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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의 한 야산 입구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8일 숨진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실종신고 된 A씨(41)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원한관계나 채무관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경찰은 또 현장 주변에서 수집한 담배꽁초 등을 감식하는 등 용의자 신원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한편 A씨는 7일 오후 5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모식당 뒷편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산책을 하던 송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전원주택단지 부지내에 있는 맨홀속에서 케이블선으로 손·발이 묶인채 발견됐다.경찰은 외상이 발견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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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3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지북사거리 부근에서 A(43)씨가 운전하던 무쏘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방향에서 오던 봉고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뒤이어 오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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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의 한 경찰서에서 선임 의경들이 수개월동안 후임 의경을 구타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지휘관 전원을 징계했다.지난 5일 충북청은 청주상당경찰서에서 후임 의경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방범순찰대 소속 A상경 등 4명에게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리고 해당 지휘방 7명 전원을 교체했다.경찰 조사결과 A상경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후임 의경 7명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폭행을 당한 의경 3명이 지난달 27일 외박을 나와 경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고, 충북경찰청은 감찰을 실시해 사실을 확인했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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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시공업자와 농민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등의 보조사업에 참여해 허위 입증서류를 꾸며 자치단체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보조금 10억여 원을 가로챈 건축업자 A씨(47)를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또 같은 방법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챙긴 건축업자 4명과 농업인단체 대표 B씨(50) 등 농업인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저온저장창고와 퇴비사 건축사업 등의 친환경농업지구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불 능력이 없는 작목반이 자부담금을 지불한 것처럼 공모하고 허위서류를 꾸며 지자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10.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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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린 주말 충북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7일 새벽 4시 58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괴산리 손모(40·여)씨의 주택에서 불이나 1천4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화재로 조립식 주택 30㎡를 모두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 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앞서 6일 오후 8시9분께 충주시 양성면 안모(43)씨의 신축 중이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양계장 5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인근주민의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이날 오후 4시25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정모(59)씨의 장미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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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는 장뇌삼 재배 명목으로 국가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충북 충주시의회 A의원(54)과 동업자 B씨(54)에 대한 항소심에서 사기죄 등을 적용,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항소심에서 새로운 양형사유로 볼 만한 것은 피고인들이 이 사건 산양삼 생산단지 사업으로 조성된 지상물 일체를 포기하고 양도한다는 취지의 각서를 제출한 점인데, 그것만으로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산정하기 어려워 원심의 양형을 변경할 정도로 피해가 회복된 것으로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의 죄질과 범행 수법 등 제반 양형조건들을 보면, 원심의 양형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고 너무 무겁거나
사건·사고
중부매일
2010.0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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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 교수회(회장 조명화)는 "서원학원 종전이사 J씨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관선이사 파견 직전에 불법적으로 이사장 등기를 했다"면서 J씨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교수회는 "J씨는 2008년 12월 임기가 끝난 박인목 전 이사장이 이사장대행으로 지명한 인물인데, 이사회는 그를 이사장으로 결정한 뒤 교과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하기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7일 법원에 등기까지 마쳤다"면서 "4명의 종전이사들은 긴급사무처리권을 발동한 것이란 주장을 하는데, 이런 권한이 인정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이사장 선임은 긴급사무처리권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또 "이사회는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을 예견하고 대비 차원에서 불법적인 이사장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면서 "J씨
사건·사고
중부매일
2010.02.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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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자부담 능력이 없으면서도 허위 입증서류를 꾸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아 편취한 건축업자와 농민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등의 보조사업에 참여해 허위 자부담금 입증서류를 충북 충주시, 음성군 등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보조금 10억여 원을 편취한 건축업자 A씨(47)를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은 또 비슷한 방법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챙긴 건축업자 4명과 농업인단체(작목반) 대표 B씨(50) 등 농업인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 시공업자들은 2007~2009년 저온저장창고와 퇴비사 건축사업 등에 참여하면서 지불 능력이 없는 작목반이 자부담금을 지불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이를 지자체에
사건·사고
중부매일
2010.0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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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건물 임대를 빌미로 건물주에게 금품을 받은 전 축협조합장 A씨(69)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조합장이었던 2008년 11월, 축협 연수동 지점 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물 소유자인 B씨(52)로부터 7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축협 연수동 지점을 자기 소유의 건물에 유치하기 위해 A씨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축협의 연수동 지점 개설사업이 늦어지면서 논란이 벌어졌으며, 자체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축협은 A씨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 뉴시스
사건·사고
중부매일
