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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4일 6급(주사) 지방공무원 중 총 8명을 다면평가 등 심사를 통해 5급(사무관)으로 승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교육행정직 6급 직원 23명 가운데 6명을 '심사'로 선발하는 내용의 '5급 승진심사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사서직과 시설직에서도 각 4명 가운데 1명씩 사무관 승진자를 선발할 예정이다.다면평가 과정에선 승진후보자명부 종합점수 70점과 다면평가결과 조정점수 30점을 합쳐 100점 만점의 종합순위명부를 작성할 계획이며, 서열, 경력, 연령, 청렴도 등을 반영해 승진자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윤우현
사건·사고
윤우현 기자
2009.08.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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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미지중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직지였으며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청주 진입로의 울창한 가로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예비엔날레는 3.82점, 가로수길 3.05점 등을 받은데 이어 중앙공원, 육거리재래시장, 철당간 및 성안길, 우암산, 고인쇄박물관, 무심천, 상당산성 등은 2.23~2.53점을 받았다.5점 만점의 가치인식은 직지 4.39점, 공예비엔날레 3.82점 등이었다. 반면 가고싶은곳을 꼽은 방문의도(4점 만점)는 가로수길 3.78점, 공예비엔날레 3.63점, 직지 3.48점 등의 순이었으며 체험의도(4.5점)는 가로수길 4.01점, 직지 3.75점, 공예비엔날레 3.72점이었다.한국광고학회 관계자는 "직지와 공예비엔날레는 인지와 가치 측면이
사건·사고
박상준 기자
2009.08.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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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금수송업체의 3천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용의자가 사건 발생 10여일 만에 페루에서 붙잡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제공항에서 페루 국적의 용의자 2명 중 로드리게츠(51)가 입국심사 과정에서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고 3일 밝혔다.로드리게츠는 공범과 함께 지난달 20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현금지급기 앞에서 돈가방을 훔친 혐의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08.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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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수십여 마리를 도난 당한 것으로 알고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사람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산으로 도망간 염소들을 붙잡아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30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사는 황모(75)씨는 지난 28일 애지중지 키우던 흑염소 48마리가 없어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나 충주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이 현장을 확인 결과 도난 당한 것이 아니고 산으로 도망간 것으로 확인.홍석우 팀장을 비롯한 형사들은 고령인 피해자의 처지를 고려, 잃어버린 염소들을 찾아주기로 하고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흑염소 목장 주변 야산일대를 샅샅이 뒤져 30여마리의 흑염소들을 찾아줬으며 염소 주인 황씨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연발. 정구철 / 충주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9.07.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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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5시11분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 중부내륙화물기지 건설현장에서 작업인부 3명이 매몰돼 이모(42)씨가 중상을, 박모(51)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장 작업인부 등이 콘크리트를 붓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인부 3명이 흙더미에 깔려 주변에 있던 인부들에 의해 구조됐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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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30일 불필요하게 입원하는 수법으로 모두 1억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45·여)씨와 홍모(47)씨 부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하 판사는 "이씨는 9년간 60건, 홍씨는 7년간 59건의 보험에 각 가입해 모두 1억7천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것은 인정되지만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가 6억8천만원에 이르렀다는 점,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저축성 보험에도 다수 가입했던 점 등을 종합할 때 보험금을 편취할 의사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괴산군에서 ㅇ휴게소를 운영하던 이들 부부는 1998년부터 9년동안 180건의 보험에 가입해 매월 1천500만원의 보험료를 내던 중 2005년 1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7회에 걸쳐 1억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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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생계형 범죄자' 150만명의 특별사면을 준비중인 가운데 충북에서도 사면 대상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내 경찰서에는 자신이 사면 대상인지를 묻는 운전면허 취소·정지자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광복절 특사에 대한 '기대심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의 경우 하루 80여통에 달하고 청주상당서도 하루 200통씩 쏟아지고 있다.주로 "자신이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겠느냐"는 내용으로, 운전이 직업이 이들, 사회활동이 많은 30~40대, 남성이 많이 물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주흥덕서 교통민원실 김충수 경사는 "하루 종일 사면대상에 포함될 지 여부를 물어보는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면서 "아직 구체적 지침이 없어서 과거 사면기준에 비춰 설명을 해준 뒤 8월15일까지 기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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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제천지청은 28일 지역행사 참석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동성 단양군수를 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3월 교량 준공식에 예산을 지원,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600여명의 참석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단양군선관위에 의해 고발됐다. 이보환 / 단양
사건·사고
이보환 기자
