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 지역으로 우뚝 서가고 있다. 시는 '돈 되는 농업, 건강한 농식품'을 농정목표로 친환경농업 활성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친환경농업 분야에 283억 원을 집중 투입했고,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인증면적을 1천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인증면적은 전국적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청주의 친환경인증면적은 2014년 706ha에서 2016년 818ha로 112ha(16%)가 증가했고, 2017년에는 860ha를 예상하고 있다. 2016년 청주시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충북지역 인증면적의 26%로 청주시가 친환경인증 확대에 공을 세우며 충북 제일의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시가 지난 3년 동안 역점적
일반
이민우 기자
2017.10.09 16:11
-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오시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주시 대표단이 오는 1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 9일 공주에 따르면 이번 미국을 방문은 미주지역 교류 다변화와 공주시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버클리시와 대표축제 상호방문 및 청소년 교류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는 인구 12만여명으로 초중고 16개교 1만여명, 대학 2개교 4만여명의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 도시다. 공주시와 버클리시는 교육의 도시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지난 7월에는 공주시 실무단이 버클리시청을 방문해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대표단의 방문이 성사됐다. 우호협력 MOU 체결에 앞서 대표단은 주 샌프
일반
이병인 기자
2017.10.09 15:16
-
-
-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와 한국쌀전업농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오는 27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2017 친환경농산물 영농체험행사'를 연다.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 회원들은 벼 베기와 떡매치기 등을 하면서 제천쌀의 우수성을 확인한다. 회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는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축하공연 중 사랑의 쌀(500㎏) 기탁식도 열린다. 쌀전업농 회원들은 관람객 200여 명에게 제천에서 생산된 쌀과 잡곡 200㎏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제천 쌀로 만든 떡과 현미 뻥튀기를 행사기간 내 무료 시식하도록 준비했다. 제천의림지쌀, 제천RPC, 박달미작목반,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가 행사용 쌀을 제공했다. 쌀전업농 원만희 회장은 "제천 쌀
행정·자치
이보환 기자
2017.09.26 13:51
-
-
-
-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연간 2천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 과학영농 실현과 안전농산물 생산 지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에 대한 산도(PH), 전기전도도, 유기물함량, 치환성양이온(K, Ca, Mg)함량, 유효규산 함량 등을 정밀 분석해 작물 생육단계에 알맞은 시비처방서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농작물을 생산토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진단과 시비처방을 받아 토양 양분의 종합관리를 하면 작물생육과 품질이 좋아지고, 합리적인 비료 사용이 가능해 영농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GAP인증에 필요한 토양비료처방서를 무료로 발급,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토양종합검정실에서는 토양검정 1천943점,
일반
김준기 기자
2017.09.13 15:03
-
-
-
-
-
-
-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이 대형 농산물도매법인인 대양청과(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나용찬 괴산군수와 박기형 대양청과(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건영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사과, 오이, 호박 등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확대와 출하량 증대, 수취가격 향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및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MOU 체결로 괴산군 농산물 유통이 더욱 확대되고,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형 대양청과(주) 대표이사는 "괴산군 농업인의 소득
행정·자치
최동일 기자
2017.08.07 13:53
-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2년까지 도내 원예작물(쌀 이외 전체 농산물) 공선출하조직을 234곳으로 늘리고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인증 면적은 6천600㏊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도내 원예작물 전체 생산액의 4분의 1을 광역 및 시,군 통합마케팅으로 유통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원예 산업 종합계획(2018∼2022)'을 수립,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생산,유통,거버넌스,시설투자 등 원예 산업 발전 방향과 세부 사업 등을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은 것으로 국비 확보 근거 등으로 활용한다. 목표는 '충남 원예 산업의 3농혁신, 5천168억 통합마케팅 달성'으로 설정했다. 농산물 생산 규격화 및 유통
일반
최현구 기자
2017.08.06 13:32
-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2017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평가에서 세종시 부용금강영농법인 수출전문단지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5월에서 7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외부전문가 등이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수출사업평가, 조직운영평가, 안전성 관리 평가 등 3개 분야 13개 세부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부용금강배영농법인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산물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농산물 수출활성화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용금강영농법인 수출단지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으로 지정된 바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7.07.27 10:35
-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26일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30여 명이 참여해 대전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중앙청과(주)에서 농산물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중부권 최고 도매시장법인이자 전국 도매시장의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대전중앙청과(주)의 가장 큰 특징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자체 저온저장시설을 마련하고 기존 경매식 거래방법의 단점을 정가 수의매매로 보완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절감된 유통비용으로 생산자에겐 제 값을 쳐주고 소비자에겐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야간에 주로 교실에서 농업경영 전반에 관한 수준 높은 이론교육을 받다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산물이 유통되는 과정과 가격이 책정되는 현장을 눈으
일반
김준기 기자
2017.07.26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