2010.02.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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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2단독 김정곤 판사는 건설분양대행업을 하며 아파트의 동과 호수를 지정해 주면 마치 분양받을 수 있을 것처럼 속여 수십차례 계약금 등을 받아 챙겨 기소된 A씨(46)에 대해 사기죄 등을 적용,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문서위조의 방법으로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금원을 편취한 점,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피해가 회복되지 못한 점 등에 비추어 본다면 그 죄책이 무거워 피고인에 대하여는 이에 상응한 실형선고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A씨는 2006년 7월13일 B씨에게 “충북 증평의 45평짜리 아파트 몇 채를 빼 놓은 것이 있으니 당신한테만 혜택을 줄 테니 1채당 500만 원씩 3채 값 1500만 원을 주면 프리미엄 1500만 원을 포함해 3
사건·사고
중부매일
2010.02.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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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도박으로 돈을 잃고 급전이 필요해 후배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모텔에 들어가 후배 B(35)씨의 차량 열쇠를 훔쳐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도박으로 많은 돈을 잃고 급전이 필요한 나머지 차량을 훔쳐 이를 담보로 사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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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시공사측이 쉬쉬해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시와 시공사에 따르면 제천시는 8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진천소재 C건설(주)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그러나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께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라운지에서 비계목을 철거하던 인부 A모(50)씨가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지고(5대), 머리가 찢기며 온몸에 타박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또한 A씨가 추락하며 함께 떨어진 건축자재가 밑에서 일을 하고 있던 인부 B씨의 어깨에 떨어졌으나 다행히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공사측은 쉬쉬하고 있었으며,
사건·사고
서병철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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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모(62) 충주농협 조합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90만원 형이 선고돼 조합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단독 오태환 판사는 4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250만원이 구형된 권 조합장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오 판사는 "피고인이 법에 정한 선거운동 외의 방법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했으나 횟수와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조합장 직을 박탈할 정도로 중한 범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정구철 / 충주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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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9시 9분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봉비리 박모(75)씨의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천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해 축사 지붕이 무너지면서 소 4마리가 깔려 불에 타 죽는 등 축사 99㎡를 모두 태웠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문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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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도박으로 돈을 잃고 급전이 필요해 후배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모텔에 들어가 후배 B(35)씨의 차량 열쇠를 훔쳐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도박으로 많은 돈을 잃고 급전이 필요한 나머지 차량을 훔쳐 이를 담보로 사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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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대리운전기사에게 유사휘발유를 판매한 혐의(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로 이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19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사무실에 주유모터기를 설치하고 대리기사에게 한통에 17ℓ짜리 유사휘발유를 1만 8천원에 판매하는 등 2월 2일까지 280통을 판매해 468만원을 받은 혐의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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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경찰서는 혼자사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한 혐의(강간미수)로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새벽3시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아파트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잠들어 있던 B(23·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B씨가 반항하자 도주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소리 지르면 죽인다"고 겁을 줬지만 B씨는 더욱 거세게 반항해 흉기가 부러지자 놀라서 도망쳤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보고 추궁하고 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기자
2010.0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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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는 보은군의회 A의원(46)이 기르던 한우를 불법으로 밀도축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B씨(49)를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쯤 A의원으로부터 "설사병에 걸린 소를 처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A의원의 축사에서 2005년산 한우 1마리를 불법으로 도축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군의원의 축사에서 불법으로 소를 밀도축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지육 해체 작업을 하던 B씨를 검거하고 지육 70㎏을 압수했다.경찰은 B씨가 밀도축한 소를 일부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20㎏을 판매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밀도축과정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경찰에서 "설사병에 걸린 소를 처리해 달라고는 했으나 밀도축을 부탁하거나 고기를 나눠
사건·사고
서인석 기자
2010.02.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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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당경찰서는 3일 자동 문신기계를 이용해 불법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로 박모(4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월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한 사무실에 피부관리실을 차려놓고 불특정 고객을 상대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에 색소를 주입하는 문신시술을 하며 총 43회에 걸쳐 539만원을 받은 혐의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10.02.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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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3일 손님으로 위장해 카페 주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롤 신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11월 1일 오후 9시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카페에서 주인 A(55·여)씨가 혼자있는 틈을 타 금품 15만원을 빼앗는 등 6차례에 걸쳐 3명의 여성에게 금품 100여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경찰은 신씨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10.02.0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