2009.07.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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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며 새벽시간 혼자 사는 여성들의 원룸에 침입해 수십차례 성폭행을 일삼아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흥덕경찰서는 27일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최모(45·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A(26·여)씨의 2층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A 씨를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청주, 천안 일대 원룸에서 모두 25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최 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원룸건물에 범행을 위해 배관을 타고 오르다 인근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 발각돼 격투 끝에 붙잡혔다.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방범창이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07.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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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가 충북도내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대한 소방안전점검 실시한 결과 모두 102곳이 소방안전관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말 진천 단란주점 화재로 3명이 숨지자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업소 2천248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92곳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전기나 건축, 가스 설비가 잘못된 10곳은 관할 관청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07.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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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이경구)는 24일 친분관계가 있는 청주 중견 건설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 부산고검 검사 김민재(49·연수원 15기)씨가 "잘못에 비해 징계가 과도하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검사는 범죄 수사와 공소 제기·유지 등의 직무수행에 있어 고도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김씨가 법인카드를 받기 전부터 건설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었고 청탁을 받지 않았다 해도 형사 피의자로 조사받고 구속된 전력이 있는 업체 대표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1억원 가깝게 사용한 행위는 검사의 위신과 체면을 손상하는 행위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김씨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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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생으로 추천해 준다며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천안 A고등학교 전 축구부감독이 검찰에 구속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원규)는 체육특기생 추천으로 대학입학을 시켜주겠다며 1억여 원을 받아챙긴 전 B 축구감독을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체육특기생으로 추천하기 위해 로비자금 등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7명의 학부모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다. 송문용 / 천안
사건·사고
송문용 기자
2009.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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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31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대한통운 앞 사거리에서 1톤 포터차량(운전자 구모·56)이 어린이집 통학차량(운전자 김모·51·여)을 들이받아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원생 남모(4) 어린이 등 5명이 다쳐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는 원생 5명과 인솔교사 1명 등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포터차량이 급하게 우회전을 하면서 직진하던 어린이집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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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재판을 받던 60대 남자가 "아들뻘 되는 판사에게 존댓말을 쓸 수 없다"며 판사에게 반말 진술을 해 감치(監置)결정을 받고 청주교도소에 갇혔다.청주지법 민사2단독 김춘수 판사는 22일 오후 2시께 청주지법 327호 법정에서 열린 배당이의사건의 변론기일 진행 중 원고 김모(65)씨가 반말로 진술을 한데 이어 법정 밖에서도 폭언과 소란을 피워 김씨에 대해 법원조직법위반으로 10일간의 감치를 결정했다.배당이의 사건에서는 원고가 출석하지 않으면 취하간주 효과가 있어 재판장이 2명의 원고 중 혼자 출석한 김씨에게 다른 원고와 나오지 않으면 재판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하자 김씨는 이날 재판시작 때부터 "아들뻘 되는 판사에게 존댓말을 쓸 이유가 없다"며 재판장에게 줄곧 반말을 시작했다.법원조직법 61조에 따르면 법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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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23일 대포차량과 렌트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무대로 농촌 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45회에 걸쳐 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가전제품 등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여모(37)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공범인 이모(44)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안양교도소 동기인 여씨와 이씨는 교도소 출소 후 대포차량과 렌트차량을 이용, 지난 21일 충주시 가금면 하구암리 심모(45·여)씨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전국을 무대로 농촌 빈집만을 골라 45여회에 걸쳐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국도변의 폐쇄회로TV를 피해 다니며 이같은 일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구철 / 충주 gcjung@jbnews.com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9.07.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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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22일 노래방 단속중이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49·자영업)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하 판사는 "동종 전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했고 폭행을 가하는 정도를 넘어 10일 뒤 직접 지구대를 찾아가 근무중인 경찰관들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일부 책임을 경찰관들에게 전가하고 있어 엄히 훈계하기 위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19일 새벽 1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도우미 고용 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손님 등을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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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금수송중인 3천만원 돈가방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2명이 경찰의 수사망을 뚫고 범행 4시간만에 해외로 도피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페루 국적의 로드리게스(51)씨와 오스카(54)씨 등 2명이 범행 발생 4시간 뒤인 20일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 것을 본청으로부터 21일 오전 9시께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 P> 이들은 20일 오후 3시20분 청원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현금지급기 앞에서 현금수송업체 직원들이 놓아 둔 3천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쳐 자신들이 몰고온 렌트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사건·사고
엄기찬 기자
2009.07.21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