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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계약직근로자, 일용직, 단시간근로자 등 비정형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계속 증대되고 있으나 근로기준법상의 보호내용에 대한 이해당사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일부 산업현장에서 법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6월말까지를 비정형근로자 보호를 위한 집중지도기간으로 설정, 운영키로 했다. 노동부는 비정형근로자의 법상 보호제도와 피해구제 절차를 적극 홍보하여 산업현장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근로자 스스로가 문제해결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법상 보호제도 안내 팜프렛을 제작하여 비정형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 노사단체 등에 배포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민원실에도 비치, 적극 안내하도록 하였다. 비정형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 대해서도 비정형근로자 보호 제도를
경제
양승갑
2001.04.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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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명월의 고장인 충북의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지역 경제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정호 한국은행 청주지점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유관기관, 일선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의 역점분야인 기술지식 집약산업과 벤처기업, 미래 유망산업인 정보통신과 생명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미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과 일본경제의 장기적 침체 등 외부 여건이 어렵고 국내 여건도 구조조정의 지속으로 경제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북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 조성을 통해 IT, BT 등 지식 기반산업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등 무한한 성장 잠재
경제
한기현
2001.04.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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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주주차관리공단 최모이사장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청주주차관리공단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여직원 성희롱사건과 관련 최모이사장에 대해 이날자로 직무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성희롱사건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해 조만간 최이사장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신모씨를 상대로 사실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사회
윤태용
2001.04.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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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청주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곡물과 축산물, 생선류, 과일류를 비롯 공산품, 개인서비스 요금등이 많이 올랐으며 채소류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의 청주소비자고발센터가 조사한 4월의 청주지역 물가조사결과 곡물류가 0굛5%가 상승한 것을 비롯 축산물 4굛4%, 생선류 2굛1%,과일류 24굛1%가 상승했으며 이와 반대로 채소류의 경우 15굛5%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례로 곡물류의 경우 쌀(20㎏상품)은 4만6천1백50원으로 전월 4만6천3백원보다 1백50원이 하락했으나 찹쌀(4㎏상품)이 1만9천7백66굛7원으로 전달보다 6백11굛7원이, 밀가루(3㎏1포)가 1천6백40원으로 8굛3원이 상승했으며 축산물의 경우 쇠고기(한우 1등급 5백g)가
경제
서인석
2001.04.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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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및 사이버 문화를 감시 고발하기위한 「청소년 바른정보문화 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청주YWCA 청소년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긿고교생 등 청소년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는 바른정보문화 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바른정보문화 지킴이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감시활동을 펴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킴이들은 결의문을 낭독한뒤 주성대 청소년문화학과 김민교수로부터 「청소년 바른정보문화 지킴이 운동의 필요성」, 청주YWCA 김미경부장으로부터 「가상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감시활동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
사회
윤태용
2001.04.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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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무대로 다방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의류 이벤트 행사에 투자했다 손해를 보자 행사주관자를 폭행하고 강제로 차용증을 쓰게한 강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방 종업권과 주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유모씨(31·괴산군 사리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일 밤 9시쯤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모여관에서 모다방에 커피를 시켜 배달온 이모양(21)을 흉기로 위협하고 손발을 묶은 뒤 현금 21만원을 빼앗고 추행한 혐의다. 조사결과 유씨는 지난 5일 음성군 음성읍 모여관에서도 다방에 커피를 시켜 배달온 임모씨(여·30)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54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서울
사회
이훈재
2001.04.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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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경로당 운영에 지역 민간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1기관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을 추진한다. 시에는 상당구 1백53개소, 흥덕구 1백88개소 등 3백41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시전체 노인인구 3만9백42명의 5.3%인 1만5천3백96명의 노인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러나 경로당이 노인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주로 화투 장기 바둑 등의 여가활동에 국한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노인의 1/3정도 밖에 참여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기능의 특성화 및 경로당과 지역사회자원과 연계를 통한 경로
사회
윤태용
2001.04.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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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정보화촉진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산업단지의 정보화 포털사이트 구축이 상반기중에 마무리돼 8월 이후에는 업체들에대한 각종정보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18일 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정보화 촉진지역 포털사이트 구축방안 관계자회의에서 역해당지방중소기업청별로 중심이 되어 각각 사업자를 공모하여 독립적으로 지역별 포털사이트를 개발 구축한 후 촉진지역간 연계체제를 구축하는 안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5월중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8월 이후에는 정보화 포털사이트 구축으로 서비스가 본격화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동정보화 기반 및 개별기업의 내부 경영 혁신 등 정보화 촉진에 필요한 입체적 지원이 이뤄지고,
경제
양승갑
