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흥덕구 현장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북지방경찰청에서 900만 원의 희망성금을 기부했으며, 무영종합건설 이민성 대표가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흥덕구 현장모금액은 잠정집계 4억9천5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금까지 총 금액 약 36억 2천400여만으로 충북이 '희망2012나눔캠페인'에서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한범덕 청주시장은 "시군을 돌며 현장모금을 전개해 오늘이 마지막 모금행사가 됐다"며 "충북지역이 모금이 순조롭게 잘 되고 있어 부뜻하며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2.26 20:54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동거 중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A(40)씨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9일 새벽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불을 지르려다 실패하자 집 앞에 있던 전 여자친구의 동거남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함께 살던 여자친구가 자신과 헤어진 뒤 만나주지 않고 다른 남자와 동거를 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6 20:54
-
25일 밤 9시 30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성 193km 지점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A씨가 사고로 정차해있던 B(21·여)씨의 로체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했다. 이 사고로 로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 승객 4명이 팔과 다리 등에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로 멈춰있던 로체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6 20:54
-
충북 충주경찰서는 26일 술을 먹고 직장동료에게 음란 문자 메세지를 보낸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9시 37분께 충주시 살미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직장동료 B(46·여)씨에게 성관계를 하자는 내용의 음란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광수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6 20:54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이대원)는 23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0년 포항 인덕노인요양원 화재 사고를 거울삼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조치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 박광수
인물
박광수 기자
2011.12.26 00:04
-
-
-
12월 마지막 주 충북지역은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28일부터 추위가 서서히 풀리며 평년기온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25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충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많은 날이 많겠으며, 26∼27일 추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절정을 이루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추위가 풀리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계속 머물 것으로 보인다"며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 미끄러운 곳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2.25 19:54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2일 노상에 걸어가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등학생 최모(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지난 12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길을 가던 김모(18)양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최군은 길을 가던 여성을 보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2 21:05
-
충북 제천경찰서는 22일 차량 진로를 막고 있고 있다면 80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이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께 제천시 화상동 앞 노상에서 차량 진로 문제로 시비가 붙자 이를 따지는 장모(80)씨에게 욕을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순간적으로 욱하는 심정에 폭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2 21:05
-
단순 문 개방과 동물구조 등 비응급출동에 대해 119구조대가 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신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소방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전화상으로 긴급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데다 일부 신고자들의 항의로 거절하기가 쉽지 않아 비응급출동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소방방재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19구조대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청에 대해 거절할 수 있도록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정부는 '구조대 및 구급대 편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10조에 있는 거절사유를 대통령령으로 높이고 구체화하고 있다.따라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단순 문 개방 ▶시설물에 대한 단순 안전조치 및 장애물의 단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2.22 21:05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신고되지 않은 불법 대출과 대리운전 광고 전단을 제작한 뒤 무작위로 배포한 혐의(옥외광고물등관리법위반)로 대리운전업자 박모(36)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5명은 지난 11월 4일 야간에 행정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고, 가로 28cm, 세로 18cm 크기의 종이 양면에 자신이 운영하는 대리운전 업체 광고 전단지를 제작해 청주시 용암동과 율량동, 복대동, 봉명동 일원의 유흥가 주변을 돌며 수천장의 전단지를 무단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대부업자 홍모(23)씨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여 동안 '당일 즉시 대출, 무담보 무보증 대출' 이라고 적힌 불법 광고 전단지를 청주시 북문로와 우암동 인근의 주택가와 유흥가를 돌며 수만장 배포한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2.22 21:05
-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모은 월급을 사회복지시설 등 복무기관에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안겨 준 공익근무요원들이 22일 병무청으로부터 '모범공익근무요원' 표창을 받았다.지적 장애인 교육기관인 원주청원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장동철씨(23)와 충북 청주시 상당도서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윤기영(2l)씨가 그 주인공이다.장동철씨는 공익근무요원 월급(병장기준 10만8천800원)을 모은 100여 만원을 아이들이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도록 자동온수기를 마련해 달라고 지난 9월 자신이 복무한 원주청원학교에 기부했다.또 윤기영씨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헌 책을 돌려 읽는 것을 보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년간 모은 200만 원을 지난 11월 상당도서관에 기부했다. /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2.22 21:05
-
-
-