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의 대전센터를 지난달 29일 개소했다.대전센터는 세 번째 지역센터로 충청권내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를 당했을 때 365일 24시간 긴급지원, 경찰, 병원, 법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대전센터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이주여성 상담원 등이 한국인 팀장과 함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8개 국어 상담 지원을 하게 된다.위치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이며 사무실, 면접상담실, 회의 및 교육장, 긴급피난처 등 132㎡ 규모이다.도움을 원할 경우 전화(1577-1366), 인터넷(www.wm1366.or.kr) 또는 대전센터(042-488-2979)로 요청하면 된다. 이주여
NGO·NPO
이지효 기자
2009.02.02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