2001.04.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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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에 대한 주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12~21일 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주민 3백69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우편 설문을 조사한 결과 친절, 공정성 부문에서 전국의 평균 수치를 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경찰의 친절에 대해서는 「친절하다」 58.7%(전국 평균 41.1%), 「불친절하다」 10.5%(전국 18.4%)로 나타났으며, 금품수수도 「금품을 수수하고 있다」 15.8%(전국 35.8%), 「그렇지 않다」 66.2%(전국 42.5%)를 보여 경찰에 대한 주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사ㆍ형사 관련 경찰의 친절성은 「친절하다」 49.2%(전국 31.3%), 「불친절하다」 20.1%(전국 31.7%)로 나타났으며, 사건 수사의
사회
박익규
2001.04.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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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서동주양(19)이 미국 예일대학교등 명문 7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서양은 올해 대입 수능을 포기하고 미국 유학을 결정, SAT Ⅰ 1천4백80점(1천6백점 만점)과 SAT Ⅱ에서 수학Ⅱ C 8백점만점, 물리 8백점만점, 작문 6백50점(8백점만점)등을 획득했다. 서양은 Yale University를 비롯해 Georgetown University, Jonhs Hopkins University, Duke University, Brown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등에 합격했지만 장학금 2만8천달러를 받는 예일대학 생물학부로 진로를 결정했다. 부친인
사회
김영철
2001.04.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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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이 제일 싫었습니다.비야 맞으면 되지만 눈은 다리가 불편한 남편이 출근하는 데 제일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가정복지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병숙씨(47)의 지난 15년간의 결혼 생활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자기 희생이 없었다면 누구도 실천에 옮기기 힘든 일이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정씨는 83년 친구의 소개로 연탄가스 중독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불편한 남편 류병한씨(50굛전교육공무원)를 만나 3년의 열애끝에 결혼했다. 『꽃동네에서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평상시 가지고 있던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 뿐입니다.물론 오빠는 물론 가족들이 펄쩍 뛰었지만 나로 인해 남편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흔들리지
경제
한기현
2001.04.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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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9일 2001학년도 교육정보화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단선진화사업과 교육용ㆍ교원용 컴퓨터 보급 확대, 지역교육정보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정착및 일반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교단선진화사업은 51억9천4백만원을 투입, 컴퓨터 3천4백92대 업그레이드및 S/Wㆍ주변기기를 구입하기로 했으며 49억9천2백만원을 들여 교육용ㆍ교원용 컴퓨터 3천7백65대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정품 S/W보급을 위해 3억3천3백만원을 일선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자녀 1천9백46명에게 PC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 정보화 소외지역 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교육정보지원센터를 개설한 교육과학연구원및 지역교육청의 지원을 강화,
사회
김영철
2001.04.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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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생들과 시민사회단체가 19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일본역사왜곡 규탄 및 4.19정신 계승 충북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담배 불매운동 전개 등을 결의한 뒤 역사왜곡 교과서와 일본 담배 조형물, 일장기 등을 불태우는 화형식을 가졌다.. 또 청주교육대 학생들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청주교육대에서 집회를 열고 규탄대회가 열리는 상당공원까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4.19정신 계승을 기념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펼쳤다. 또한 충북대 동아리 「프리리눅스」는 이날 하루동안 왜곡 역사교과서 검정기관인 일본 문부과학성 홈페이지(http://www.mext.go.jp)에 접속, 사이버 시위 및 해킹과 항의메일 보내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회
윤태용
2001.04.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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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높은 사채이자로 인해 서민들이 신변 위협은 물론 개인, 가정 파탄에 이르는 등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금융권 개인부채 신용불량자가 3백만명에 이르는 등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IMF이후 폐지됐던 이자제한법을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도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이 자금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채를 이용하면서 연 수백~수천0%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때문에 몇십만원의 사채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사채업자의 폭행과 협박에 견디다 못해 야반도주, 자살하는 사람까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3월 27일 괴산 증평의 차모씨(32)는 사채업자로부터 2천만원을 빌린뒤 13일만에 2천 3백만원을 변제했으나 6백만원의 이자를 더 요구하는 사채업자를 흉기로 찔러
사회
이훈재
2001.04.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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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집단 패싸움을 한 혐의로 연행된뒤 파출소에서 기자를 부르라며 난동을 부린 일당들이 경찰에 덜미. 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호텔 나이트에서 술을 마시다 집단 패싸움을 하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로 윤모씨(22·청원군 내수읍)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19일 새벽 4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모나이트 앞 길에서 서로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붙어 회사원 노모씨(25·청원군 남일면) 등과 집단 패싸움을 하고 파출소에 연행된뒤에도 경찰이 편파적으로 수사를 한다며 기자를 부르라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
사회
이훈재
2001.04.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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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19일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이모씨(19·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청주시 상당구 수동 모다방에서 일을 하면서 지난 17일 낮 12시쯤 현모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사회
이훈재
2001.04.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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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술집에서 합석한 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특수절도)로 조모씨(21·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와 탁모씨(21·청주시 흥덕구 복대 2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0시 5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모호프집에서 우연히 합석한 박모씨(여·24)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여관 숙박비 등 28만여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다.
사회
이훈재
2001.04.1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