 및 금융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콜금리 목표를 현재 5.0%에서 4.75%로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철환 한은총재는 이날 「7월중 통화정책 방향」 발표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물가,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콜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전총재는 현재 실물경제는 설비 투자의 부진 및 수출의 큰 폭 감소로 산업생산 활동이 계속 둔화되고 재고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미국 등 세계경제의 회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물가에 대해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고유가, 공공요금 인상, 환율상승, 가뭄 등의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부진으로 수요측면의
경제
한기현
2001.07.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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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지사는 90만의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공이 많은 지역의 군장병과 전투경찰대 소속 전ㆍ의경및 소방대원등 가뭄극복 현장참가자들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지사는 5일 도청회의실에서 육군 제 37보병사단을 비롯한 11개 군부대와 3개 전투경찰대에게 감사패를,가뭄극복에 특별히 공이 많은 군장병과 소방대원등 34명에게 지사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자리에서 이지사는 『이번 가뭄기간동안 한 포기의 농작물이라도 살리기 위해 10단 양수로 십리 물길을 뚫고 횃불을 밝힌 밤샘작업등을 통해 땀과 눈물로 가뭄극복의 신기원을 이루었고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었다』고 치하했다.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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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예정된 사상 초유의 농협중앙회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실시 여부를 놓고 노조원들의 의견이 서로 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데. 농협중앙회 노조는 지난해 7월 농굛축굛삼협 통합 당시 정부가 약속한 5천여원에 달하는 축협 부실분이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급여 통합도 축협직원의 호봉 및 직급 조정후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파업 찬반투표를 7일 실시키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7일 이전에 경영진과의 합의점을 찾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정부 정책에 끌려 다닌다는 농협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노조원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어 파업 찬반투표 실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 청주산단 업체들 임금협상 분위기 제각각 청주산업단지내 L
경제
한기현
2001.07.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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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군ㆍ관수용,학교급식용및 가공식품용으로 공급되는 정부미의 품질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쌀도정도를 종전 10분도에서 12분도로 상향조정해 가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정도란 벼를 도정하는 과정에서 미강(현미의 껍질부분)을 벗겨내는 정도를 말하며 12분도는 미강이 완전히 벗겨지고 배유부의 일부까지 벗겨진 상태를 말한다. 도정도는 그동안 국내 쌀생산량과 식량재고수준등에 따라 8-12분도 사이에서 조정돼 왔으며 최근에는 96년 5월부터 10분도로 가공해 오다 이번에 12분도로 환원키로 한 것이다. 정부양곡이 아닌 일반시중에서 유통되는 양곡은 86년부터 도정도 제한없이 자유롭게 가공할 수 있도록 돼있으며 현재 12분도로 가공,유통되고 있다. 이번 도정도 상향조치로 그동안 군ㆍ관수용및 학교급식용으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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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05년까지 20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전체 가구의 84%인 1,350만 가구에 평균 20Mbps급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토록 초고속망을 확충,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중앙청사에서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여하는 제 16차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00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고도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계획 추진기간 동안 민간 17조원, 정부 2조5천억원 등 모두 20조원을 투자해 전체 가구(1,600만 가구 추정)의 84%인 1,350만 가구에 평균 20Mbps급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통신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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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의 역외 유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역금융의 위축현상이 심화되고 지방경제의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로얄관광호텔 소연회실에서 열린 7월중 목요경제회의에서 이태호청주상공회의소회장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억제를 통한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각 기관별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비율은 97년 30.3% 였다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에는 41.3%로 크게 높아졌으며 경기가 다소 호전된 뒤에도 역외유출비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아 올 1월 현재 37.4%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역외유출비율을 보면 대전(54.4%)
정치
박상준
2001.07.0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